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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술먹은 날은 아니지만...
그냥 시원한 해장국이 먹고 싶어서
대전 관저동 해장국집 현대옥에 왔습니다.

대전 해장국 현대옥 관저점



상호 : 현대옥 관저점
주소 : 대전 서구 관저로129번길 34
주차 : 건물근처 골목에
시간 : 06시 부터 밤 12시까지



원래도 여기 전주 현대옥 집은 자주오는 가게이긴합니다.
간만에 포스팅을 진행하게 되네요.

아이들은 콩나물국은 좋아 하지 않고,
여기서 나오는 스테이크를 좋아합니다. ㅎㅎㅎ

제가 먹기엔 그냥 그런 스테이크 같은데..
애들 입맛에는 좋은듯하나 보네요 ㅎㅎ



관저동 콩나물 해장국 집 현대옥은 콩나물 해장국 이외에도 불고기나 삼겹살 같은것들도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전 여기서 콩나물국이외 순대국밥을 먹어보긴 했는데..
제입맛엔 콩나물 해장국이 훨 씬 시원하고 좋더군요. ㅎㅎ

오늘 주문은 끓이는 식 콩나물 해장국 1개와
전주 남부식 콩나물 해장국 1개 그리고 현대옥 스테이크 1개 계란후라이 2개를 시켰습니다.

밥도 2개는 더 추가 했습니다.

제가 배가 고파서 ㅎㅎㅎ
해장국은 한그릇당 7천원입니다.
어린이 콩나물 국도 있는데..
이건 6천원이고 매운 양념은 안넣는다고 하더군요.

여튼 주문을 하고 바로 밑반찬을 깔아 주십니다.


찬은 조미 김이랑 깍두기, 배추김치, 오징어젓, 무말랭이가 전부 인데.. 콩나물 해장국에 이정도면 훌륭합니다.
이제 현대옥 콩나물 해장국 등장!!
먼저 끓이는 식 콩나물 해장국입니다.

매콤하게 양념된 시원한 끓이는식 해장국입니다.
이건 팔팔 끓여서 나오기 때문에...
입천장을 데일수 있으니
호호 불어가면서 드시길 바랍니다.


이 끓이는식 같은 경우엔 원래 전에 먹을땐,
밥이 따로 나와서 말아서 먹었는데..

지금은 밥이랑 같이 담겨져서 나오네요.
계란도 하나 같이 들어가 있어서 고소하니 맛이 좋습니다.



그리고 이건 좀덜 얼큰한 전주 남부시장식 콩나물 해장국입니다.



이건 끓이는 식에 비해서 덜 매콤하고 덜 자극적입니다.

그리고 수란이 따로 나옵니다.
물론 제가 받은 수란은 우리 아이에겐 뺏겼지만...
여기 수란에 콩나물 해장국 육수를 몇숟가락 넣고 먹으면
맛있습니다.

현대옥 관저점 남부식 콩나물 해장국




마지막으로 나온,
현대옥 스테이크 이건 9천원이고,
공기밥 1개가 따로 나옵니다.




아이들이 먹는 음식이기때문에 전혀 매운 맛이 나지않고 달달한 스테이크 소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우리 첫째는 이걸 꼭 먹네요.
해장국집에선 콩나물국이나 먹어야하는데... ㅎㅎㅎ
맛있가고 시켜달라고 하니 안시켜 줄수도 없구여 ㅎㅎ


계란후라이는 개당 1천원이라서 쬐금 비싸긴하지만..
그래두 아이들 먹일수 있는 반찬이라서 2개 시켰습니다.
공기밥은 흑미랑 섞인 밥인데..
밥맛은 보통이고
밥공기에 밥은 생각보다 꽉차게 들어가 있습니다.

공기밥에 공기반 밥반 넣어 놓는 집도 간혹있는데..
다행이 쌀을 아끼진 않네요 ㅎㅎㅎ

1천원 짜리 현대옥 계란후라이


지금 포스팅 쓰는 시간이 밤이라서 그런지..
침이 꼴깍꼴깍 넘어 가네요..
오늘 저녁을 안먹고 요구르트만 먹었더니..
배가 고프네요 ㅎㅎ


참아야죠! 참아야 살빠지니 ㅎㅎ

이거 먹고 근처 맥도날드로 향해 갔습니다.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ㅎㅎ
후식으로 초코콘 아이스크림 900원을 지불하고
후식까지 깔끔하게 먹었네요 ㅎㅎ


현대옥에서 맥도날드가 차로 가면 그리 멀지 않으니
해장하시고 아이스크림 해장도 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대전 콩나물 해장국집 현대옥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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