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야당 감상평 캐스팅이 끝내준다. 속도감도 끝내준다

영화 야당

 

영화야당 포스터

오늘은 최신 영화 야당이라는 영화를 보고 왔습니다.
여당 야당이라고 하는 정치의 야당이 아니라

마약범 수사에서 쓰는 용어라고 하는데...

한쪽에선 검찰들 경찰들같은 수사기관과 손을 잡고
범죄자들을 잡는데 도움을 주는 그런 놈?
그런 놈들을 야당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영화 야당 엔딩 크레딧

야당 영화는 전개 속도감이 워낙에 뛰어나서 잠잘 틈이 없어요.

우리가 전에 봤던 비슷한 영화를 꼽자면,
부당거래나 내부자들과 같은 범죄 소탕하고 비리를 밝히는 그런 영화입니다.

한국 영화에서 굉장히 많이 봤던 소재이기도 하구요.

그동안 있었던 한국 영화랑 조금 다른 점은?

1. 영화의 전개 속도
2. 사운드에 화끈함
3. 그리고 나쁜놈들을 처절하게 응징하는 권성 징악을 제대로 보여줍니다.

오늘은 좀 더 편하게 보기 위해 리클라이너 관을 찾았습니다

영화의 주인공은 강하늘과 유해진, 박해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강하늘은 야당 역할을 맡고 있고요.
유해진은 검사입니다.
그리도 박해준은 수사 경찰입니다.

강하늘과 유해진은 둘은 이해관계가 맞아서
백도 없고 연도 없는 유해진 검사는 권력욕을 향하고, 강하늘은 처벌을 반만 받기위해서 둘이 힘을? 합치게 됩니다.

결국 유해진은 서울중앙지검 특수부를 가기 위해 열심히 야당의 강하늘을 조정하고 수사의 성과를 올리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관계가 오래 지속될 순 없죠.
결국 유해진 검사는 배신을 하고
야당 강하늘은 팽을 당하게 되는데

이후 다시 복수하고 나쁜놈은 강하늘이 아니라
검사 유해진이 되는
그런 더러운 한국의 엘리트 검사의 민낯 보여주는 그런 영화입니다.

영화 야당 주연 배우

안 그래도 요즘 내란이후
검찰이 하는 행태를 보면

친위쿠데타인 윤석열 내란을 옹호하고
내란을 비오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때마침 딱 이런 시기에 이런 영화가 나와서...
뭔가 소름이 돋았습니다.

결국은 비리 검사나 그 잔당들은 처절하게 응징을 받게 되는
뭔가 속이 시원한 결말을 가진 영화 였습니다.

내란이 일어나기 전에
개봉했던 서울의 봄이라는 영화를 보면
우리다 역사적으로 결말을 이미 다 알고 있는데도
정우성을 응원하고 그리고 내란세력에 무너지는 장면을 보면서 슬퍼하게 되는데..

이영화는 그렇지 않아서 속이 개운해지고
시원한 타격감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개연성을 생각 할수 없을 정도로
영화의 흐름이 빠르기 때문에..
집중하면서 보시는게 좋으며,

약을 먹으면서 퇴폐적인 사생활을 보여 주는 장면이 너무 자극적이라서 청불 딱지가 붙었는데..
생각 보다 수위가 미쳤다는 생각 까진 들진 않았습니다.

제생각엔 500만 관객은 족히 동원 할정도의 작품은 충분히 될듯보입니다.

제가 본곳은 관저동 롯데시네마 4관 리클라이너 관에서 봤습니다.

다만 청불이라서..
그게 쉽지는 않겠지만...
보고나선 시원함에 뭔가 속이 시원해지는 그런 느낌이 듭니다.

우리 나라도 얼른 내란의 시기가 얼른 종말 되었으면 합니다.

이상으로 영화 야당 감상평을 마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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