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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버즈라이브를 고민고민 하다가 드디어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작고 앙증만한 사이즈라서 작은 강낭콩으로 불리우는 버즈라이브 새제품을 구매하려고 삼성전자 홈페이지 접속했다가 너무 비싸서.. 당근마켓에서 미개봉 상품으로 65000냥을 주고 구매했습니다.

제가 구매한 색상은 하얀색입니다. 검은색, 브론즈, 하얀색, 보라색 이렇게 있는데.. 하얀색이 먼지가 앉았을때, 가장 티가 나지 않을꺼 같아서 화이트 버즈 라이브로 구매를 했습니다.

그동안 잘써왔떤 JBL free X 블루투스 이어폰은 이젠 다른분에게 당근을 하려고 합니다. 확실히 jbl이라서 사운드는 좋은데.. 아무래도 인이어방식의 이어폰이라서 저에게는 귀가 아픈듯 했거든요.. 그래서 그동안 쓰다가... 이번에 드뎌 갤럭시 버즈 라이브로 넘어가게 되었네요. 이것도 누가 선물을 해준건데.. 그동안 잘썼습니다. ㅎㅎㅎ 고맙다 jbl ^^

갤럭시 버즈라이브은
최대 재생시간이 6시간으로 나와 있고, 케이스에 베터리가 들어가 있어서 충전 케이스에서 충전까지 한다면
최대 21시간까지 재생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실제 사용가능한 시간은 15시간정도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ㅎ

버즈 라이브 개봉기

이제 칼로 뜯어서 갤럭시 버즈라이즈 내용물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버즈 라이브의 내용물은 갤럭시 버즈 케이스안에 콩알 이어폰 2개와 이어팁 큰사이즈 1쌍, usb A타입 - C타입 케이블 1개, 메뉴얼 1개가 들어가 있습니다.

버즈 라이즈 케이스는 자체 충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케이스 역시도 충전을 해줘야 합니다.
충전하는 방식은 C핀 케이블을 이용해서 충전을 하던지.. 아니면, qi인증 무선충전패드에 올려 놓으면 충전이 가능합니다. 충전이 되는중에는 빨간색 램프가 들어와 있으며, 충전이 완료 되면 초록색 불이 들어옵니다.

충전램프의 의 경우 케이스에 2개가 있는데.. 하난 속안에 있고, 이것은 이어버드에 충전여부를 알려주는 램프고,
뚜껑을 닫으면 밖에 있는 램프는 케이스 베터리에 충전 상황을 알려주는 램프입니다.
두램프 모두 빨간색이면 충전중, 초록색이면 충전 완료를 나타내어 줍니다.

갤럭시 버즈 라이브는 참 독특하게 생기긴 했습니다. 진짜 콩같이 생겼습니다. 어떤이는 콩팥이랑 닮았다기도 하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ㅎㅎ 저는 왜 어렸을때 먹었던 동부라는 콩이랑 비슷한 느낌이 나는지.. ㅎㅎ저개인적으로는 갤럭시 버즈 라이브가 동부콩같이 생겼습니다. ㅎㅎ

케이블로 역시 충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충전 케이블도 1개가 들어가 있습니다.
여기에 충전 케이블1개와 이어팁 1쌍이 들어가 있는데.. 갤럭시 버즈 라이브의 이어팁은 2가지 종류입니다.
기본 끼워져 있는 팁은 작은 팁이고, 케이블과 같이 들어가 있는 팁은 큰팁이 들어가 있습니다.
미디움 이어팁은 따로 있지 않습니다. ㅎㅎ

아래 사진이 갤럭시 버즈 라이브의 큰사이즈의 이어팁입니다.

왼쪽과 오른쪽이 구분이 지어져 있고, 끼우는 방향까지 모양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그 모양대로 끼워주기만 하면 됩니다.

기본으로 껴져 있는 작은 이어팁과 큰이어팁의 사이즈 모양 비교 사진입니다.
작은 팁은 타원형이고 큰팁은 원형으로 모양이 되어 있습니다.

그럼 한번 충전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무선 충전이 가능하니깐, 집에 설치해놓은 무선충전기에 전부다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갤럭시 버즈 라이브의 충전은 중국에서 구매한 11와트 고속 무선충전이 되는 패드에 올려 봤습니다. 사이드에 올려 놓으면 충전이 안되고, 이렇게 패드 중앙에 버즈 라이브를 올려놔야지 충전이 잘됩니다.

이건? 갤럭시에서 처음 나온 고속 무선충전 패드인데...아무래도 스탠드형 충전 패드 이기때문에 그냥 올려놓으면 갤럭시 버즈라이브 케이스 자체가 작아서 충전이 되지 않습니다. 손으로 들어서 패드 가운데 세워 놓으면 충전이 됩니다.

근데 스탠드형 무선충전패드에서도 충전 할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아래 사진처럼 모서리로 올려서 세우면, 스탠드형 갤럭시 무선 충전패드에서도 충전이 되긴 하더군요 ㅎㅎㅎ

이 충전 패드는 완전 초창기 나왔던 갤럭시 무선충전패드 입니다.
이건 당연히 충전이 잘됩니다. ㅎㅎㅎ

그리고 케이블을 꼽아서 이렇게 써도 충전이 잘됩니다.
물론 충전속도는 케이블이 제일 빠르고 안정적일 거라고 생각이됩니다.
왜냐면, 갤럭시 버즈 라이브 무선충전을 할때, 충전이 되지 않고 오히려 방전이 된다는 말이 많이 있고, 실제 그런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버즈 라이브가 열받아 있는 경우에 무선충전을하면 충전이 되지 않는다고합니다.
근데 웃긴건.. 선풍기를 무선 충전하고 있는 갤럭시 버즈 라이브에 바람을 쐐어주면 또 충전이 잘된다고 합니다.

