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저동 돈락 여기는 무조건 1키로 갈빗살 먹는 게 이득!

관저동 돈락

관저동 돈락이라는 식당에 다녀왔습니다.
생각보다 맛있어서 포스팅 있습니다.

자리는 느리울 12단지 위치하고 있는데요.
사실 여기에 이런 맛집이 있을 줄 상상도 못 했죠.

관저동 돈락 입구

관저동 돈락 위치

 

비 오는 날 친구들과 모임을 했습니다.
어디를 갈까 고민을 했었죠.

그러다 한 친구가 관저동에 갈빗살 맛있는 데가 있다고 해서 돈락이라는 식당에 가게 되었습니다.

관저동 돈락 테이블

돼지갈비랑 소갈비 쌀을 판매하는 곳인데요.
돼지갈비는 굉장히 부드럽게 칼집이 잘 나 있고...
소갈빗살 역시 굉장히 부드럽습니다.

둘 중에 어떤 걸 먹을거냐 물어보면 소갈빗살입니다.
기름기도 적당하고 적당한 질감과 부드러움을 모두 다 갖고 있거든요.

돼지갈비 같은 경우는 양념이 적당하고 많이 닳지 않아서 그리고 굉장히 부드러워서 아이들 먹이기 좋습니다.

소갈빗살은 생각보다 굉장히 부드럽고 씹는 식감이 좋습니다.
당연히 돼지갈비가 더 부드럽긴 하구요.

관저동 돈락 메뉴판

돼지갈비는 1키로에 4만원
소갈빗살은 1키로에 6만원입니다.

당연히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소갈빗살은 당연하게 수입산입니다.
한우로는 절대 이 가격에 사 먹을 수가 없죠.

근데 한우만큼이나 맛은 좋습니다.
이 동네에서 한우고기로 유명한 데는 느리울 한우거든요. 근데 여기서 먹어도 충분히 맛은 좋아요.

관저동 돈락 반찬

솔직히 반찬은 특별할 건 없습니다.
막 맛있는 것도 없고요.
그냥 평범한 고기집에 그 반찬입니다.

관저동 돈락 옥수수콘

그래도 제가 좋아하는 양파 슬라이스와 명이나물이 있어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비 오는 날이지만 사람들이 꽉 차 있습니다.
전 평일에 방문했는데 비 오는 날 이렇게 사람이 꽉 찰 줄 상상도 못 했어요.
미리 친구가 예약하길 정말 잘한 것 같습니다.

관저동 돈락 파절이와 명이나물

매장에 방은 따로 없구요. 전부 다 홀로 되어 있는데 그나마 이렇게 칸막이 친 자리는 두 테이블이 있어서 8명 정도 예약 잡기에는 딱 좋습니다.

관저동 돈락 갈빗살

추천메뉴

남자들이 가신다면 무조건 갈빗살로 드시길 바랍니다.
수입산이 왜 이렇게 맛있어? 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맛있습니다.

1키로에 6만원이면 충분히 저렴합니다.
1키로면 남자 2명이서 성인 2명이서 배부르게 먹을 수 있습니다.

성인 4명이라면 갈빗살 1킬로 드시고 돼지갈비 1키로 드시면 딱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총 10만원이 나오구요.
추가로 소주 한 병 맥주 한 병
아니 각 두병씩은 먹겠다.
총 8병을 먹는다고 해도 14만원이면 되니까요.

거기다 밥 먹는 사람 생각하면 밥 먹는다 쳐도 15만원이면 남자 4명이서 배부르게 마실게 고기 먹고 밥 먹고 소주도 한 잔 하고 그렇게 하실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괜찮은 가게라서 포스팅 남깁니다.
사업 번창하시게 관저동 돈락 맛후기를 마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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