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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칼짬뽕에 짬뽕과 짜장면, 찹쌀탕수육을 먹기 위해 대전 칼짬뽕을 찾았습니다.

 

 

근데 여기 대전 칼짬뽕이 이사를 했어요!

원래는 오류역 근처에 있었는데..

이젠 이사한 대전 칼짬뽕!

 

 

대전 중구 산성동을 이사하였습니다.

칼짬뽕은 사실 짬뽕으로 유명한 집인데.. 전 여기 탕수육을 사랑합니다.

아주 쫄깃한 찹쌀탕수육이거든요! 오나전 내스타일입니다!!

 

- 상호 : 칼짬뽕

- 주소 : 대전 중구 문화로 88 (산성동 104-4)

 

 

- 오픈시간 : 11:00 ~ 20:30

*브레이크타임 : 15:00 ~ 17:00

* 휴일 : 매주 월요일

 

 

- 주차 : 가게옆에 2대 주차는 가능한데.. 좁긴함! 경차는 대기편하고 큰차는 쬐금 힘듬!

 

 

 

도로에도 주차는 가능하지만, 전 도로에 싫어서..  가게옆에 자리가 있어서 바로 주차를 했습니다.

 

 

제가 ㅏㄴ말에 다녀왔는데.. 추석명절 휴일을 기재해놔서 추석때 칼짬뽕에 가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시국이시국인지라.. QR코드나 연락처 기재는 필수입니다.

 

 

매장에 사람이 많이 있어서..

생각보다 많아서 깜놀했어요!

역시 칼짬뽕은 코로나에도 별 영향을 받지 않는 가게 입니다.

그정도로 맛잇는 집이긴 하죠!

 

주문을 하면서도 많은 사람들이 포장은 해가더군요.

포장은 전용용기에 담겨서 나간다고 합니다. 

포장하실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라며,

 

 

전 칼짬뽕 2그릇, 짜장면 1그릇, 탕수육1개 시켰습니다.

예전엔 숙주랑 면양을 곱빼기로 달라고 하면서 시켰는데..

이젠 면양만 곱배기 주문이 가능하고, 숙주는 셀프바에서 직접 원하는 만큼 가져다 먹을수 있습니다.

밥은 여전히 셀프바에서 공짜로 퍼서 먹을수 있습니다.

단지..가격이 탕수육을 제외하고 1천원씩 올랐네요..

물가가 비싸긴하죠.. 그래도 장사잘되는 곳인데...그대로 하시지.. 쬐금 아쉬웠음!

그리고 대전 칼짬뽕에 예전엔 메뉴에 없었던, 멘보샤랑 양장피가 생겼습니다. 

 

 

술도 오후 5시부턴 마실수 있게 해놨습니다. 

매장사진을 제대로 찍진 못했어요. 많은 사람들이 앉아서 식사를 해서!

새로운 매장으로 옮겨서 깔끔했습니다.

 

 

제가 자리잡은 곳은 방인데.. 예전엔 방이 없었는데..이젠 생겨서 좋습니다.

방은 2군데 있으며, 매장 홀도 깔끔하게 되어 있습니다.

방마다 에어컨 달려 있구여!

 

 

단무지와 양파는 좀더 리필해서 제가 담았습니다.

 

 

드뎌 제가 정말로 사랑하는..

칼짬뽕의 참쌀탕수육 등장!

정말 뜨거워요~ 튀기자마자 뜨근뜨끈하니, 입천장 조심하세요~

한 1분정도 아니 30초 정도 식힌담에 드시면 더 쫄깃하게 드실수 있습니다.

예전엔 부먹으로 나왔는데..이젠 찍먹으로 알아서 주시네요 ^^

 

 

소스 역시 예전처럼 붉은색 소스!

 

 

탕수육은 여전히 맛있고, 고기냄새 안나고 좋았는데.. 와이프는 고기가 조금 얇아 졌다고 하는데..

전 잘모르겠더군요.

 

 

새콤달콤소스에 찍어서 냠냠하면서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짬뽕 짜장 탕수육을 시키면, 탕수육이 항상 먼저 나오기 때문에.. 에피타이져 칼짬뽕 탕수육 더 맛있는거 같기도 합니다.

배고픈다 바로 탕수육을 먹어서 그런지...

여튼 굉장히 쫄깃한 스타일의 탕수육입니다! 맛있어요!

 

 

이건 짜장! 신기하게 짜장에 감자튀김이 올라가 있습니다.

그냥 물짜장인데..양파양이 강합니다!!

단맛이 강한데..이게다 양파로 낸거 같았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맛있긴했는데.. 조금 어린 아이들은 양파향때문에.. 잘먹진 못했어요.

다행이 우리 첫째는 잘먹었고..둘째는 쪼금.. 덜 잘먹었습니다.

 

 

면은 역시 칼짬뽕에 들어가는 칼국수 면으로 똑같이 나옵니다.

 

 

이제 등장한 칼짬뽕!

 

 

 

뜨끈하고 매콤하고 짜고~

아주 몸에는 안좋은데..여기 짬뽕은 불맛이 정말 강합니다!

그래서 생각나요.. 짜기 더럽게 짭니다. 근데 맛있어요.. 참... 먼가 아이러니 하죠?

 

 

숙주와 밥을 푸기 위해 셀프바로 옵니다.

 

 

김치가 예전에 있었는데.. 이젠 없애버렸네요.. 그래도 김치 저는 먹는데.. 아쉽다.

숙주와 반찬을  더 담았어요!

 

 

그리고 짬뽕에 바로 넣었는데...

숙주가 숨이 죽지 않습니다.

 

전엔 주문할때, 숙주 많이를 같이 주문해서 숙주를 많이 넣어도 적당히 숙주가 숨이 죽어서 먹기 좋았는데..

짬뽕이 나오자마자 숙주를 셀프바에서 퍼와서 바로 넣어도..숨이 덜 숙으니..식감이 별로 예요..

이건 예전처럼 주문할때, 숙주양 같이 주문가능하게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아쉽습니다. 전 숙주 매니아이기때문에..

 

 

거이 짬뽕을 다 먹었을때,

아까 퍼온 식은 밥 한그릇을 넣고~ 칼짬뽕밥을 만들어 먹어야죠! ㅎㅎ

 

 

 

이렇게 밥까지 말아 먹으니.. 아~ 행복합니다!

덕분에..나의 배는 터질듯하지만...

ㅎㅎㅎㅎ

 

 

오늘도 역시나 칼짬뽕에서 맛있게 냠냠 저녁을 먹었습니다.

여긴 좋은게 곱배기를 해도 추가금을 받지 않습니다.

짜장이나, 짬뽕이나 모두다 곱빼기 요금을 받지 않으니, 많이 드시는 대식가분들은 주문시 곱빼기로 주문하세요!

탕수육도 쫄깃하니 맛있고 다~ 좋은데!!!!

 

숙주는 셀프바에서 퍼다가 나온짬뽕에 손님이 직접넣어서 먹는거 말고!

주문할때,

숙주많이 넣어달라고해서 먹는게 훨~~~~~~씬!!!!! 맛있으니,

그렇게 주문을 다시 바꿨으면 좋겠습니다!!!

 

굳이 더 맛있게 먹을수 있는데.. 더 맛없게 만드는 방식으로 주문방식을 바꾼건..이해 안됩니다!

숙주 주문방식 바꿔주세요!!

 

여튼 오늘도 저녁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칼짬뽕... 담에 또갈께!

안뇽!

 

대전 탕수육맛집 산성동 칼짬뽕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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