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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저동에 생긴지는 오래 되지 않았지만,
줄서서 먹는 짭뽕집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자세한 위치와 주차 정보는 아래 확인 바래요.
상호 : 설짬뽕
전화 : 042 542 7545
주소 : 대전 서구 도안대로 37 한솔상가 1층 101,102호
주차 : 건물뒷편에 8대정도 댈수 있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제가 도착한 시간은 11시 50분정도 였는데..
이미 3팀정도 대기하고 있더군요..
매장안에 들어가서 이름과 인원순 메뉴를 적어놓고
기다립니다.
이름을 불러주면 들어가서 식사를 하면 됩니다.
맛집인가?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점점 사람들이 많아져서 대기하는 손님들로 채워집니다.
10분정도
대기를 하고 들어갔습니다.
테이블은 12개정도들어간 식당입니다.
호명할때, 자리에 없으면 순서는 지나간다는 말도 써져 있으니, 다른곳에 가지마시고 문앞에서 기다리시길 바랍니다.
메뉴는 짜장면
짬뽕(직화, 꼬막, 소고기)
탕수육 이렇게 3종류가 있습니다.
방문인증 전화를 하고, 자리에 잡았습니다.
모든 메뉴는 밥으로 대체가 가능합니다.
원산지는 대부분 국내산이고 소고기는 호주 미국산 이며 고추가루는 중국산으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공기밥은 무료이며, 반찬은 처음에는 가져다 주시는데..
추가 반찬은 모두 셀프로 드셔야합니다.
밥을 좋아하는 사람한테 무료로 밥을 주니 그건 좋더군요.
기본 찬은 짜죠?랑 단무지, 그리고 탕수육을 시켜서 간장을 주더군요.
드뎌 짬뽕이 나왔습니다.
제가 시킨 메뉴는 직화짬뽕 곱빼기1개와 탕수육 소 1개 입니다.
곱빼기는 1천원이 추가됩니다.
곱빼기라서 면의 양은 꽤나 많이 있습니다.
근데.. 면 조금 퍼진듯한 맛이더군요.
쬐끔 아쉬웠습니다.
그에반해 국물은 세상은 시원하고 진해서 좋았습니다.
저같이 탱글한 면을 기대 했다면 쬐끔 아쉬울순 있습니다.
다행이 국물의 진한 맛이 면의 아쉬움을 달래주니깐 다행이긴 하죠 ㅎㅎㅎ
그담에 바로 나온,
찹쌀탕수육이 나왔습니다.
고기 양이 생각 보다 두툼해서 고기 씹는 맛이 나기땜에
좋아하는 분들은 좋아할듯합니다.
찹쌀탕수육 소자 인데..
특이 한건 양파가 위에 올라가 있습니다.
꿔바로우 스타일인데.. 쪼금 많이 고기가 두꺼워서..
참쌀의 쫄깃한 느낌이 덜해서 아쉬웠어요.
하얀색의 튀김옷은 좋았어용.
하얀튀김옷은 찹쌀탕수육을 증명하는 색깔이니깐 ㅎㅎ
직화짬뽕이 속안에는 돼지고기와 굴이 들어가 있습니다.
국물하나는 정말 내맘에 쏙 들었습니다.
탕수육은 고기가 너무 두꺼워서
쫄깃한 맛을 방해 해서 개인적으론 아쉬웠어용.
그래도 장점은 두꺼워서 고기 먹는 맛은 납니다. ㅎㅎㅎ
약간은 찹스테이크 큐브 스테이크 느낌이랄까요? ㅎㅎㅎ
전반적으로
국물맛이 뛰어난 짬뽕은 맞습니다.
근데 이렇게 까지 줄을 서면서 까지 먹는 맛집이란 생각은 들지 읺았습니다.
사람들이 항상 줄이 서있어서
정말 맛있을가 하는 생각에 저도오늘 줄을 서서 먹어봤는데..
제 개인적으론 짬뽕밥으로 먹는것을 추천드립니다.
특히 탱글거리는 면은 생각하시고 드시면
아쉬울듯합니다.
사람의 입맛이 제각기 이니..
선택의 손님의 몫이죠.
저 개인적으론 짬뽕과 찹쌀 탕수육 맛집은
대전 칼짬뽕 이 지존인듯합니다.
이상으로 관저동 점심 짬뽕맛집 설짬뽕 리뷰 마칩니다.
끝.
대전 짬뽕과 참쌀탕수육 찐맛집
https://junabba.tistory.com/m/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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