갤럭시 버즈라이브 충전과 관련해서는 아래 영상을 봐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우선 갤럭시 버즈라이브가 무선충전을 하면서 방전이 되는지 봤지만, 새거라 그런가.. 아직 여름이 아니라서 그런지.. 충전은 아주 잘되었습니다. ㅎㅎㅎ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갤럭시 버즈라이브는 qi인증만 된 무선충전기라면 무조건 충전이 된다는걸 말씀드리고 싶어서 영상을 찍어봤습니다.

갤럭시 버즈라이브와 갤럭시 스마트폰을 쓰신다면
페어링이 굉장히 편합니다.
스마트폰에서 블루투스를 켜놓은 상태에서 갤럭시스토에서 갤럭시 웨어러블 어플을 다운받고 설치된 상태에서
버즈라이브 케이스의 뚜껑만 열면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연결 할까요?"
라는 멘트가 뜨고
여기서 연결만 누르면 자동을 연결이 됩니다.

연결을 하면서, 바로 소프트웨어 다운로드를 하네요. 그동안 업그레이드 못한 것들은 업그레이드를 하는거 같네요 ㅎㅎ
근데 다 업그레이드를 한줄 알았는데.. 또 업그레이드를 해야한다고 해서 한번더 업그레이드를 진행했습니다.

모든 업그레이드가 끝나면, 설정관련해서 허용해달라고 열심히 메세지가 뜨고
다 허용을 해준다면 아래 사진처럼 버즈 라이브를 어떻게 귀에 껴야하는지 나옵니다.

모든 것이 업데이트와 설치가 완료되었습니다.
업그레이드는 5분정도면 모든게 완료되니 그리 오래 걸리는게 아니니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됩니다.

업그레이드가 완료되고,
기기 이름을 저는 작은흰둥이라고 저장하였습니다.

우리 작은 흰둥이는 베터리가 66%가 채워져 있네요. 열심히 충전을 해줘야 할듯합니다. ㅎㅎ
하얀색 버즈라이브라서 그런지 애니메이션도 하얀색 버즈라이브로 보여주네요.
뭔가 깔맞춤을 해주는 느낌입니다. ㅎㅎㅎ

갤럭시 웨어러블 어플을 실행해서 보면
해당 버즈 라이브가 바로 보이실 겁니다.
해당 기기를 선택하면 아래와 같은 사진이 나옵니다.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메뉴가 제일 먼저 나오고 나머지 기능들은 설정에 들어가시면 나옵니다.
문자가 오거나 알람이 뜨거나 하면 읽어주는 기능을 켜고 끄는 기능이 들어가 있는데..



전 버즈 라이브로 노래만 들을 생각이라서 이런거는 다꺼버리고, 이퀄라이저만 제가 원하는 것으로 선택했습니다.
제 귀가 좋아하는 버즈 라이브 이퀄라이저는 풍부함으로 설정하는게 가장 좋았습니다.
저음이 쿵쿵 울리는게 너무 소리가 풍부해서 좋네요 ㅎㅎㅎ

스마트폰에서 위젯을 설정을 할수 가 있습니다.
홈화면에서 길게 화면을 누르면 갤럭시 웨어러블 위젯을 보면 2개가 있습니다.


위젯 두 개를 켜놓으면 아래 사진처럼 나오게 됩니다.

1개는 액티브노이즈 캔슬링과 버즈라이브의 터치기능을 활성화 하거나 아님 끌수 있게 선택할 수 있는 위젯이 있습니다.
갤럭시 버즈의 터치기능은 몇가지 선택을 할수가 있는데...
저같은 경우에는 음량 조절로 선택을 해놨습니다.


길게 버즈를 귀에 끼운 상태에서 버즈의 가운데를 터치하고 있으면, 오른쪽은 음량이 올라가고, 왼쪽을 길게 터치하고 있으면 음량이 내려갑니다.



그리고 음악을 듣거나 유튜브를 볼때,
왼쪽이든 오른쪽이든 간에 1번 터치를 하게 되면, 정지가 되고, 다시 한번 터치하면 재생을 합니다.
그리고 2번을 터치하면 다음곡을 재생을 하고, 3번을 터치하면 이전곡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근데 터치부분이 이어버트의 가운데 부분을 터치를 해야하니 주의 하시길 바랍니다. ㅎㅎㅎ

그리고 게임을 하는 사람중에서 게임소리와 이어폰의 소리가 딜레이를 줄이고 싶으신분은 실험실에서 게임모드를 활성화 해놓고 쓰셔야 게임사운드의 이질감이 사라집니다.


그리고 나머지 위젯은 베터리가 얼마나 들어가 있는지 나옵니다. 이어버드의 베터리, 케이스의 충전량 모두가 나오기 때문에 좋은거 같아요. 혹시 위젯을 열었는데 충전량이 나오지 않았다면 버즈라이브 케이스를 열고 이어버드를 연결하면, 모두 베터리 잔량이 표시가 될것입니다.

갤럭시 버즈라이브 위젯

갤럭시 버즈라이브 생각보다 소리도 풍성하고 케이스도 앙증맞고 너무 좋네요 ㅎㅎ 근데 약간 미끌 거리는 느낌 있어서 삼성 서비스 센터에 가서 이어팁을 받아야 할듯합니다. 이어팁을 껴면 귀에 더 착 맞는 듯한 느낌이 난다고 해서요 ㅎㅎ

담번 갤럭시 라이브 포스팅은 이어팁 받는 방법 관련해서 할듯합니다. 이상으로 갤럭시 라이브 포스팅을 마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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