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너무 맛없는 복숭아 봉봉 ㅠㅠ

어렸을때 너무나 맛있게 먹었던 봉봉이 편의점에 보여서 사려고하는 순간!

옆에 신제품 복숭아 봉봉이 눈에 띄었습니다.
그래도 쥬스라면 제철과일 쥬스?가 최고지? 하면서 복숭아 봉봉을 샀습니다.

사실 이런 쥬스는 제철과일과 상관없는데...
혼자서 자기 합리화를 하기위해 해태음료의 스테디셀러인 포도 봉봉을 제껴두고

복숭아 봉봉을 사먹었죠 ^^

가격은 포도봉봉이나 복숭아봉봉이나 둘다 같은 가격 1300원 이였습니다.

과연 원조 인기 음료 포도 봉봉보다 맛있었을까요?

제 대답은 역시 구관이명관?
복숭아 봉봉은 영~ 별로 였습니다.

우선 이유는 몇가지가 있죠.
1. 알갱이가 다르다.
포도 봉봉은 포도알처럼 큰 젤리가 들어 있어 씹는 맛이 좋습니다ㅡ
근데 복숭아 봉봉은 알갱이가 코코포도 처럼 작은 큐브모양인데.. 씹는맛이 전혀 없어요.

근데 씹는 순간 녹는듯한 느낌이랄까요?
포도 봉봉처럼 동그랗게 크게 만들었우면 더 독특하고 좋았을텐데..
이거 먼가 당한 듯한 느낌를 받았습니다.

속안에든 알갱이다 클줄 알았는데 ㅠㅠ 왠지 모른 배신감? 봉봉 음료면 알갱이가 커야지 ㅠㅠ

이왕산거 완샷 때리긴 했으니...
먼가 계속 제 머리속에선... 하나의 메아리가 외쳐졌습니다.

봉봉은 포도맛이 진리야~!

이상으로 복숭아 봉봉 리뷰

끝!

생각보다 맛있는 황도 복숭아 사비나 황도 맛리뷰

https://junabba.tistory.com/1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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