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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도 피곤하고..

병원을 자주 다니니 지치기도 하고..

당을 충전하기 위해 진료를 받고 

분당서울대 병원 1동 지하 1층에 있는 파리바게뜨를 찾았습니다.

 

원래는 흑당 버블티 라떼가 먹고 싶어서 들렸는데...

여기는 버블티 음료는 팔리 않는다고 하네요 ㅜ.ㅜ;

우리 집앞에 있는 파바에서는 흑당버블티 파는데 ㅜ.ㅜ;;

 

전 타피오카펄을 너무너무 사랑하는데...

공차에서 사먹는거 보다 파바에서도 흑당버블티가 있어서 갔는데;;

아쉽게 여기 파바에서는 안파네요..ㅜㅜ

 

그래서 흑당버블티 라떼를 대신해서

주문한 파바 흑당 달고나 라떼를 시켰습니다.

가격은 3800원정도 했던거 같네요. 

라떼안에 달고나.. 우리 초등학교때 먹었던 뽑기 달고나의 가루가 잔뜩 들어 있네요!

칼로리는 대박일듯 합니다 ㅎㅎㅎ

근데 생각보다 칼로리는 심하게 무지막지하게 높진 않았습니다.

 

파리바게트 흑당 달고나 라떼에 대해 알고 싶어서

잠시 파리바게뜨 싸이트로 접속하였습니다.

출처 파바 https://www.paris.co.kr/product/%ed%9d%91%eb%8b%b9-%eb%8b%ac%ea%b3%a0%eb%82%98-%eb%9d%bc%eb%96%bc/

흑당 달고나 칼로리는 312칼로리

뭐~ 그래도 초코나 아이스크림들어 있는거보단 칼로리가 덜하니깐요 ㅎㅎㅎ

여기서

흑설탕, 황설탕(=갈색설탕), 백설탕, 그리고 흑당은 뭐가 다를까?

궁금해 지네요!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설탕은 사탕수수 원당을 정제해 생산하고 정제 과정에 따라 종류가 구분된다고 합니다.

맨 처음에 나오는 것은 백설탕!

원당을 계속 농축하고 결정을 만드는 공정을 반복하면 황설탕(=갈색설탕)

갈색설탕 + 당밀 시럽을 첨가하면 흑설탕



당도는 백설탕> 황설탕> 흑설탕 순으로 높으나, 영양 성분 차이는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각 설탕의 쓰임세는 다른데...

1) 백설탕은 음식 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야 할 때 많이 사용!

2) 황설탕은 제과·제빵때 사용!

3) 흑설탕은 호두파이, 수정과, 약식 등을 만들 때 주로 사용!

그런데

흑당은 정제 과정 없이 사탕수수즙을 졸여 만들기 때문에

단맛이 강하고 정제당보다는 영양소가 많은 편이라고 알려졌습니다.



물론 당을 과다섭취하면 비만과 당뇨 등 질환을 유발 시킬수 있으니 적당량으로 먹어야 겠죠?

WHO 권고 기준에 따라,

설탕은 하루 25g, T스푼으로 6스푼 이상 먹지 말아야 합니다.

 

이상 설탕에 관한 TMI(=Too Much Information) 였습니다.

 

제가 시킨 파바의 흑당 달고나 라떼는 아래 이렇게 흑당도 잔뜩? 들어 있습니다.

당연히 먹기전에 잘 저어서 먹어야겠죠?

맛은 달달하고

예전에 먹었던 달고나 맛도 나서 먼가 옛생각이 나는 음료입니다.

달달하니 기운없었던 찰나 저에게 기운을 불어 주네요!

단 음식이니 자주먹으면 안되겠죠?

이노무 살은 언제 빼니? ㅎㅎㅎ

 

이상으로 파바 흑당 달고나 라떼 리뷰를 마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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