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잠 감상평 - 2023년 고 이선균과 정유미 배우 스릴러 영화 '잠' 몰입감이 대박이다!

영화 잠 감상평

 

최근 매불쇼에서 2023년 최고의 영화를 뽑았습니다.

그중에서 거의없다가 선정한 23년 최고의 영화 잠을 보고 왔습니다.

 

매불쇼 영화코너에서 23년 최고의 영화로 꼽은 영화 잠 by 거의없다.

 

지금 영화관에서는 내린 상태이며,

넷플릭스를 통해서 볼 수가 있습니다.

 

영화 잠 포스터

 

매불쇼 영화 코너에서 영화 잠을

왜! 올해 최고의 영화로 뽑은지 알겠더군요!!

 

영화에 귀신이 나오지 않는데.. 귀신영화같다.

오컬트 영화가 아닌데.. 오컬트 영화인거 같다.

 

생각보다 정말 몰입감이 너무 대단해서 영화시간인 94분이 훌쩍 지나가버렸습니다.

 

일상을 살아가는 부부 정유미와 이선균이 영화의 주인공

 

영화 잠 줄거리

 

영화 잠은 부부가 나오는 영화입니다.

그런데.. 남편이 아경증 = 몽유병을 앓게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영화 내내 잠을 참 잘자는 이선균씨!

 

영화 내내 이선균씨는 잠을 많이 자는 장면이 나오는데..

신기할정도로 연기를 잘합니다.

실제로 잠을 자는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ㅎㅎㅎ

 

어느날 갑자기 몽유병 증상이 생긴 이선균 얼굴을 긁는다.

 

어느날 갑자기 남편은 몽유병을 앓게 되어서,

자는 도중에 일어나서 남편은 몸을 긁기도 하고, 뭘 먹기도 하고 특이한 행동을 하게 됩니다.

자면서 먹는 연기를 하는데.. 뭔가 소름이 돋습니다.

 

얼굴을 긁지 못하게 아내가 보호장갑을 손가락에 껴준다.

 

해당 질병을 치료를 받기위해서 의사를 찾아가서

부부는 시키는대로 하지만,

생각만큼 쉽게 몽유병이 호전되지가 않습니다.

 

이선균의 몽유병 증상을 없애기 위해서 의사를 찾아간다.

 

의사가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하지만, 이상하게 해결이 되지 않는 남편의 몽유병!

 

의사가 말한 몽유병 치료 방법 1단계

 

근데 이상황에서 와이프는 아이를 임신한 상태죠!

결국 아이가 태어나도 남편의 증상은 호전되지 않았습니다.

증상은 더욱더 악화가 됩니다.

 

딸아이가 태어났지만, 몽유병 증상은 나아지지 않는다.

 

결론적으로 의학적 도음이 전혀 먹히질 않는거죠!

그래서 딸 정유미의 엄마가 무당을 불러서 문제를 해결하라고 조언해줍니다.

무당이 무슨 이야기를 하는데.. 이건 스포가 될수 있어서 더이상 말하진않겠습니다.

 

결국 엄마가 문제를 해결에 도움을 주기위해서 보살을 모셔온다.

 

여기서 엄마는 굉장히 부유한 가정으로 나오는데.. 직접적으로 부자라고는 안써져 있지만, 

살고 있는 집, 자동차를 보면 정유미네 집은 부자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하지만 딸 정유미는 엄마의 이런 무당을 데리고 오는 이런 행동을 이상하게 생각하게 되죠.

하지만, 엄마 말대로 해서 결국 문제는 해결이 됩니다.

 

이게 이 영화의 전반적인 줄거리입니다.

 

이 영화에서 재밌는 것은

항상 부유하고 잘사는 분?들은 꼭 무당과 미신 이런 것을 믿는 게

영화에 꼭 등장합니다.

 

넷플 영화 글로리에서도 가해자 박연진의 엄마가 이렇죠!

실제 부자인 사람들은 이렇게 미신을 많이 믿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대통령도 왕자를 손바닥에 그렸나?

아... 아닙니다...

데일리DG뉴스 대선토론중 윤통의 손바닥 써진 "왕" 자!

 

영화 잠 감상평

 

영화 잠을 다 보고나서 생각하면,

이게 휴먼드라마인가? 호러영화인가? 하는 의문점이 드는데..

제가 생각하기에는 휴먼드라마 + 약간의호러장르가 들어간 약간의 짬뽕된 영화입니다.

 

중요한것은 영화 자체는 굉장히 좋습니다. 

부부의 연기력, 영화의 각본이 굉장히 독특하고 재밌습니다.

일상속에서 잠이라는 것은 그냥 하루에 3번 밥먹는 것이랑 별차이없는, 별거 아닌 일상인데..

이런 일상에서 오는 상황을 약간의 공포심을 자극하는 그런 영화입니다.

 

일부로 공포를 주기위한 장치나 직설적으로 귀신이 등장 하는 씬은 전혀 없지만,

관객이 영화를 보고 스스로 그 상황에 빠져들게급만드는 영화입니다.

그래서 그 상황 속을 상상하게 되고 그래서 더 무서운 생각이 드는 영화입니다.

 

결론적으로 영화 잠은 영화 자체로 굉장히 재밌습니다.

그래서 생각보다 94분 러닝타임이 짧게 느껴지죠!

 

그리고 영화 잠을 보면, 좋은 문구가 나옵니다.

 

"둘이 함께라면 극복 못 할 문제는 없다."

"둘이 함께라면 극복 못 할 문제는 없다." 이게 영화 잠의 주재? 라고 생각이 든다.

 

영화 속 나오는 정유미와 이선균 부부의 좌우명인거죠.

 

실제 살면서 생긴 문제를  부부가 맞딱 드리고

둘이서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와 노력만 있다면,

아무리 어려운 일도 해결할 수 있다 는 점에서 참 좋은 문구라는 생각이 듭니다.

 

영화에서도 실제 그렇게 노력과 행동들을 하죠!

저도 이제 와이프랑 이런 좌우명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둘이서 문제를 해결하면서 살아야겠습니다.

역시 아내는 최고의 내편인거 같습니다. ㅎㅎㅎ

 

누구나 살아가면서 일상적인 활동에서 오는 공포를 굉장히 영화에 잘녹여 냈습니다.

시간이 나신다면, 부부와 같이 재밌게 보시길 바랍니다.

생각보다 굉장히 잘만든 웰메이드 휴먼 드라마 + 약간의 공포 영화입니다.

 

이상으로 이선균 씨의 마지막 영화 잠 리뷰를 마칩니다.

 

끝.

 

영화 서울의봄 감상평 지금 동일한 시대에 살고있는 우리

https://junabba.tistory.com/1098

2023년 최고의 영화 서울의 봄 감상평 - 23년 현재 이런 역사가 반복되는거 같아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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