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728x90
반응형

그동안 썼던 v50s를 중고로 판매 하였다.
작년 2020년 10월 부터 사용했던

LG 스마트폰 v50s

v50s 으로찍은 21년 2월 하이원 눈썰매장 사진
떠나는 v50s 듀스

휴대폰 v50s만 사용을 몇개월만 하고 판매를 하였습니다.
사용하면서 정말 괜찮은 폰인데..
왜 엘지 스마트폰 사업부가 망했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정말 괜찮았던 스마트폰이였다.

빠릿한 성능, 나름 가벼운 디자인, 플렛디스플레이, 엄청나게 오래가는 베터리! 그리고 가격이 저렴했다는 점! ㅎㅎㅎ 장점이 많은 v50s였다.

그중에서
베터리는 정말 최강이였다.
스마트폰 리뷰어인 underkg도 인정 했다.
5g폰이지만,

lte로 사용하면 8시간을 사용한다고 했으니
정말 오래 쓸구 있는 폰임에는 틀림 없다.

근데.. 나에게 딱한가지 아쉬운점이 있었다.
바로 앱 리플레쉬...
램도 넉넉 ap도 넉넉한데 반해..
왜 티스토리나 네이버블로그 쓸때마다
한 20분 30분 쓰다보면 앱이 지절로 꺼졌다 켜지는데..
그동안 썼던 내용이며, 사진이며 다 날라가는 그런 더러운 경험을 하여.. os가 최적화가 덜된 느낌을 받았다.

이게 한두번만 그런게 아니였다.
포스팅 할때마다.. 조금만 길게 앱을 켜놓고 쓰면 매번 그래서.. 그동안 계속적으로 블로그 티스토리 임시저장 버튼은 틈날때 마다 눌러줘야했기 때문에..
굉장한 스트레스를 준 폰이였다.

그외 다른 어플을 사용할때, 그런 경험을 딱 한번 해봤다.
유튜브 볼때...

여튼 나처럼 포스팅을 하는사람한테는
v50s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 폰이여서 포스팅을 쓸수가 없었다.

그래서 노트10+로 갈아탔다.
성능은 v50s와 비슷하거나 조금 느린정도 지만,
훌륭한 터치감과 펜의 기능이 너무 맘에 들었다.

사진도 펜으로 편집하는게 편했고..
포스팅을 스마트폰으로 하는 나로썬 노트10+가
정말 딱 좋았다.

이제 풀박싱으로 해놓고,
지난주 중고나라 구매자한테 넘겼다.


그 동안 v50s를 2년간 쓸려고 사놨던 케이스며, 액정보호필름이며, 새로 구매하시는 분께 전부다 드렸다.

구성품은 전혀 쓰지 않았는데..
하나 아쉬웠던게.. 듀얼스크린을 한번도 안써본게...
아쉽긴했다 ㅎㅎㅎ

v50s가 듀얼스크린을 킬링포인트로 내놓은 폰인데..
듀스를 안써보고 넘겼다. 하하하;

아이러니 하지만, 무거운 폰을 싫어하는 나에게
듀스는 무거운 악세사리같아서 아예 뜯어보지도 않았다.

덕분에 내 v50s를
구매 하신 분은 이 v50s폰을 새폰처럼
쓰는 맛이 생길꺼같다. ㅎㅎㅎ



덕분에.. 나역시 중고값을 잘 받았다 ㅎㅎㅎ
v50s 폰은 살때도 짭짤했고, 팔때도 짭짤했다.

나에게 v50s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 같았다.

잘가라 v50s 안녕!


728x90
반응형
댓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