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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넥스 보습 티슈

항상 거이 우리집 티슈는 크리넥스를 잘 쓰고 있었습니다.
잠시 잘풀리는집 보습티슈를 쓰다가 이번에 다시 크리넥스 보습 티슈로 넘어 갔는데..

이 휴지 먼지가 너무 많이 날립니다.

크리넥스 보습 티슈하면 기본적으로 미용티슈중에서는 가격이 상당한 편인데..

이가격에 비해서 너무 질이 별로 인거 같아서 쓴소리 하려고 포스팅을합니다.

제가 지금 쓰고 있는 크리넥스 모이스처 에센스 보습티슈는 3겹으로 되어 있으며,
이름이도 보습이란 명칭도 들어가 있고,

로션이 함유가 되어 있어서 진짜 부드럽고 촉감이 좋을것으로 예상되어서 서대전 롯데마트에서 여러개를 샀었는데... 완전 실패하였습니다.

기본적으로 일반 미용티슈에 비해서는
촉촉한 편이긴 한데..
보습티슈라고 생각하고 쓰면 생각보다 티슈가 덜촉촉합니다.

보통 보습티슈는 아주 촉촉하기 때문에..
이렇게 먼지가 날리면 안되고,
사실 보습 티슈를 쓰는 이유가
제가 비염이 있어서 보습티슈를 쓰는데..


이렇게 먼지가 많이 날리면..
이게 진정한 보습티슈가 맞는지 의문입니다.

당연히 저는 크리넥스 라는 브랜드를 믿고
크리넥스 보습티슈라면 당연히 좋겠지하고..

예전에 사용했던 다른 크리넥스 보습티슈도 좋아서
이것 역시 좋겠지 했는데...

완전 저의 실수 였습니다.

티슈 위에 저렇게 하얀 가루가 보이시나요?
이게 다 저 크리넥스 보습티슈에서 나온 하얀가루입니다.

보통의 보습티슈는 촉촉하기 때문에..
이렇게 많이 휴지의 하얀가루가 나오지 않는데..
일반 미용티슈도 아니고..
이렇게 하얀가루가 나오다니 ㅜ.ㅜ;
그것도 유명한 크리넥스라는 브랜드에서 이런 티슈를 만들었다는것에.. 아쉬움이 있는게 사실이네요.

혹시나 하고 제가 영상을 하나 찍어 봤습니다.

크리넥스 보스티슈를 여러장을 계속 뽑고 나서
다시 크리넥스 각대기 위에를 보니,
역시나 하얀 휴지가루가
점점 더 쌓여가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번 크리넥스 보습 티슈는 그냥...
막쓰는 휴지로 써야할듯합니다.

크리넥스 보습 에센스 로션 각티슈를 일반적인 보습티슈라고 구매를 하신다면 저처럼 후회하실겁니다.
아니면 이게 불량인가??

물론 이 보습티슈가 일반 미용티슈보단 낫긴한데..
가격을 생각하면 아쉽네요.

일반적으로 보습티슈가 일반 미용티슈에 비해 20~30%가 더 비싼데.. 그만큼 먼지가 덜날리고 굉장히 촉촉한게 장점이라서 아이들 감기걸려서

코가 나와서 코를 풀때 굉장히 부드러운데 반해서..


이 크리넥스 보습 에센스 로션 미용티슈는
전혀 그렇지 않아서 너무 실망입니다.

이번엔 그냥 샀으니 그냥 써야죠 뭐 ㅜ.ㅜ;

이상으로
크리넥스 보습 에센스 로션 보습티슈리뷰를 마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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