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로봇청소기 샤오미 G1 / 미지아 G1 로봇청소기 베터리 교체
로봇청소기 베터리 교체
오늘은 로봇청소기 베터리 교체를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저희집에서 1년 좀넘게 이용하고 있는 샤오미 G1 로봇청소기 정확하게 말하면, 미지아 G1 모델의 베터리를 교체하려고 알리익스프레스에서 로봇청소기 베터리를 구매하였습니다.
로봇청소기 베터리는 종류가 몇가지 있었는데..
저는 이왕사는거 용량이 큰모델로 구매하기로 맘 먹고, 3500mAh 용량의 로봇청소기 베터리를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15 US 달러 정도의 가격으로 구매했습니다.
원래 샤오미 G1 로봇청소기의 베터리 사이즈는 2600mAh 입니다.
근데 이게 1년이 조금넘게 사용하다 보니깐,
첨에는 80-90분정도 청소를 하더니, 이젠 40-50분정도만 청소를 하는 겁니다.
청소시간이 현격하게 줄어들었죠!?
아무래도 베터리의 수명이 많이 줄은거 같았습니다.
그래서 알리에서 위 사이트에서 직구를 했습니다.
한국돈으로 19000원정도를 지불하였고, 배송은 총 10일정도가 걸렸습니다.
생각보다 시간이 별로 걸리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알리 쇼핑은 1달은 기달려줘야하는데... 이젠 정말 배송이 빠릅니다.
여기서 판매하는 베터리는 아래의 로봇청소기에 들어가는 모델과 동일한 모델 입니다.
해당 로봇청소기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용량은 총4개의 종류로 나눠져 있으며, 당연히 용량이 크면 클수록 가격이 비싸집니다. 저같은 경우 저기서 제일 큰모델로 구매하였습니다.
알리에서 구매한 로봇청소기 베터리가 12일 만에 도착을 하였고, 포장은 깔끔하게 이중으로 뽕뽕지로 안전하게 배송이 되었습니다.
베터리 같은 경우에는 아무래도 충격을 받으면 폭팔할염려가 있기 때문에 안전하게 포장을 잘한듯보입니다.
소켓을 이렇게 생겼고, 대략적인 스펙이나 용량에 관해서 스티커에 적혀져 있습니다. 다 만족스러운데..
결론적으로 새로산 베터리와 기존 샤오미g1 로봇청소기의 베터리와 모든게 같은데.. 저 소켓 모양도 같은 소켓안에 들어간 핀의 모양이 달라서 배선작업을 직접해야하는 불편함이 생겼습니다.
자 그럼 샤오미 g1 로봇청소기 베터리를 직접 교체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로봇청소기의 전원을 끄기 위해서 전원버튼을 길게 누릅니다.
그럼 로봇청소기 전원이 꺼집니다.
그담으론 청소기의 청소 부품을 모두 제거합니다. 물걸레, 청소기솔, 먼지통을 제거합니다.
로봇 청소기 베터리를 교체하기 위해서 아래의 부품이 필요합니다.
장갑, 가위, +드라이버, 니퍼, 롱노우즈, 절연테이프 그리고 열정이 필요합니다.
*수축튜브와 패브릭테이프는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됩니다.
청소기 툴을 모두 제거를 한뒤에 청소기를 거북이 뒤집듯이 뒤집습니다.
그리고 더듬이 부러쉬 2개를 +드라이버로 가지고 돌려서 뺍니다.
그담엔 눈에 보이는 + 볼트 5개를 제거합니다.
더듬이 브러쉬에 들어가는 볼트와 바닥에 꽂혀진 5개의 볼트는 모양이 다릅니다. 5개의 볼트는 모두 모양이 같으니 걱정마시길 바랍니다.
더듬이 브러쉬2개와 볼트 5개를 제거하면 아래 하단 커버가 떼어집니다.
커버를 벗겨보면, 바로 베터리가 보입니다.
이제 바로 베터리를 교환작업을 시작하면 됩니다.
기존베터리는 BYD라는 업체에서 만든 2600mAh 용량의 베터리입니다.
순정 베터리 볼트는 16.8V 이고 제가 새로 구매한 베터리는 14.4V이지만 상관이 없습니다.
와트수 역시 기존은 36Wh이고 새로산 모델은 40Wh 입니다.
기존 베터리는 위쪽 베터리이고 새로산 베터리는 아래 쪽에 있는 베터리입니다.
우선 기존에 베터리를 빼내야합니다. 기존 베터리에서 나온 선을 보면 하얀색으로 덮어진 케이블이 보일겁니다. 그 하얀색 테이프를 거둬내면 안에 소켓이 보입니다. 이 소켓을 뺍니다. 근데 이게 손으로는 잘 빠지지가 않습니다. 생각보다 진짜 안빠집니다.
