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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레드미패드 10.6 리뷰

 

샤오미 레드미패드 10.6 인치 모델을 구매하고, 

사용하다가, 집에 갤럭시 탭이 있어서, 사실상 방치가되는 경우가 많아서 

그동안 사용한 샤오미 레드미 패드는 동네 동생에게 보내주었다.

 

샤오미 레드미패드 10.6 AP 성능

 

샤오미 레드미패드 10.6는 헬리오G99 6나노 공정으로 만든 미디어텍의 AP 모델이 탑재되어 있다. 

성능은 갤럭시로 치자면, A24와 동일한 성능이라고 보면 된다.

 

G99 칩셋이 엄청 빠르진 않지만, 

일반적인 사용에서는 충분히 사용할 만한 성능을 보여주고, 

저전력 AP이라서 생각보다 베터리를 덜 소진한다.

샤오미 레드미패드 10.6
샤오미 레드미패드 10.6

 

샤오미 레드미패드 10.6 디스플레이

샤오미 레드미패드 10.6는 액정이 10.6인치 모델이라서 

휴대성도 괜찮은 모델이다. 내가 가진 탭 S7+ 보단 확실히 가볍고, 적당한 크기라서 가방에 넣고 다니기도 좋다.

FULL HD 해상도에 밝기는 엄청 밝진 않지만, 실내에서 쓰기엔 400니트 정도의 밝기면 충분히 밝고 괜찮았다.

당연히 와이드바인 L1 인증이 되어서 넷플릭스 역시 FULL HD 화질로 감상이 가능한 제품이였다.

 

샤오미 레드미패드 10.6 제품 박스
샤오미 레드미패드 10.6 제품 박스

 

영상 머신으로 레노버탭을 많이들 추천하는데.. 

레노버탭의 단점은 완전 한글화를 지원하지 않는데 문제가 있다.

물론 글로벌판인 제품을 구매하면, 완전 한글화를 지원하긴 하지만,

P12, P11 제품의 원 OS 제품이 아니기때문에,

벽돌이 되거나, 프로그램이 빠릿하게 돌아가진 않아서 아쉬운 점이 있다.

 

하지만, 샤오미 레드미패드 10.6 제품은 국내 정발 했던 제품인 만큼 확실히 한글화가 잘되어 있으며,

세팅값도 나쁘지 않게 되어서 중국에서 만든것 치고는 완성도가 많이 높은 편이다.

 

샤오미 레드미패드 10.6 디스플레이
샤오미 레드미패드 10.6 디스플레이

 

스피커 역시 4개의 쿼드 스피커를 채용 했기 때문에, 사운드에서 오는 불만은 없다고 보면 된다.

가격은 현재 20만원정도에 새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물론 쿠팡 정말 제품은 30만원정도는 줘야 구매가 가능하다.

 

샤오미 레드미패드 10.6 최고의 가성비 탭
샤오미 레드미패드 10.6 최고의 가성비 탭

 

현재는 사실상 샤오미 레드미패드 10.6제품은 판매하지 않고,

11인치 샤오미 레드미패드SE라는 제품을 판매하는데..

아무래도 AP가 성능이 떨어져서 쓰는데 불편함이 존재한다.

 

샤오미 레드미패드 10.6 후면 디자인
샤오미 레드미패드 10.6 후면 디자인

 

영상용으로 쓰기 그리고

마감품질 사운드 전체적인 면에서 샤오미 레드미패드 10.6 제품이 월등하게 높은 완성도를 보여준다.

 

샤오미 레드미패드 10.6 후면 카메라
샤오미 레드미패드 10.6 후면 카메라

 

카메라야 성능은 구리다.

그냥 카메라가 전면1개, 후면 1개가 있다 정도로 생각하면 맘이 편하다.

카메라 성능을 기대하는 사람들은 없겠지만,

혹시라도 조금이라도 기대는 하지 않는게 좋다.

 

근데 갤럭시 탭 제품역시도 카메라는 역시나 구리다..

거진 모든 탭이나 태블릿에 들어가는 카메라는 구리다고 보면 속이 편하다.

 

샤오미 레드미패드 10.6 후면 라벨
샤오미 레드미패드 10.6 후면 라벨

 

싸구려 제품 치고는 그래도 5핀C핀단자가 달려 있다.

유선 이어폰 3.5mm 단자는 없다. 

이어폰을 들을려면,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들어야한다.

 

샤오미 레드미패드 10.6 충전 포트 사진
샤오미 레드미패드 10.6 충전 포트 사진

 

밝기, 성능, 베터리, 디자인 뭐하나 빼놓을게 없는 정말 괜찮은 제품이였다.

어느정도 게임도 돌아가기 때문에, 

브롤스타즈나, 로블록스는 아주 재밌게 할수 있을 정도의 사양이다.

 

참 괜찮은 탭 샤오미 레드미 패드
참 괜찮은 탭 샤오미 레드미 패드

 

샤오미 레드미패드 10.6 총평

 

어딜가도 이만한 가성비 탭을 찾을수 없을꺼 같다.

 

쓰면서 딱1개 아쉬운 점이 있다면, 

스포티비 영상을 볼때, 

가로모드로 해놓고 봐도 계속 세로모드로만 볼수가 있다.

물론 축구 영상을 볼때, 전체화면을 하면, 가로 보기가 가능하지만, 

처음부터 가로보기로 보는데.. 스포티비 앱을 실행하면, 강제로 세로 보기가 된다.

갤럭시 탭의 경우 가로보기로한 상태에서 스포티비 실행하면, 스포티비 화면이 강제로 사이드 부분이 잘리면서, 

가로보기가 지원이 되는데.. 샤오미 레드미패드 10.6에서는 그렇지 되지 않아서 이것1개 아쉬웠다.

 

이것 빼고는 20만원 이하의 탭중에서는 가장 좋다고 말씀드릴수 있다.

나온지는 약 2년이 되가지만, 아직도 이만한 퀄리티를 보여주는 가성비 탭은 없는것 같다.

레노버탭의 국내 정발 버전이 M10+ 3세대 제품이 있긴하지만, 

가격도 비싸고, 성능이 조금 구리다.

그래서 다들 P12 제품을 구매하긴 하지만...

 

여튼 여태껏

갤럭시 탭 S5E, S7FE, S7+

레노버 탭 P11, P12

샤오미 레드미패드 10.6

이런 제품을 다 써본 사용자로써는 가장 가성비가 좋은 한글화를 지원하는 최강의 탭으로 말씀 드리고 싶다.

요즘 올도큐브 미니 제품을 한번 써보고 싶긴한데..

 

이 제품의 완성도가 별로라서.. 샤오미가 새로운 제품을 내놓을때까지 잠시 존버하면서 기다려봐야겠다.

나에게는 갤럭시탭S7+ 5G 모델이 아직은 있으니...

 

이상으로 샤오미 레드미패드 10.6 1년 사용 후기를 마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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