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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막국수와 닭갈비가 땡깁니다.
최근에.. 양평에서 아니 가평에서 닭갈비를 먹고왔는데도..
아직도 닭갈비에 대한 갈증이 남아 있습니다.
저의 뱃속은 아무래도.. 닭갈비가 귀신이 있는듯합니다.

하하하;


여기는 평일에는 브레이크 타임이 있는데..
주말에는 브레이크 타임이 없어서
토요일 오후 3시에도 방문이 가능했습니다.


주소 : 대전 서구 도안동로31번길 20-4 1층
주차 : 가게앞에 도로에 주차가능

그래서 대전 가수원동에 있는 5.5 닭갈비로 향했습니다.

가수원동 5.5닭갈비에 화요일날 오면,
술이 50%할인된다고 합니다!

가수원동 맛집


술좋아하시는 분들
그리고 닭갈비랑 저녁먹으면서 반주하고 싶으신 분들은
꼭 화요일날 가시길 바랍니다. ㅎㅎ

원산지는 어딘가 했더니 화장실 입구쪽에 붙어 있습니다.
5.5 닭갈비 원산지가 궁금하시는 분들은 아래 사진을 보시길 바랍니다.

매장은 굉장히 넓은 편입니다.
방으로도 있구여, 깡통식 의자도 있구여
둘다 있는데..
넓어서 자연스럽게 사회적 거리두기가 됩니다.

매장은 넓으니 편하게 오셔도 됩니다.


제가 시킨메뉴는
닭갈비 2인분
물막국수 1개
어린이 주먹방 1개
쿨피스 500ml 이렇게 시켰습니다.

반찬이 많이 나오진 않습니다.
그냥 김치랑 동치미랑 양파와 고추장 쌈 이렇게 나옵니다.

어린이 주먹밥은 아이들 먹으라고 시켰습니다.
단무지 알 김, 야채가 적당히 들어가 있어서
식감이 좋습니다.

그리고 여기 물막국수가 7천원인데~
장난아니게 시원하고 매콤하고
아무튼 맛이 너무 좋습니다.

5.5 닭갈비 가수원점 막국수

막국수 면이 쫄깃하고,
시원하니 딱 제 맛이였습니다.



국수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가수원동 5.5닭갈비에서 막국수를 꼭 드셔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겨자와 식초도 일회용으로 나옵니다.
이게 깔끔하니 저는 좋더군요.

근데.. 전 이미 충분히 매콤하고,
산미가 있어서 굳이 추가로 식초나 겨자를 넣을 필요는 없어 보였습니다.

5.5 닭갈비 가수원동에서 나오는 막국수~
완맛입니다.

아직 닭갈비를 먹지 않았는데...
막국수를 한그릇 뚝딱해버렸네요 ㅎㅎ

이제 5.5 닭갈비 가수원점 기본 닭갈비 2분이 등장!
아주머니께서 직접 알아서 볶아줘서 좋습니다.

예전엔 닭갈비가 5천원 비싸야 6천원이였는데..
이젠 1인분엔 12000원 비싸긴합니다.

겹살이랑 가격이 비슷하니~
근데
닭갈비는 또 닭갈비많의 맛이 있으니~ ㅎㅎ
닭갈비를 안먹을수가 없습니다.

이제 1차로 익었습니다.
1차로 닭갈비가 읽었을땐,
떡과 야채만 먹어줘야합니다.

아직은 고기가 익지 않았습니다.

떡볶이떡은 가운데가 뻥뚫여 있어서
양념이 구멍속으로 자연스럽게 들어가서 더 촉촉하고 맛이 더 좋습니다.

이제 고기가 다 익었다고
이모께서 알려주십니다.

이 타이밍에 쌈과 고추장 그리고 생 양파랑 다같이 한쌈에 넣어서 먹습니다.

촉촉하고 매콤하고, 야채의 달달한 맛이랑 하모니가 너무 좋습니다. 이래서 춘천식 닭갈비를 파는 5.5닭갈비가 좋습니다.

쌈을 먼저 싸면 우선 아내에게 줍니다~
그러면서 오늘도 고생 많았어요~ 라고 하면서 대화하면서
웃으면서 줍니다. ㅎㅎㅎ

그래서 아내도 저한테 쌈을 싸서 주죠~ ㅎㅎ
이게 천국 아닌가요??

서로서로 생각하는 부부 너무 좋죠?
닭살 돋나?


제 아내는 지금도 아이들 주먹밥을 동글동글 만들어서
열심히 아이들 주고 있습니다.

제가 만들면 주먹밥이 진짜 주먹처럼 커진다고.. 하하하;;
제가 이상하게 주먹밥을 잘 못만들어요..ㅜ.ㅜ;

또 한쌈 싸서 아내의 입으로 출발~ ㅎㅎ
이러면서 저도 열심히 먹습니다.

사실 아내 한쌈 줄때마다.. 전 두쌈 씩 먹었습니다.
아주 자연스럽게... 하하하;

 

닭갈비가 살짝은 아주 살짝은 매콤해서 아직 1학년인 아이들은 먹지 못하고, 저랑 와이프만 닭갈비를 먹다가..
이거 먼가 달달한 음료가 먹고싶어서 메뉴판으로 보니,

쿨피스를 판매합니다.
500미리 한각에 1500원
맛은 복숭아맛 한개 입니다.

보통 가게들이 쿨피스를 잘 안팝니다.
이유는?

이것도 꼬래~ 유제품이기 때문에..
유통기한이 음료수에 비해서 터무니 없이 짧거든요 ㅎㅎ
그래서 가게들은 안팝니다.

보통 가게들은 쿨피스 없어요!!

이제 다먹었으니,
볶음밥을 먹어야죠?

1개만 가볍게 먹습니다.
지금 먹는 시간이 오후 3시 이기때문에..
있다 저녁 먹을라면, 지금 쫌 살짝?은 부족하게 먹어줘야합니다. ㅎㅎㅎ

이미 헤비하게 먹은거 같지만..
괜히 민망하네요..

볶음밥은 그냥 그렇습니다.
그냥 공기밥이랑 먹을껄 하는 후회?
잠시 들었지만, 뭐~ 그렇다구여.

생각보다 왜 볶음 밥이 맛이 없나?
잠시 고민에 빠진사이..
아내는 볶음밥을 잘 먹네요~ ㅎㅎㅎ

확실 닭갈비 먹고 볶음밥을 좋아하는 우리 아내입니다.

오늘은 아침겸 점심은
대전 가수원동 5.5닭갈비에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잘먹었다.

꼭 여기선 막국수를 드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5.5 닭갈비 가수원점 리뷰를 마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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