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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서 저녁에 잠깐 쿠팡이츠 배달 파트너 앱을 켜놓습니다.

 

사실 저녁내내 켜놔도 제가 있는 지역이 시골이라서..

거이 쿠팡 배달콜이 거이 안울립니다.

 

오늘도 한번도 울리지 않는구나 하고

잘려고 누웠는데...

갑자기 이영자 치킨집에서 콜이 울리더군요.

집앞이 치킨집이라서 옷입고 이영자 치킨집으로 갔습니다.

 

*원래 주문받은 쿠팡이츠상 픽업지와 배달지

픽업지에서 배달지까지 500미터 이런건 꿀팡

 

치킨을 바로 픽업을 했는데...

분명 고객의 위치는 바로앞 아파트였는데...

쿠팡이츠 고객주소를 기타내용을 보니,

5.6Km 떨어진 지역의 아파트에서 주문을 한거더군요.

 

*실제 픽업지와 배달지

실제 거리는 5.6KM로 늘어난 쿠팡콜..

 

그래서 이영자 치킨가게에 물어보니,

거기서 시킨게 맞다고 거기로 배달해주셔야한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치킨 가게 사장은 할증료를 쿠팡에서 더준다고 하는 알지도 못하면서

헛소리를 하시더군요. 하하하;;

쿠팡콜 배달지 사기건

 

 

고민했습니다.

이걸 해야하나 취소해야하나!

장소 사기콜인데.. 그냥 취소하고 가나!! 아님 눈한번 감고 하나! 고민.....

 

사실 배달지 거리가 너무 멀거든요!

그리고 이런 쿠팡 사기 배달 장소의 경우는 처음 당해봤습니다.

 

전 음식 가게도 가깝고

주문지도 가까워서

한번만 하고 자자하는 생각에 쿠팡 콜 받은건데...

배달지가 5.6KM 나 떨어져 있는 지역이라니...

흠...

 

제가 픽업한 치킨가게는 직산인데..

배달지는 성거 쪽에 있는 새로운 아파트...

거리는 5.6KM

 

안그래도 쿠팡 배달 평점이

그지여서 취소를 못하고 한번 다녀왔습니다.

 

그나마 덜 억울한건, 

여긴 시골이라서, 기본 배달비가 쎄긴합니다.

8천원...

 

쿨하게 다녀왔습니다.

기름값은 3천원 들었지만, 5천원은 남았으니..

시골길이라서 차는 없으니.. 뭐~ 쿨하게 다녀왔는데..

이건 좀 아니라는 생각에...

포스팅을합니다..

 

음식을 주문하는 입장에선 

자기네 집에 이영자 치킨이 없으니 주문지를 임의로 바꿔서 주문한건데..

이 피해는 쿠팡 배달파트너가 고스란히 받게 되는 현실이 싫으네요..

이걸 쿠팡 배달파트너 고객센터에 얘기해도 소용 없을듯하고...

하~

 

황당한 쿠팡 배달이였습니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죠! 하하하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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