깔끔해서 좋아서 한번 더 해먹은 초간단 수육! 조리와 준비 모두해서 1시간이면 충분함!
오늘은 간단하게 수육을 한번 해먹어 보려 합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큰 삼겹살을 구매하였습니다.
한 4만원이 조금안되는 사이즈 였습니다.
100그램에 2000원 정도니깐, 4만원이면, 2kg정도 될듯합니다.
전 1.2kg 정도 수육을 만들었습니다.
고기는 약 4인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숙주와 부추 초간단 수육 필요한 재료는?
삽겹살 1.2kg, 소주반병, 맥주 1캔 355미리, 물 1리터, 숙주1봉지(600그램), 부추 (300그램, 3분의1단), 천일염 조금, 대파 2개
숙주와 부추 초간단 수육 양념장 재료
: 간장3숟가락, 식초 반숟가락, 다진마늘 1숟가락, 대파 반개, 고추 1개, 설탕 1숟가락
위 재료를 전부다 섞으면 됩니다. 매콤한걸 좋아하면, 청양고추와 고추가루를 넣으세요.
홀그레인이 있다면, 넣으시면 더 좋습니다.
숙주와 부추 초간단 수육 만들기
1. 찜 솥을 준비하고, 밑에 소주 반병, 물 1리터를 넣습니다.
2. 그 위에 대파를 썰어서 깔고, 그 위에 삽겹살을 수육용을 잘라서 올립니다.
3. 뚜껑을 덮고, 강불로 25분 끓입니다.
4. 숙주와 부추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고기 위에 얹히고, 5분만 더 중불로 끓여줍니다.
이렇게 하면 끝!
끓이기 일보직전의 초간단 돼지고기 수육입니다.
빛깔이 이쁜긴합니다. ㅎㅎㅎ
총 30분동안 끓인 수육이 완성되어서,
숙주와 고기 모두 먹기 좋게 꺼내어 놓습니다.
수육 양념장은 홀그레인이 있으면 더 좋은데..
오늘은 냉장고에 없어서 간단하게 양념장을 만들었습니다.
물에 직접 익히지 않고, 중탕식?으로 찜기로 찧어서 고기 본연의 맛이 살아 있습니다.
즉, 육집이 고기에 잘 베어 물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ㅎㅎㅎ
고기를 통을 수육을 삶는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따로 썰 필요도 없고, 바로 먹을수 있고, 고기가 얇아서 금방 익습니다.
재료를 준비한다고 해도 아무리 길어도 1시간이면 해서 충분히 드실 수 가 있습니다.
일반 수육이랑 다른 점은 일반 수육은 굉장히 부드러운 편입니다.
하지만, 이방식의 수육은 적당한 질감이 있는 수육입니다.
일반적으로 수육을 하면, 고기나 비계가 그냥 무너지는데..
이것은 고기 본연의 맛을 느낄수 있어서 좋습니다.
그리고, 숙주와 부추가 함께 하모니가 되어서
같이 곁들여 먹는 맛이 좋습니다.
집에서 해먹기 편한 스타일의 수육이기 때문에, 집에 찜기만 있다면, 이렇게 한번 해서 드셔 보시길 바랍니다.
전 담번에는 훈제오리고기를 사서 이렇게 한번 해볼까 합니다.
훈제오리도 수육처럼 해먹으면 맛이 좋아서 ㅎㅎㅎ
그럼 이상으로 초간단 수육 만들기 포스팅 끝!
일요일이니 한번 도전해보세요! 쉬어요!!
진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