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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아니 어제 거제 소노캄을 다녀 왔습니다.
이제 다녀온지 막 하루가 지났는데...
아직도 거제 여행에 진한 아쉬움이 몸에 머릿속에 남아 있습니다 ㅠㅠ
소노캄을 갔다가 여행 마지막 날에 생긴 밥 일하는 데를 찾았어요 골목식당에서 맛있다고도 하고 욕도 많이 먹었던 김밥 가게에 있는데 얼마나 김밥이 맛있길래?
소노캄 거제 맛집
사람들이 줄 서서 먹는 다길래
저도 집으로 오는 길에 잠시 들렸습니다.
위치는 아래 카카오 지도로 확인바랍니다.
쌤김밥이 예전 예전 골목식당에서 큰소리를 많이 들어서..
정말 이런 곳은 망해야하는 건가?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거제도 까지 온건 그래도 2줄은 먹어봐야하면서 들렸습니다.
오후 3시쯤 평일에 들렸더니,
바로 2줄을 샀습니다.
평일은 아무래도 사람은 없는듯 하네요.
주말에는 아직도 사람이 많다고는 합니다.
김밥한줄 4천원인데..
생각보다 김밥 두께가 장난이 아닙니다.
집으로 오면서 산거라 가게 사진이나 그런것은 찍질 못했네요.
근데 한입 먹어무는 순간! 아~ 정말 맛있는 김밥이긴하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톳이 양념이 되어 있어서.. 전혀 바다향이 느껴지지 않고, 씹는 식감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김밥의 두께 자체가 굉장히 두꺼워서 먹는 맛도 나고~ 다 좋은데..
저는 부추인듯보이는 저 초록색 야채가 별로 였습니다.
먼가 질겨서 식감이 너무 강해, 아쉬운 느낌이 강했습니다.
나머지 김밥소는 밸런스가 너무 괜찮아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쌤기밥에 톳양이 많이 줄었다고하는데..
뭐~ 이정도면 충분한거 아닌가요?
맛이나 가격이나 1줄 4천원에 이정도 퀄리티면 충분히 맛있는 김밥 같았습니다.
전혀 비릿내같으건 일체 없으니, 편하게 드셔도 됩니다.
거제도 소노캄 근처에 있는 쌤김밥의 톳김밥!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막~ 미치도록 맛있는 다는 느낌보다는, 김밥에 톳이 들어가서 식감이 좋고, 부드럽고 몸에도 좋은 톳이라서~
기분도 좋아지는 그런 김밥의 맛이였습니다.
담번에 가도 저는 또 사먹을듯합니다.
그리고 이 쌤김밥집 옆에 있는 진이네 분식의 땡초어묵김밥도 담번엔 꼭 먹어봐야겠습니다.
집에 오는동안 쌤김밥에서 만든 톳김밥 와이프랑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쌤김밥 충분히 맛있습니다. 거제도 가시면 드셔보시길!!!
단, 줄까지 서서 먹는건...
그거까진 아닌거 같습니다.
날도 더운데~ ㅎㅎㅎ
그럼 쌤김밥 포스팅은 여기까지 안뇽!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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