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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소화기 버리는 방법
집에 있는 소화기가 압력이 떨어 졌습니다.
이 소화기의 압력을 올려서 사용할수는 없고, 새로운 소화기를 구매해야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당근마켓을통해서 가정용 ABC분말 소화기를 구매하였습니다.
보통 1만원에 3.3kg 짜리 소화기를 판매를 합니다.
당근 시세를 보면 보통 소화기 판매가격이 1만원~ 2만원사이에는 무조건 구매가 가능합니다.
압력이 정상으로 되어 있는 소화기를 중고로 구매를 하였으니,
이젠 기존에 사용했던, 압력이 떨어진 소화기를 버려야합니다.
소화기를 버리는 방법은 폐기물 스티커를 붙여서 버려야합니다.
저같은 경우 대전 유성구에 거주하기 때문에,
인터넷으로 유성 구청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집에서 폐기물 스티커를 프린터를 통해서 발부 하면 됩니다.
유성구청 폐기물 스티커 발부 사이트
https://www.yuseong.go.kr/clean/
지역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발부하는 시스템이 다릅니다.
충남 천안시의 경우에는 동네 마트에서 폐기물 스티커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각기 살고 있는 지역별로 폐기물 스티터를 발부하는 방법이 다르니 참고하세요.
집에서 쓰는 소화기가 정상적인지 압력게이지가 초록색에 와있는지 확인바랍니다.
그리고 1달에 1번씩 뒤집어 줘서 혹시모를 분말이 덩어리질 위험을 예방합시다.
저같은 경우에는 유성구청 폐기물 배출 신고 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서 3천원짜리 폐기물 스티커를 발부 받았습니다.
유성구청 소화기 폐기물 스티커 비용 : 3천원
일반 A4 용지로 프린트가 되기 때문에,
프린트된 폐기물 스티커를 버릴 쓰레기에 테이프를 이용해서 붙입니다.
그리고 소화기 폐기물을 지정된 버리는 장소에 가져다 놓으면 됩니다.
꼭 지정된 자리가 있으니, 원하는 버리는 장소를 선택하고, 폐기물을 버리시길 바랍니다.
저는 아파트에 거주하는데..
버리자 마자, 경비 아저씨께서 폐기물 스티커를 붙였냐고 물어보시더군요..
아무래도 막 버리는 사람들이 종종 있어서 그러신듯합니다.
소화기를 버릴때에는 폐기물 스티커를 발부받으셔서 버려야하니,
가정용 소화기를 버리실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이번에 한번 배웠네요 ㅎㅎㅎ
한번도 쓰지 않는 소화기를 압력이 떨어져서 버리는데.. 약간은 아쉬운 느낌도? 들긴하지만..
그래도 불이 나지 않았다는 사실에 감사해야겠죠!
이상으로 소화기 버리는 방법 포스팅을 마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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