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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부산 여행을 다녀왔다.
갑자기 다녀왔다..
그냥 갔다.. 뭔가 휴가가 아쉬워서.. 해운대를 들렸다.
그래서 급조해서 예약한 해운대랑 가까워서 예약한 곳이..
호텔 더마크 해운대라는 곳이였다.
우선 다음지도로 살펴보면 해운대랑 정말 가깝다.. 가깝지만... 절대 오션뷰는 될수가 없다.. 앞에 또 건물이 있으니..
그래도 300미터도 안걸리는 곳에 있기 때문에.. 위치적으로 해운대에서 노실 분들은 좋다!
- 호텔명 : 호텔 더 마크 해운대
- 주소 :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298번길 29 해운대푸르지오시티 (지번) 중동 1123
자세한 위치는 아래 사진을 참고 바란다.
주차를 하려면 푸르지오시티 건물을 찾아야한다.
네비를 치고가면 정문쪽으로 안내 해준다..
건물 뒤쪽으로 가면 주차장이 보인다.
이 건물에는 해운대 더마크 호텔 뿐만 아니라, 플레데블랑이란 호텔도 같이 있다.
건물이 오피스텔형 건물인데.. 객실이 일부만 호텔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건물 뒤쪽으로 한바퀴를 돌면 주차장이 보인다.
주차를 하면 입구가 2군데 이다. 하나는 오피스텔이라고 써져 있고, 하나는 상가동이라고 써져 있다.
해운대 더마크 호텔의 체크인은 상가동 A동 1층으로 우선 올라가야한다.
이게 바로 상가동 엘레베이터이다.
이걸 타고 올라가서 1층에 프론트에서 체크인을 한다. 체크인은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이후에는 운영되지 않으니 참고하시길 바란다.
체크인후, 옆건물 B동 오피스텔 건물로 이동을 한다.
오피스텔 건물로 이동시 아래 사진을 보면 저기가 입구다!
객실은 굉장히 작다. 내가보기엔 7-8평 정도 되 보인다.
내가 선택한 객실은 디럭스 트윈(더블침대1개, 싱글침대1개) 객실을 선택했다.
그냥 딱들어 왔을때 받은 느낌은... 학생때 와야하는 기숙사형 호텔? 이라고 해야할까?
사실 그냥 별로다.. 물론 가격이 싸고, 구할곳이 없어서 여길 구하긴 했지만...
먼저 말하지만, 가족여행으로 여길 묶는것은 비추한다.
그래도 호텔에서 갖춰야할 것들은 다 갖춰져있는데..그중제일 좋은건 냉장고다!
냉장고가 엄청크다! 그냥 집에서 쓰는 냉장고 정도다.. 한 400리터급은 충분히 되보인다.
건조대며, 전자렌지며 전기포트도 드라이기도 다 있다.
옷서랍장 뭐 있어야 할건 다 있다.
취사도 가능하고, 세탁기도 있고, 식기도다 있다.
티비도 달려 있고, 당연히 에어컨 다 와이파이 다된다.
단지 좀... 그냥 그럴뿐....
사진보면 느껴질것이다.
뷰도 앞서 말했지만.. 그냥 막혀있다..
조금 룸이 작긴해서 답답한것도 있다.
다 용서가 가능하다.. 왜냐면 가격이 쌌으니까...
모든걸 다 용서할수 있는데....
1가지는 용서를 못하겠어서 여긴 가족이 여행오면 안된다고 말한다.
그 문제가 되는 것은 침대 다!
싼 호텔에서 침대가 푹신한거까지..에이스침대를 바라는 사람은 없을것이다.
그리고 쿠션역시 좋지 못할거라고 생각할 것이다.
근데.. 높이까지 다른 건 전혀 생각하지 못한일이다.
사실 우리가 집에서 패밀리 침대를 사용하기때문에.. 트윈(침대가 2개) 객실을 많이 예약하는데..
높이가 다른 침대를 사용하는 트윈룸은 첨이였다.
침대는 당연히 엄청 딱딱하다! 그냥 바닥보다 쬐금편한..심하게 말하자만 군대가서 평상에 3단 매트리스 펴놓고 잔다고 생각하면 편할것이다.
여튼 딱딱한건 괜찮다. 근데 높이가 다른건...
흠.....
난 가족여행으로 2번은 못가겠다..
그냥 이번엔 내가 실수를 했다 생각한다.. 가족이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침대를 붙여서 잘텐데.. 높이가 다른 침대를 놓는건... 물론 침대를 붙임다음 다시 원복해놓는다.
뭐.........
모르겠다.. 여튼 침대를 붙여서 자는건 힘드니..
여기 호텔 더마크 해운대에 묵을실 분들은 생각하고 예약하시길 바란다.
침대 이외엔.. 가격이 싸기때문에 다 괜찮았다. 주차장도 이정면 넓고, 위치도 해운대랑 씨월드랑 바로 가깝고,
왜 침대는 저렇게 놨을까? 그만얘기하자..
여튼 이렇게 호텔 더마크 해운대 리뷰를 마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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