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관저동) 관저동 마치거리 위치한 샤브톡톡 - 깔끔하게 샤브샤브를 먹을 수 있는 샤브샤브 레스토랑 ㅎㅎ

 

오늘은 점심에 샤브샤브가 땡겨서..
원래는 관저 마치거리 샤브 쌈주머니를 자주 가는데...
새로 생긴 샤브샤브 식당이 있다고 해서 샤브톡톡이란 곳을 찾았습니다.

여긴 샐러드바가 좀더 음식이 있다고 했는데..
결론적으론 제 취향은 샤브쌈주머니가 낫었습니다.

이건 뭐 개취이니.. 참고만 하세요.

주차는 가게 지하 주차장을 이용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 오시면됩니다.

지하 주차장 입구가 좁지 않기 땜에
처음 운전 하시는 분들도 편하게 주차장 진출입이 가능합니다.

이제 관저동 마치거리 샤브톡톡에 막 도착하였습니다.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은 레스토랑이라서 화환이 많이 있습니다. ㅎㅎㅎ

매장은 굉장히 넓고 깨끗합니다.
전부다 식탁석이며, 샤브샤브집 답게 모든 테이블이 핫플레이트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4인 테이블 치고는 와이드한편이라서 좋았습니다.
저같이 덩치 있는 사람들이 앉아서 편하게 식사하기 좋은 사이즈의 테이블 이였습니다.

샤브샤브에 들어가는 야채는 무한리필이며, 그외 작은 샐러드 바에 치킨이며, 감튀, 스시롤, 아이스크림, 식혜 요거트등 기본 요금만 지불하면 전부다 무한리필로 먹을수 있었습니다.

육수나 밥 뜨거운 물이 준비 되어 있으니
월남쌈 드시는분들은 라이스페이퍼용 물을 여기서 갖고 오시면 되니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아쉽지만 음료는 인당 1천원씩 내야 먹을수가 있었는데.. 전 소다를 별로 안먹어서 따로 지불하진 않았고 식혜만 몇번 가져다 먹었습니다.

식혜는 다행이 추가 요금은 없었어요 ㅎㅎ

sns에 홍보를 하면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니,
sns 하시는 분들은 이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샐러드바의 음식을 남길 경우 패널티 요금 5천원이 부가되니 꼭 먹을 만큼만 가지고 가서  드시길 바랍니다.

샐러드바 이용시에는 테이블마다 있는 일회용 장갑을 이용해서 음식을 갖고 오시길 바랍니다.
모두를 위한 조치이니 다들 지켜야겠죠?! ㅎㅎ

치킨이 튀기자 마자 나온거라서
굉장히 맛있고 바삭해서 식감이 끝내 줍니다.
2번은 가져다 먹을거 같네요.

샤브샤브 집이니 이젠 샤브샤브에 집중해보려 합니다. ㅎㅎㅎ

각종 야채와 월남쌈에 넣어먹을 소스와 재료를 몽땅 가지고 왔습니다. 소스종류가 다양하게 있어서 맘에 들었으며, 개인적으로 땅콩소스가 맛있었습니다.

육수 물에 불을 켜고 이제 샤브 파티를
관저동 샤브톡톡에서 시작해 봅시다. ㅎㅎ

소고기 샤브샤브와 제가 좋아하는 야채를 잔뜩 넣고 맛있는 샤브 삼매경을 빠져 봅니다.

샤브샤브를 적신 고기라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지만
생각보다 건강하고 구수한 맛이 나서 저 처럼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맛있게 월남쌈을 싸서 먹어보니
음 맛이 좋습니다.

딱 하나 아쉽다면 샤브샤브용 육수가 너무 맹물 느낌이 난다는게 아쉬웠습니다. 먼가 구수하고 시원한 맛이 느껴져야하는데.. 그렇지 않아서 아쉽네요 ㅠㅠ

혹시 사장님께서 이글을 보신다면 육수에 관해 고민을 좀 해보셨으면 하네요 ㅎㅎ

여튼 그래도 야채와 고기모두를 맛있게 건강하게
점심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ㅎㅎ  
확실히 샤브샤브는 사랑인거 같아요. ㅎㅎㅎ

이상으로 관저동 마치거리 샤브톡톡 리뷰를 마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