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무한리필 중화요리점 짬뽕차이나 8천원의 행복^^
대전 무한리필
오늘은 무한 리필로 제공되는 중화요리 전문점 짬뽕 차이나를 다녀왔습니다.
대전에서 동구 가오동 쪽에 위치한 곳이라서
저희 집에서는 한 30분 정도 걸립니다.
저한테는 굉장히 먼 곳이죠;;
그래도 가격이 깡패라서 평이 좋아서 오늘 오랜만에 주간에 쉬는 날이라 와이프와 함께 여기를 찾았어요.
짬뽕차이나 위치
주차 : 건물입구 뒷편에 주차장 있음.
결론적으로는 전부 다 맛있는 편이었고
충분히 30분을 투자하고 가 볼 만한 곳이었습니다.
대전 무한 리필 중화요리점 짬뽕 차이나 맛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매장 뒤편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하지만 주차장에는 차가 거의 항상 만차인 거 같아요.
제가 평일 금요일 점심 11시 20분 정도에 도착했는데 주차할 장소가 딱 한 군데 밖에 없었어요.
그 정도로 장사가 잘 되는 집이긴 한 거 같습니다.
주차를 하고 매장에 들어가니 이른 시간인데도 사람들이 꽤나 많이 있었습니다.
매장은 혼자서 와서 드시는 분들도 많고 혼자서 와서 먹기도 편하게 자석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전부 다 테이블 속으로 되어 있고요.
약간 한식 뷔페 같다는 느낌이라고 보시면 될 거 같아요.
대전 짬뽕차이나 영업시간은 점심에만 합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딱 3시간만 하는데 이게 유지가 될까 싶었는데 테이블 회전 속도도 빠르고 맛도 괜찮아서
제가 짬뽕 차이나 근처에 산다면 자주 올 거 같습니다.
대전 짬뽕차이나 요금표
요금은 무조건 선불입니다.
먼저 요금을 내고, 식사를 하셔야합니다.
성인 8천원
초등학생 6천원
미취학아동 5천원 (36개월부터)
매주 월요일은 휴무를 하기때문에,
대전 무한리필 짬뽕차이나를 방문하시는 분들은 월요일에는 참아주세요.
그리고 점심에만 장사를 하는 곳입니다.
저녁은 장사를 하지 않습니다.
대전 무한리필 중화요리점인 짬뽕차이나는 많은 음식이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음식이 다 맛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입에 맞는 음식은?
탕수육, 짜장면, 군만두, 짬뽕국물 이 좋았습니다.
대전 짬뽕차이나 메뉴
접시그릇을 챙기고, 식사를 하시면 됩니다.
음식종류는 총 8가지 정도가 되었습니다.
1. 볶음밥,
2. 탕수육,
3. 마파두부,
4. 잡채,
5. 꽃빵,
6. 고추잡채,
7. 짬뽕,
8. 짜장
공기밥은 접시 집는 곳에 밥솥에서 푸시면 됩니다.
볶음밥은 계란 볶음밥이고,
탕수육은 등심 탕수육입니다.
탕수육이 조금더 바삭하면 좋을것 같은데..
약간은 눅눅한 감이 없지 않아 있어서..쬐금 아쉽습니다.
마파두부는 시원하고,
잡채는 제가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 패스 했구여,
만두는 바삭합니다. 언제나 먹었던 만두튀김의 그맛 그대로 입니다.
고추잡채는 매콤하니 맛이 좋습니다.
고기는 많이 들어가 있진 않습니다.
1인당 금액이 8천원이기때문에,
탕수육, 군만두, 짜장면만 먹어도 여기선 개이득입니다.
짬뽕은 콩나물 짬뽕이고,
생각보다 건더기도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짬봉 짜장 모두 면을 따로 놔서 면이 불어 있진 않아서 좋았습니다.
짬뽕은 콩나물을 넣어서 해장하기 좋은 콩나물 짬뽕이였습니다.
국물이 시원해서 볶음밥이랑 같이 먹으면 환상입니다.
반찬은 냉면육수, 단무지, 배추김치, 양파 춘장이 있습니다.
면에다 냉면육수 부우면 냉면이 됩니다. ㅎㅎ
냉면 좋아하시는 분들은 그렇게 드시길 바랍니다.
대전 짬뽕차이나 첫접시
제가 1차로 갖고온 음식입니다.
거진 다 가지고 왔습니다.
탕수육이 달달하니 어렸을때, 먹었던 그맛 그대로 입니다.
맛이 좋습니다. 짜장면은 제가 2그릇은 먹었던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가격이 저렴한 만큼 접시는 최대한 많이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짬뽕차이나 짜장면
면도 쫄깃한 편이고,
중화요리 뷔페라고 해서 면이 많이 불어 있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면을 따로 놔서 그런점이 전혀 없었어요.
짜장면은 정말 잘먹었습니다.
제가 짜장 매니아 이거든요!!
짬뽕차이나 짬뽕
짬뽕은 생각보다 굉장히 시원해서 좋았습니다.
오징어도 많이 들어가 있으며, 콩나물이 들어가서 시원함이 배가 됩니다.
마치 해장국을 먹는듯한 느낌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콩나물을 좋아하시는 분들,
어제 술 한잔 하신분들은 여기 방문하시면 짬뽕국물 많이 드실겁니다.
국물이 굉장히 시원해서 좋습니다. ^^
짬뽕차이나 탕수육
탕수육은 굉장히 투툼한 등심으로 튀겨냈습니다.
아쉬움이 있다면 바삭함이 아쉬웠습니다.
아무래도 대량으로 튀기셔서 그런거 같긴합니다.
튀긴후 바로 나오는게 아니라 한김 나가고 나오는거 같은데..
생각보다 많이 바삭하지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탕수육 소스는 간장 베이스 탕수육 소스인데..
적당히 달달하고 신선한 맛이 나는 탕수육 소스 였음.
많이 달지 않고 상큼해서 맛있게 잘찍어서 먹음.
그래도 8천원을 생각하면,
음 충분히 맛있습니다.
탕수육이 그리 맛없는것은 아닙니다.
맛을 예를 들자면, 배달시킨 탕수육을 먹는듯한 맛이라고 보면 될듯합니다.
탕수육이 리필되자마자 탕수육을 가지고왔지만, 그래도 바삭함이 올라가진 않았습니다.
8천원에 8가지 음식을 먹을수 있다는 점은 정말 대단한 것입니다.
요즘 짜장면이 7-8천원에 판매중이고
곱빼기는 1천원 추가되서 거진 1만원에 육박하는 가격을 가지고 있는데...
대전 무한리필 짬뽕차이나는 이렇게 많은 중화요리 음식을 단돈 8천원에 맛볼수 있다는게
정말 기적적인 일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생생정보통에도 방영이 되었네요 ㅎㅎ
8천원에 이렇게 먹을수 있는 대전 중국집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1인 세트 메뉴 짜장면 + 탕수육을 시켜도 요즘엔 13000원 ~15000원 정도합니다.
근데 여긴 8천원이면,
맛있는 짜장면과 탕수육 군만두만 먹고 나와도 완전 돈벌고 오는 겁니다. ㅎㅎㅎ
대전에 이렇게 혜자스러운 중화요리집이 있다는게 신기하네요!
물론 대전 동구 쪽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멀지 않지만, 저처럼 유성구에서 가기엔 먼 거리긴 합니다;;
그래도 후회는 하지 않습니다.
여긴 가격이 깡패거든요!!
이상으로 대전 무한리필 중화요리집 짬뽕차이나 맛 리뷰를 마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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