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발디파크 소노문 호텔에서 삼겹살 구워먹자!! 구운 삼겹살 완전 존맛!!

오늘저녁은 비발디 파크 소노문 호텔에서 하룻밤 자는 날입니다.

호텔이라서 당연히 취사는 안되는 곳이죠!!
그런데.. 비발디 소노문 호텔에서 삼겹살에 땡긴다면
어떻게 할까요??

쉐누 레스토랑이나 아님 푸드코드를 찾으시겠죠??

그럼 식비가 많이들게 되는데..

소노문 호텔에서 삼겹살 먹기

소노문 호텔에서 자면서
구운 삼겹살을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비발디 굿앤굿스 표 구운 삼겹살 1근

비발디 지하 상가에 가보시면
굿앤굿스라는
비발디파크에서 운영중인 마트가 있습니다.

여기가 바로 비발디파크 지하1층 마트 입니다.
가격도 엄청 비싸지 않고
그냥 편의점 가격이라고 생각하심 됩니다.

비발디파크 굿앤굿스 마트

거기 축산코너 고기 코너에 가면
그릴스테이크 구이코너에서
구운 삼겹살을 팔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오픈 전 사진입니다.

외부에서 산고기는 100그램당 800원을 구워주는 비용을 받고, 여기서 구매한 고기로 구우면 무게상관없이 1천원만 내면 됩니다.

굿앤굿스 삽겹살 구어주는 시간

지금은 구어주는 시간을 볼때 성수기 시간으로 보면 됩니다.

지금은 성수기 시즌이라서 밤 11시까지 가서
구운 삼겹살을 요청하면
바로 그자리에서 내가산 삼겹살을 궈줍니다.

오늘자 비발디 칼집 삼겹살 시세는
100그램당 3800원

당연히 국내산 생삼겹살이구여.
계산하고 삼겹살 굽는걸 요청하면

카페처럼 진동벨을 챙겨주고
바로 그자리에서 철판에서 굽기 시작합니다.


굽는 시간은 10분에서 15분정도를 말합니다.

삼겹살을 딱2장인데..
두께가 있다보니 600그램이 조금 넘었어요.

비발디파크 삼겹살 27000원 아치 삼겹살

포장은 호일로 꽁꽁 싸줘서 따뜻한 삼겹살은
소노문 호텔에서 맛 볼수 있습니다.

겹살이만 먹으면 아쉬우니,
집에서 챙겨온 여주쌀 햅반을 돌려야 하는데..
소노문 객실에 전자렌지가 없어서,
장비실로 전화를 걸어 물어보니,

소노문 전자렌지 있는곳

전자렌지는 소노문 호텔 2층에 있어용 ㅎㅎ

소노문 2층에 전자렌지가 있다고 해서
가보니 엘리베이터 내리자마자 있더군요.

후딱 3분돌리고 방으로 왔습니다.

고슬고슬하게 여주쌀 햇반이 완성 되었습니다.

여주쌀 햅반

아까 마트에서 고기만 먹으면 느끼하니,
파채 세트를 한팩 2700원 사고 김치도 한봉 3800원 주고 사서 먹었습니다.

2700원짜리 파채

김치는 무게대로 담아서 판매하는데..
전 3240원짜리 종갓집 김치를 사먹었습니다.

김치가 전혀 맵지 않고
식당에서 먹는 중국산 김치맛이 나긴 하는데..
애들은 안맵다고 잘먹네요. 하하하;;

중국산김치맛이 나는 종가집 김치

밥이랑 고기랑 김치랑 다같이 먹었네요.
행복하네요 ㅎㅎ

호텔에서 칼집삼겹살은 먹다니 ㅎㅎㅎ
아주 만족스럽네요 ㅎㅎ

사실 식당에서 사먹고 싶었는데..
식당들이 문닫는 시간 대라서.. 먹을수 없어서
이렇게 먹었는데.. 맛있는 야식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건
굿앤굿스에서 파는 꾸이맨인데..
이것도 넘나 맛있다는거!!

맥주안주로 이만한 꾸이맨이 없네요.
원조 꾸이맨보다 맛있음 ㅎㅎㅎ


오늘 야식은 비발디마트 긋앤굿스에서 산 삼겹살로
맛있는 야식을 먹었네요 ㅎㅎㅎ


소노문에서 묶는 사람중에 삼겹살이 땡긴다면
꼭 저처럼 마트에서 구운 삼겹살을 사서 드시길 바랍니다.


소노문 비발디파크 호텔에서 삼겹살먹기 대성공!!

끝.

소노문 호텔 비발디 객실리뷰 아래
https://junabba.tistory.com/m/603

2021년 12월 겨울 비발디파크 소노문 호텔 슈페리어 객실 리뷰 - 여긴 침대가 너무 좋아 ㅎㅎ스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