자세히 보면 소켓 구멍에 뽈록 튀어 나오는 부분때문에 이 소켓이 빠지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짹이 빠지지 않는데.. 롱노우즈로 잡고 잡아 당기면 소켓이 쑝~ 하고 빠져 나옵니다.
-자 드라이버를 가지고 눌러서 뺄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빠지지 않아서 고생함 ㅜㅜ
이렇게 해서 베터리를 빼냈습니다. 아래 사진은 로봇청소기에서 나오는 소켓모양이 암소켓으로 보입니다.
근데 아까 사진을 보면 새로산 베터리의 소켓 역시 암소켓으로 되어 있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면 아이보리 색깔의 소켓이 기존 베터리의 케이블은 수컷잭이고, 화이트 소켓은 암소켓입니다.
혹시 암소켓끼리 연결이 되나 꼽아 봤지만, 역시 연결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기존 소켓을 재활용해서 청소기에 연결하는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기존 베터리 소켓을 배선을 넉넉하게 해서 짤라내고, 기존 베터리는 베터리 재활용통에 버리고
새베터리의 소켓역시 잘라서 버립니다. 기존소켓을 재활용해야하기 때문에..
간단하게 배선 작업을 해줘야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축튜브가 있으면 좀더 편리하고 깔끔하게 배선작업이 가능합니다.
이제 베터리의 소켓 피복을 벗기고, 기존 소켓 피복 역시 벗기고 서로를 연결해 줍니다.
베터리에는 어느정도 전력이 있기 때문에 +선과 -선이 서로 닿지 않게 조심해야합니다.
+선 먼저 기존 소켓 선에 연결을 하고, 이후 -선을 기존 소켓과 연결을 합니다.
이제 기존 소켓과 새베터리가 연결이 완료 되었습니다.
수축튜브를 이용했지만, 혹시 모를 단선에 대비하여 절연테이프를 이용해 튼튼하게 테이핑을 해줬습니다.
베터리 보관함 트레이에 베터리르 놨는데. 먼가 공간이 좀더 넓어서
베터리에 차량용 패브릭 테이브 테사 테이프를 이용해서 베터리가 충격이 가지 않게 베터리 트레이에 딱 맞게 테이프를 베터리에 붙여줍니다. 이렇게 하면 베터리에도 충격이 덜가고, 딱 맞아 떨어지기 때문에 덜덜 거리지 않게 조립이 가능할듯합니다.
테사 테이프를 가지고 요정도로만 잘 감아 주면 됩니다. ㅎㅎ
이제 모든 세팅이 끝났으니, 베터리가 정상 작동되는 지
샤오미 G1 로봇청소기의 전원버튼을 눌러 봅니다.
Turnning ON을 그게 외쳐주며 로봇청소기가 전원을 켜줍니다.
기존 하단 커버를 볼트 5개를 이용해서 조립해주고, 브러쉬 2개 조립, 청소부품을 모두 조립을 끝내고 전원을 누르고 충전하라고 집모양의 홈버튼을 눌러 줍니다. 알아서 잘 찾아 갑니다.
혹시나 베터리를 새걸로 교체해서 로봇청소기와 연동된 앱에서 제어가 안될줄 알았는데..
다행이도 기존 계정을 아무런 문제 없이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이제 모든 충전이 완료될때 까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아무래도 와트수도 높고 암페어수도 높기 때문에, 충전시간이 좀더 걸리긴 합니다.
샤오미 g1 미지아g1 로봇청소기 베터리를 직접 교체하려면 숙지해야할 사항은 동영상으로 만들어봤습니다. 한번 봐주시길 ㅎㅎ
이상으로 샤오미 로봇청소기 g1 미지아 로봇청소기 g1 베터리를 교체하였습니다.
시간은 그리 오래 걸리진 않았습니다.
베터리 용량을 큰걸로 해서 아무래도 수명도 더 오래갈듯하고, 청소시간도 100분 이상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상으로 샤오미 로봇청소기 베터리 교체기를 마칩니다.
끝.
샤오미 g1 로봇청소기 바퀴고장나면 고치는 방법!
https://junabba.tistory.com/m/529
샤오미 G1 앞바퀴가 통째로 빠져버린다. 직접수리를 해야지!! 샤오미 g1 로봇청소기 직접 분해해
집에서 잘 사용하던 샤오미 g1 로봇 청소기 앞바퀴가 이상하게 그냥 힘없이 통째로 빠져버린다ㅠㅠ 뭔가 고장 났다는 것을 느끼고 샤오미 G1 로봇 청소기 분해를 시작하였다. 분해를 하기 전 준
junabba.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