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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홍 사과를 사봤습니다.
근데 사이즈가 장난이 아닙니다.
살면서 가장 큰 사과를 본거 같습니다.
제가 산 사과는 개당 5천원정도에 판매하는 감홍 사과라는 품종입니다.
감홍사과가 원래 부터 1993년정도부터 보급이 된 사과 품종인데~
아삭한 맛과 새콤 달콤한 맛이 일품입니다.
감홍 사과
제가 구매한 감홍사과의 사이즈는 마치모과와 비슷한 사이즈의 사과인데..
살면서 이렇게 큰 사과는처음 봅니다!!
구매한 곳은 대전 관저동 통통과일에서 구매하였습니다.
관저동 통통과일 위치는 위 지도를 참고 바랍니다.
주차는 건물 뒷편에 있습니다.
총 8개가 담긴 감홍사과를 보세요!
아~ 그리고 제가 이렇게 랩으로 사과를 싸는 이유는 사과의 산이 다른 과일을 익히기도 하고,
사과 자체가 후숙되는 시간을 막고자 이렇게 랩을 통해서 사과를 꽁꽁 싸맨것입니다.
그냥 이 개당 5천원 짜리 감홍 사과 사진만 보면 이게 큰건가?
하는 생각이 들꺼 같아서
집에 있는 단감 사이즈랑 비교를해봤습니다.
감홍사과 사이즈
그래도 감흥이 안올까봐서 땅콩샌드 빵이랑 찍어 봤습니다.
정말 사이즈 자체가 진짜로 큽니다.
이렇게나 큰 감홍사과의 무게를 한번 재어 볼께요.
감홍사과 무게
중사이즈랑 특사이즈랑 거진 2배가 차이가 납니다.
감홍 5천원짜리는 629g
감홍 2천원짜리는 381g
일반 단감의 무게는 172g
감홍 사과 특사이즈 정말로 크죠? ㅎㅎ
아래 감홍큰것, 감홍중간사이즈, 단감을 차례대로 새워 놔 봤습니다. ㅎㅎ
그럼 한번 까먹어봐야겠죠?
감홍 사과 큰것과 작은 감홍 둘다 다 까먹어보겠습니다.
감홍의 빛깔은 약간은 주근깨가 난것처럼 보이는데..
이렇게 보이는게 감홈사과의 특징입니다.
상품에는 전혀 문제가 있는것은 아니니 오해 마세요!
감홍사과를 먹어보면, 굉장히 새콤달콤하고 식감역시 굉장히 아삭거리는 맛이 납니다.
부사는 딱 먹어보면 달달해서 꿀사과라고 하잖아요?
감홍은 꿀사과정도로 단것은 아니고 단맛과 + 새콤한맛이 섞여 있습니다.
그래서 결론은 맛있어요! ㅎㅎ
감홍의 재배되는 시기는 10월 2째주 부터 출하가 된다고 합니다.
그렇게 해서 약 2주간만 맛볼수 있는 사과 품종이니~
지금 감홍을 사는것은 조금 늦은 편이라서..
추천하진 않습니다. 사신다면, 한번 맛보고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후숙이 많이 되어서 아삭함이 덜하고, 새콤한 맛보단 달달한 맛만 느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여튼 감홍사과 새콤달콤 그리고 아삭함까지 갖추고 있는
빨간색 주근깨가 달린 사과이니, 기억하시고, 10월 중순에 구매해서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저도 10월 중순에 먹었던 감홍이는 완전 맛있었는데..
10월 4째주에 산 큰 감홍이는 약간 맛이 덜합니다. 아삭함도 덜했구여.
아무래도 후숙이 꽤나 되어서 그런듯하네요.
감홍사과는 꼭 10월 중순에 사서 드시길 바랍니다.
그럼 아삭하고 새콤 달콤한 감홍사과를 맛보실수 있을 겁니다.
이상으로 감홍사과 맛리뷰를 마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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