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태평동 대통령 정육식당 고기질이 좋고, 가격도 착한 대전 정육식당 맛집!

대전 대통령 정육식당

 

대전 태평동에 위치한 대통령 정육식당에 다녀왔습니다. 저희 집에서는 꽤나 먼 곳이긴 합니다 그런데 가성비가 정말 괜찮다는 얘기를 들어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고기 질도 괜찮고 정육 식당인데

 

대통령정육식당

전화번호 : 042-538-8861

주소 : 대전 중구 유천동 322-1

주차 : 알아서 식당 뒷편 골목에 주차해야함.

상차림비를 따로 받지 않아서
가격이 정말 저렴하다고 좋다고 추천을 하더군요.

저는 토요일 날 저녁 5시 반쯤 방문하였습니다.

아직은 이른 저녁이라서 테이블은 두세 테이블 정도만 잡혀져 있더군요.

그런데 30분이 지난 후 만석이 되었습니다.

태평동 맛집 대통령 정육 식당은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은 브레이크 타임이 없으며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같은 경우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이 있습니다.

점심 특산도 이렇게 판매를 합니다.

갈비탕 제육볶음 한우 육회 비빔밥 한우 우거지탕 김치찌개 냉면 다 있습니다.

정육식당이기 때문에 자리를 우선 잡고 정육점은 코너에가 가지고 원하는 고기를 가지고 오면 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삼겹살을 한 600그램 정도 가지고 왔는데 100그램당 6500원에 판매를 하고 있었어요.

그러면 대전 대통령 정육식당에서 판매하는 고기를 한번 볼게요.

소고기부터 돼지고기까지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부위별로 다양하게 조치 하고요 고기질은 둘 다 다 괜찮아 보입니다.

소고기도 부위별로 준비 되어 있습니다.
등심과 갈비살이 좋아 보여서 한접시 먹고 싶었는데... 와이프의레이져를 보고내려놓았습니다.

가볍게 칼집 삽겹살 3장이
들어간 한접시를 골랐습니다.

제가 선택한 것은 칼집 삼겹살 3장
724그램이구, 가격는 약 48000원정도 나옵니다.

일반 삼겹도 있고, 칼집도 있는데..
전 칼집이 더 맛있게 튀겨지듯 구워지기 때문에
제입맛에 맞게 더 맛있게 먹을수 있기 때문이죠.

고기를 고르는 코너 앞에는 서경석이 다녀왔던지 서경석 싸인이 두 개나 걸려있네요.

서경석 개그맨이 대전 사람이라고 하더니 맞나봅니다.

고기를 갖고 와 보니 한 상차림이 차려져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쌈이랑 기본반찬들이 많이 차려져 있는데 상차림 비를 안 맞는다고 하니까 너무 좋네요

여기 사진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기본적으로 사인 상해 계란찜이 한 개가 기본적으로 나오고요.

추가 계란찜은 추가비용을 내셔야 합니다

김치 같은 경우는 길게 통으로 달려있어서 김치를 구워 먹기 좋게 되어 있어요.

일본 샐러드 김치도 전부 다 맛있고요.

여기서 기본찬이 부족하면 샐러드바에서 직접 가져다 드셔도 됩니다.

여기 불판은 신기한게 가운데 된장찌개가 올라갑니다.

된장찌개가 생각보다 굉장히 맛이 좋습니다.
완전 밥도둑이에요.
약간 거짓말 보태면 여수에서 먹은 갓 김치랑 양념게장 같습니다.

저랑 와이프랑 초등학교 학생인 우리 아이들 두 명이랑 이렇게만 먹었는데

삼겹살700 g 정도 먹고
국수 한 그릇 먹고
밥 한 그릇씩 먹으니까
충분합니다.

이제 삼겹살을 맛있게 구워 보겠습니다.
칼집 삼겹살 빛깔이 아주 좋습니다.
한 돈이라고 하니 더 맛있을 것 같습니다ㅎㅎ

불판은 무쇠솥 불판 스타일이고
기름받이 반대쪽인 왼쪽이 불판이 더 뜨껍습니다.

고기가 익어가면서
고기익는 속도보다 된장찌개가 더 빨리 맛있게 익고 있습니다.

아이들 줄 밥 한 숟가락이랑
된장찌개 한 숟가락이랑
같이 먹어 보니 너무 맛있습니다.

찌개에 건더기도 많고
고기도 많고
두부도 많고
국물도 진하고

찌개가 부족한 거 같으면 직원들이 와서 계속 채워 줍니다.

여기 가게 위치가 멀어서 제가 술을 못 먹는게 아쉬울 뿐... 찌개맛이 아주 끝내주네요 ㅎㅎ

그에 반해서 열무 국수는 그냥 집에서 해먹는 열무국수 맛입니다.

인위적인 맛이 나지 않고 달지 않아서
그냥 집에서 해 먹는 열무국수가 땡기신다면 괜찮을 것 같은데...

좀 달달하고 감칠맛이 나는 열무 국수를 기대하시고 시키셨다면 조금은 후회하실겁니다.

면은 우리가 보통 먹는 소면 스타일입니다.

고명은 채썬 오이가 올라가고
열무김치가 잔뜩 올라가요.
얼음도 많이 들어가 있어서 시원하긴 합니다.

근데 제입맛엔 열무국수는 솔직히 맛있진 않아요.

밥을 한 그릇 더 먹고 싶었는데
우리 와이프는 볶음밥이 먹고 싶다.
그래서 볶음밥은 최소 2인분씩 시켜야 돼서
볶음밥 2인분을 시켰습니다.

볶음밥 2인분을 시켰는데 불판이 거의 가득 찹니다 양이 생각보다 굉장히 푸짐합니다.

약간은 밥 전 같은 느낌도 듭니다.

볶음밥 맛은 기가 막히게 맛있어요.

태평동까지 꽤나 먼 곳까지 고기를 먹으러 왔는데 충분히 맛있는 식당입니다.

우리 집 근처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멀어서 아쉽네요.

대전 태평동 대통령 정육식당에서
삼겹살 700 g
밥 두 공기
열무국수
볶음밥 2인분

시켜서 맛있게 먹었는데..
비용은 6만 원 정도 나왔던 거 같아요.

대전에 있는 정육식당 중에서 제가 보기에는 가장 가성비가 좋고, 맛도 좋은 식당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전 정육식당 맛집으로 인정합니다.

대전 태평동 대통령 정육식당 맛 리뷰는 여기까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