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도안동) 도안동 일링 - 시원한 라멘이 일품인 도안 아이파크옆 브런치 카페 일링

 

대전 도안동 브런치카페 일링을 찾았습니다.
와이프가 엄청나게 귀찮을 해서 찾아갔죠 오징어 덮밥이랑 쌀국수랑 퀘사디아가 맛있다고 그래서 그거 먹으러 갔습니다.

도안동 아이파크 앞에 있는데
주차 공간은 조금 협소하긴 합니다.

- 상호 일링
- 주소 대전 서구 원도안로242번길 15 GS빌딩 401호
- 주차는 골목에 알아서



주차는 알아서 골목에 하시고
매장 매장은 4층에 있으니
엘레베이터 타고 올라갑니다.

오픈은 10시 반부터 오픈을 하는데 제가 도착한 시간은 11시 왔어요. 테이블이 두 개 정도 차 있었고 전형적인 카페 분위기 해 가게입니다

매장이 그렇게 작은편이 아니기 때문에 사회적 거리가 되도록 테이블 세팅이 되어 있습니다.

매장에 주인장은 부분 외로 보였습니다 물은 셀프로 가져다 드시고 물 옆에 물티슈도 비치 되어 있으니 필요하신 분은 가져다가 쓰시기 바랍니다

카페 구석구석에 예쁘고 앙증 만한 캐릭터 인형들이 즐비 하고 있네요. 아이들이 보면 너무나 좋아할 듯 합니다

자 그럼 도안동 브런치카페 일링 메뉴판을 보겠습니다.
샐러드부터 파스타 그리고 스테이크까지 웬만한 거 다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저는 여기서 오징어덮밥 퀘사디아 마감누를 먹었겠습니다.
와이프가 쌀국수 라고 얘기했는데 알고 보니 일본식 라면이었습니다 근데 전통 일본식 라면이 아니라 약간 한국식을 가미해서 퓨전 일식 라면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해요 그런데 이제 굉장히 국물이 시원하고 맛이 좋습니다.

약간은 똠양꿍 같기도 하고 약간은 일본 라면 같기도 하고 약간은 쌀국수 같기도 한 독특한 맛인데 결론적으로는 해장되는 시원한 라면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이 마감누라는 라면이 제일 맛있었습니다.

 

주문한 메뉴 중에 가장 먼저 나온 오징어 덮밥!

탱글탱글한 오징어랑 밥이랑 그리고 빈이랑 볶았는데..
오징어는 탱글 걸어서 식탐이 좋았고 제가 좋아하는 초록색 빈이 들어가 있어서 시간이 너무 좋았어요 추가적으로 여기에 숙주도 조금 더 들어가면 너무나 좋을 거 같아요 숙주 또는 죽순이 볶음밥에 식감을 굉장히 좋게 하거든요.

불맛은 거의 없었지만 그래도이 정도면 깔끔한 볶음밥이라고 생각됩니다.

생각보다 되게 맛있는 퀘사디야!
닭고기를 베이스로 해서 퀘사디아를 구우ㅂ셨는데
살사소스랑 찍어 먹으면 환상이네요 ㅎㅎ

속 안에 치즈도 많이 들어 있고
소도 꽉 차 있기 때문에 먹는 내내 풍미가 너무 좋았습니다.
아주 맛있는 퀘사디아였습니다.
이건 뭐 단점을 찾을 수 없었어요.

대전 도안동 브런치 카페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맛있었던 마감누 라면이 등장하였습니다.

새우도 들어있고 숙주도 들어있고
오징 생각보다 많은 재료들이 들어가는데
굉장히 밸런스가 좋습니다.

파처럼 보이는 것이 있는데...
이게 레몬 그라스인 거 같은데?!

굉장히 침샘을 폭팔하는 느낌을 주고
국물은 엄청 시원해서 너무나 맛있는 시원한 퓨전 라면 이었어요.

이 라면은 정말 극찬을 많이 했던 거 같아요 먹으면서도 계속 시원하다 맛있다 정말 똑똑하다 느끼한 맛이 진짜 거의 없다 라고 하면서 극찬하면서 먹었습니다.

전날 제가 술 먹은 것도 아니지만
술하고 다음날이면 계속 생각이 날 듯해요.

전체적으로 가게 분위기도 따뜻하고 넓고 음식도 맛있고 가격대도 이정도면 착하고 괜찮은 브런치 카페를 찾은 거 같아 만족스러웠어요 와이프가 너무 괜찮을 해서 찾아갔었는데 같이 즐거운 아점을 먹었네요.

일링 사장 내외 여러분 감사합니다!!

잘 먹었습니다 ㅎㅎ

대전 도안 브런치 카페 일링 맛집 인정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