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교촌동 소주한잔 하러 쉼표로 가자!
교촌동 쉼표
대전 교촌동에 괜찮은 소주집?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안주가격이 쬐금 비싸긴하지만, 아내랑 친구랑 같이 맥주한잔 소주한잔 좋은 가게를 하나 찾아서 포스팅을 합니다.
이날 소주를 2병은 마신거 같아서 담날 조금은 힘들었지만...
쉬면 상관없었지만..
쉬질 못하고, 아침출근해야해서 너무 힘든 날이긴 했지만..
여기 술집이 분위기 좋고, 괜찮아서 이렇게 포스팅을 진행합니다.
교촌동 쉼표
업종 : 호프집
영업시간 오전 12시부터 24시까지 (주말엔 1시까지함.)
주소 : 대전 유성구 진잠로145번길 12 1층
주차 : 건물 앞 골목 및 주차장이용. 건물내 주차장이 많이 않기때문에, 그냥 가게 앞 골목길에 주차하세요.
매장은 엄청 넓진 않은편이지만,
테이블간 간격이 꽤나 넓어서 좋습니다.
그리고 바형태로 된곳이 있어서,
단체로10명 정도가 온신다고해도 충분히 같은 테이블에 앉아서 한잔 하실수가 있는 구조였습니다.
4명테이블이 4개정도 있고,
1개의 바형 테이블이 있는 인테리어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의자가 많이 딱딱해서 아쉽긴했지만...
그래도 테이블 간격을 넓게 해 두셔서 좋았습니다.
가게 이름은 교촌동 쉼표인데..
앞에 있는게 아니라, 뒷편에 가게 입구가 되어 있어서.. 아는 사람만 오는 곳같았습니다.
셀프라면도 끓여 먹을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3천원 밖에 안하기 때문에 출출하신 분들은 이거 이용하는것도 좋을듯합니다.
교촌동 쉼표 주문메뉴
교촌동 쉼표에서 맥주2명, 소주4병, 안주는 3개 (오꼬노미야끼, 로제떡볶이, 주먹밥) 그리고 한개의 안주를 더 시켰는데..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튀김인가? 오짱 튀김1개더 시켰습니다.
남자2명 여자2명 성인 4명이서 가서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오꼬노미야끼가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사이즈가 조금 작긴 했지만, 정말 잘 만들었습니다.
가쓰오부시도 아끼지 않고 올렸고..여튼 맛있게 먹었어요.
가격은 9500원 이며, 생각보다 굉장히 맛이 좋습니다.
이건 배고파서 주먹밥을 하나 시켰습니다. 가격은 3500원정도 였더거 같습니다..
주먹밥이라고 해서 동글동글하게 나올줄 알았는데..
작은 후라이펜이 따뜻하게해서 나옵니다.
맛은 김가루 맛이 나는데.. 김이 보이진 않는데..
여튼 든든하게 잘 먹었습니다.
이것은 아내가 좋아하는 떡볶이입니다.
그냥 떡볶이는 아니고 로제 떡볶이였습니다.
떡볶이 면이 들어가 있으면, 생면도 들어가 있어서..
떡볶이라기보단, 로제 파스타 떡볶이 느낌이 납니다.
크리미 하면서 술집에서 배고픈데.. 든든한 안주가 땡기면 주문하세요.
가격은 16000원으로 꽤나 비싼 안주입니다.
이건 서비스 안주로 받았습니다.
닭날개 튀김이랑, 김말이 튀김을 주셨어요.
덕분에 맥주먹는 아내가 아주 잘 먹었습니다.
힘든 오늘하루 린과 맛있는 안주와 함께
교촌동 쉼표에서 맛있게 즐겁게 하루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이상하게 충청도 사람이라서 그런지..
진로보단 린이란 술이 더 땡기는것은 왜일까요? ㅎㅎㅎ
낮에는 커피숍으로 이용하고
밤에는 술집이 되는 교촌동 쉼표에서..
저는 술한잔 하고 왔습니다.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알바 분도 친절하시고!
힘든하루 술한잔하고 푹~ 자는 맛 참좋잖아요? ㅎㅎㅎ
교촌동에 술집은 투다리 밖에 없는줄 알았는데..
이런 쉼표라는 술집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즐거운 시간 잘보냈습니다.
안주는 쬐금 비싸지만, 뭐 그래도 맛있게 잘 먹었어요.
이상으로 교촌동 쉼표 술 맛 리뷰 마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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