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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빙수를 설빙에서 먹을려다가..
베라31에서 빙수를 먹었더니 왜이리 맛있죠?
마치 빙수가 아니라
셔벗이나 샤베트 빙수같은 맛이 나는 아이스크림을 먹는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베스킨라빈스 망고빙수
날씨가 왜이리 덥죠?
이해할수 없을정도로 엄청 덥네요.
자동차 온도계를 보면 38-39도를 가르키는데...
분명 아직도 대전은 장마라고 했는데..
아직도 날씨는 무지하게 덥습니다.
그래서 아이들과 저녁을 먹고 빙수를 먹으러
관저 더샵점 베스킨 라빈스 31을 찾았습니다.
제가 주문한것은 제주 한라봉 망고빙수입니다.
우리 큰애가 망고를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망고빙수를 시켰는데~
이건 그냥 아이스크림 같은 빙수 입니다.
원래는 매장에서 먹으면 그릇에 담아서 먹어야하는데..
키오스크로 주문하다가.. 제가 실수로 포장으로 주문을 해버렸습니다 ㅜ.ㅜ;
빙수 1개가 10900원인데~
파인트 정도의 가격인데.. 양은 쿼터 정도로 나옵니다.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4명이서 먹기 좋네요!
망고 빙수 위에 레인보우 샤베트가 들어가는데..
그래서 그런지 너무 달긴합니다.
일반 어른들은 달아서 아쉬울꺼 같고
아이들은 달아서 좋아할듯합니다.
빙수하면 원래 팥이 들어가야하는데..
이 베라 31 한라봉 망고빙수는 그냥 아이스크림 같은 느낌이 드는 빙수입니다.
가격은 1개에 10700원인데...
애들도 계속 먹으니깐,
또 딴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다고...
결국 1스쿱 아이스크림을 더 사줬습니다.
1명은 컵으로~
1명은 콘으로~
이것도 맛있게 먹네요!
베라 에서 포켓몬이랑 콜라보를 해서 그런지..
컵이나 포장이 전부다 포켓몬 캐릭터로 채워져서 아이스크림이 나오네요 ㅎㅎ
종이백역시 포켓몬으로 나오고 ㅎㅎㅎ
제가 아는것은 피카쥬, 이상해씨, 꼬북이, 리자몽,
슬라임처럼생긴게 메타몽?, 날라다니느게 뮤?
정확하게는 다 모르게 때문에 패스~
아이들
또는
키덜트 들에게는 굉장 좋아할만하게 커버 디자인이 바뀌어서 ㅎㅎ 안그래도 베라 아이스크림이 많이 팔릴텐데.. 더 팔릴듯하네요.
베스킨 라빈스 망고빙수 괜찮긴한데..
너무 달아요! 이렇게 달줄은 몰랐음.
그래도 시원하게 달달한 아이스크림을 후식으로 먹으니깐 행복은 해집니다. ㅎㅎㅎ
이상으로 베스킨 라빈스31 한라봉 망고 빙수 맛 리뷰를 마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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