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관저동 로컬마켓) 파머스161 관저점 새로운 신선한 야채와 진정한 대전 로컬 마켓에 가봤어요.

관저동 서대전 웨딩홀건물에 마켓이 하나 들어섰습니다.

로컬마켓이기 때문에, 여기서 판매하는 물건들은 대부분 대전에서 생산된 식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특히 야채나 과일, 밀키트, 고기, 수산물을 다 판매를 하고 있기 때문에..

 

저녁 거리를 걱정하시는 분들은 꼭 한번 들려보시길 바랍니다.

매장앞은 전 웨딩홀건물이라서 주차장이 굉장히 넓습니다.

아직은 입소문이 많이 나있지 않아서 그렇게 북적거리지도 않아서 좋습니다.

 

주차를 편하게 하고, 카드를 하나 밀고 들어갑니다.

여기는 100% 회원제로 운영되는 곳이기 때문에, 결제를 하려면, 무조건 회원가입을 해야합니다.

회원가입 신청서를 쓰시고, 쇼핑을 하신 담에 결제하실때, 회원가입 신청서를 내시면 가입이 되고,

무료회원 가입이니, 추가 가입료를 내는것은 없습니다.

 

담번에 오실때에는 전화번호 뒷자리 4자리를 불러주시면 됩니다.

관저동 파머스 161의 영업시간은

09시부터 21시까지 운영을 합니다. 쉬는날은 따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마트인데.. 굉장히 길쭉한 마트입니다.

마치 빼빼로 같다고 해야하나요? ㅎㅎ

굉장히 길어서 쇼핑은 유턴하듯이 길쭉하게 한바퀴 돌면 됩니다.

마트에 들어가자마자 왼쪽에는 카페가 보입니다.

차한잔하셔도 좋을듯합니다.

마트에 들어서자마자 식물이 보이고,  꽃이보여서 그런지 마치 식물원에 들어온 느낌을 받아서 좋습니다. ㅎㅎ

뭔가 냄새도 좋고~ 공기도 좋은거 같고 뭐 느낌이 그래요! ㅎㅎㅎ

 

이렇게 감귤나무도 보이네요.

가격은 1그루에 7500원인데.. 감귤이 진짜 매달려 있습니다.

너무 신기합니다. ㅎㅎㅎ

 

이거 사고 싶었는데..와이프가 화분 집에 놓으면, 벌레생긴다고 버릴꺼 같아서 그냥 눈요기만 했습니다.

꽃도 되게 쌉니다. 1다발씩 작게 포장되어 있는데~ 이쁘네요 ㅎㅎ 

집에 꽃병에 꽃을 꼽고 싶다면, 2-3다발 정도 사셔서 꽃아 놓으면 싱그러울꺼 같습니다. ㅎㅎ

대봉감 3개에 가격인 2천원도 안하니깐, 개당 7백원도 안하는 가격에 판매합니다.

사이즈는 꽤나 큽니다.

술 종류도 정말 많이 있습니다.

금설이라는 술이 잇는데..

증류수인 소주인데.. 그안에 금이 들어가 있습니다.

술 좋아하는 사람들한테는 선물로 해줘도 좋을듯합니다.

 

대신 가격대가 조금 있습니다.

1병에 31,500원인데.. 양주 12년산 1병정도의 가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도 특별한날 특별한 사람이랑 먹을때, 미리 준비해 놓고 마셔도 좋을듯합니다.

 

관저동 파머스161에서 판매하는 물건

 

그럼 관저동 파머스 161 에서 판매하는 제품을 봅시다.

사실 여기 온 이유가 이 참기름을 구매하기 위해서 방문하였습니다.

참기름을 여기거 직접 짜서 판매를 한다고 해서 방문을 하였는데..

참기름이 라이트로스팅, 미디엄 로스팅으로 나눠져 있더군요. 

 

라이트 로스팅으로 가면 가격이더 비싸집니다.

왜 비싸지는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가격은 1병에 약 3만원정도에 판매를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용량은 300미리정도가 들어가 있으며, 

뚜껑에 종이로 싸져 있는 부분이 있는 참기름이 여기 파머스에서 직접 짠 기름이고, 아래 병은 충남 지역에서 짜서 가지고온 참기름입니다.

 

참기름 들기름 모두 있으니, 원하는 물건 구매하시면 되고, 100% 국산 참깨로 만들어진 기름입니다.

장은 그렇게 많이 보진 않았습니다.

그냥 처음 방문해 봤으니, 반찬 2가지, 계란1판, 감자, 밀퓌유 나베 밀키트, 참기름 1병, 생율소주1병 이렇게 구매를 하였네요.

이중에서 집에가서 먹어보니 맛있었던 것은 

젖소식빵 엄청나게 부드러워서 맛있었구여, 

한우밀푀유나베 확실히 한우고기가 들어가서 부드러웠습니다.

돼지고기 장조림도 맛있었어요.

 

근데 반찬중에 연근조림은 이거 잘못만들었습니다.

잘익지도 않고, 탱글거리지도 않고..이건 한개 먹고 버렸습니다.

파머스 연근조림은 개인적으로 비추합니다.

이상으로 관저동 파머스 로컬마켓 후기를 마칩니다.

 

종종 하게 될듯합니다. 

가격이 그렇게 싸진 않지만, 신선해 보이기도 하고,

지역 농업 경제 발전에 이바지 하는 느낌이 들어서 자주 들릴꺼 같습니다.

제가 농부의 아들이라서 그런걸까요? ㅎㅎ

 

이상으로 관저동 파머스 방문기를 마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