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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이 늦었습니다..
이것저것 하다보니..
저녁을 못먹었네요..



덩달아 우리 쪼꼬미들도 배고프다고 합니다.
집 근처에 있는 교촌동 맛집을 검색하다가...
대패장사를 가보자고 했습니다.

대전시 교촌동 대패장사 교촌점 카카오 맵 출처


대전 교촌초등학교 앞에 위치한 대패장사 교촌점 입니다.

매장은 생각보다 넓습니다.

그리고 에어컨이 추울 정도로 시원하게 해놔서 좋습니다.
저는 시원해서 고기먹기 좋은데.
쪼꼬미들이 춥다고 해서 에어컨을 줄여달라고 요청하니,
친절하게도 바로 줄여 주셨습니다.

그리고
테이블마다 무선충전기가 놓여져 있어서,
휴대폰 충전이 필요한 사람들은 편하게 충전이 가능합니다.
저녁 먹을때쯤이면 베터리가 많이 떨어져 있눈데..
이렇게 무선 충전기가 테이블 마다 있어서 좋습니다.

교촌동 대패장사 교촌점 가게실내
교촌동 대패장사 교촌점 가게실내
교촌동 대패장사 교촌점 가게실내 무선충전기
대패장사 교촌점 가게실내


대패고기를 개인적으로 좋아하진 않아서 거이 가질 않는데..
아이들이 이거 지난번에 엄마랑 먹어보고 맛있다고
극찬을 해서 대패장사 교촌점을 찾았네요.
제가 먹어보고 느낀점은?

맛있습니다. 고기자체는 아무래도 대패고기다 보니 바로 익혀서 바로바로 먹으면 괜찮은데..
조금 식으면 금방 뻣뻣해 집니다.

얇은 고기니깐
일반 삼겹살보단 그게 더 빨리 찾아 옵니다.

고기를 제외하고 나머지 반찬을 보면 100점 만점 주고 싶습니다.

반찬 자체도 고기랑 같이 먹기 좋은 반찬이 나오고 부족하면 샐러드바에서 막 가져다 먹기도 좋구여.
애들도 먹을수 있는 사이드 메뉴도 갖추고 있어서 좋습니다.

교촌동 대패장사 교촌점 샐러드바
교촌동 대패장사 교촌점 샐러드바2

메뉴를 보면
된장찌개며, 계란찜이며 이런게 구성이 되어 있는데..
가격도 착해서 추가로 시키기가 부담이 없습니다.


저는 일반대패 6인이랑
공기밥 3그릇, 된장찌개, 계란찜, 마지막에 날치알볶음밥 1인분을 시켰습니다.

교촌동 대패장사 교촌점 메뉴판

인스타나 블로그에 올리면 서비스 음료나 1인분을 추가로 준다고 하니.. 저도 담번에 갈땐 1인분 + 음료수 서비스로 받을수가 있네요 ㅎㅎ 야효 ㅎㅎ


주문을 넣고 바로 찬을 세팅해주시고
고기판과 고기를 갖고 오십니다.


일반대패 6인분
고기불판

고기판과 고기가 준비가 되어 있으니
불을 켜고 어여 먹어봐야죠?! ㅎㅎㅎ
대패다 보니 금방금방 익어서 바로 먹긴 좋네요 ㅎㅎ

옆에서 쪼꼬미 들을 빨리 달라고
지지베베를 제비새끼처럼 울어대고 있습니다.
와이프도 안되겠는지.. 집게를 하나더 받아서 두명이서
대패를 굽기 시작합니다.

교촌동 대패장사 교촌점 고기가 지글지글

고기를 언능 아이들에게 나눠주면서..
아내에게 오늘하루도 고생했다면서
고기한쌈을 싸줘 줍니다.

배고프다고 나먼저 먹으면 집에서 사랑 못받습니다.
이렇게 해줘야 가정에 평화가 찾아 옵니다.
아셨죠?! ㅎㅎ



그러면서
저도 불판위에 있는 맬젓에 찍어서 고기를 먹습니다. ㅎㅎ

불판에 맬젓 뿐만 아니라
김치를 옥수수콘을 콩나물을 다 올려서 먹습니다.

같이 먹어줘야 훨씬더 맛이 좋습니다.


먹는중에 계란찜이 도착 하였습니다.
바로 계란찜을 찍었어야 했는데..
저도 배고파서 고기먹느라 굽느라 애들 와이프 챙기랴 사진을 늦게 찍었더니 애들이 벌써 한숟가락 드셨네요 ㅎㅎ

그리고 내다 시킨 차돌된장찌개가 나왔습니다.

차돌된장 찌개 맛있습니다.
보통 된장찌개가 고깃집에서는 1천원에 판매하지만,
요긴 2500원이라 조금 비싼 감이 있으나,
먹어보면 비싼값하네 하는 느낌이 들정도로 구수하고 시원한 된장찌개를 맛볼수 있다는게 장점입니다.

단, 매콤합니다. 아이들은 먹을수 없을정도로 매콤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ㅎㅎ

비쥬얼만 봐도 군침 넘어가는거 다알고 있습니다.
저도 지금 입안에 침샘폭팔하네요 ㅎㅎ

밥과 고기와 찌개를 한번에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대패장사 교촌점 자주와야겠네요 ㅎㅎ



계속해서 고기를 먹어줍니다.
맛있는 고기 ㅎㅎㅎ
고기는 왜이리 맛있는 건지... 쫌 덜맛있어야
다욧트를 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ㅎㅎ


다먹고 불판에 볶음밥 먹어줘야죠?! ㅎㅎ
당연하게 날치알 볶음밥을 1인분 시킵니다.
셀프로 볶아서 먹는건데..
볶음밥을 위해 남겨둔 대패삼겹살을 가위로 짤라준다음

뭐 그냥 주걱으로 살살 볶으면서
양념과 밥이 잘 베인거 같다 싶으면
그때 고기 불판에 펼쳐주면 됩니다.

그때 센불로 20초가량 지져준다음에
숟가락으로 퍼먹으면 음 이맛이야 하는 생각과 함께
입은 행복 머리를 황홀해지죠 ㅎㅎㅎ

오늘도 끝까지 맛있게 먹고 나왔습니다. ㅎㅎ
담번엔 블로그에 올렸으니 1인분 추가와 음료서비스 까지 받고 먹어야겠습니다. ㅎㅎ

이렇게나 많이 먹었는데..
결제금액은 35000원이 되지 않았습니다.
온통대전으로 결제해서 15% 캐쉬벡도 받아서..
실제 결제 금액은 3만원도 안했네요 ㅎㅎ

정말 훌륭한 가격과 맛으로
저녁먹기 좋은곳
대전 교촌동 맛집 대패장사였습니다.

담에 또 갈께요 ㅎㅎ
잘 먹었습니다.

아 그리고
앞치마가 필요하신분들은 요청하시면 일회용 부직포 앞지마를 주셔서 좋습니다. 고기를 구우면 아무래도 기름이 튀니까.. 근데.. 일반 앞치마가 아니라 일회용 앞지마를 주시니 위생에도 좋아서 좋네요 ㅎㅎ


생각보다 넘 맛있는 교촌동 맛집 대패장사 리뷰는 여기까지 입니다. ㅎㅎㅎ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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