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갈마단길 일본식 펍 레스토랑 오렌지 블루스 - 퇴근 후 간단한 요리와 맥주 한잔하기 좋은 일본식 펍 레스토랑!

대전 갈마동 갈마단길에 위치한 오렌지 블루스를 다녀왔습니다.

간판을 보면, 오키나와에서 시작된 상호? 인거 같았습니다.

 

갈마동은 현재 젊은 연인이나,

20대 후반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는 대전의 소제동과 더불어 트랜드 레스토랑이 많이 있는 지역입니다.

 

근데 전 여기서 먹어본 식당들이 대부분 맛이 좋고,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오늘도 평가가 꽤나 괜찮았던, 식당중 한곳을 찾았습니다.

 

오렌지 블루스 갈마동점

 

갈마동 맛집 오렌지블루스 갈마동점 입구

오렌지 블루스 갈마동 지점의 위치는 아래 카카오 지도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근데 갈마동에 위치한 레스토랑의 문제점은 주차가 정말 더럽?게 힘들다는 점입니다.

 

다세대 주택도 많고, 옆에 둔산동 타임월드가 있어서, 여기에 주차를 해놓고 가는 사람도 많아서

골목에 알아서 주차를 해야하는 데.. 정말 주차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가실꺼면, 저녁 일찍 오후5시까지는 가셔서 주차하고 레스토랑으로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늦게 가서 굉장히 주차하기 힘들었습니다.

 

갈마동 맛집 오렌지블루스 갈마동점 매장 실내 사진

 

오렌지 블루스 갈마점은 오픈은 17시에 합니다. 

매장은 넓지 않고 작은 스타일입니다. 

테이블이 총 6개 정도 있는데.. 

4인용 테이블은 총 1개 입니다.

 

나머지 테이블은 2인이거나, 바형태로 4인 테이블 2개 입니다.

바처럼 조리대 앞에서도 식사가 가능합니다. 최대 4인 앉을수 있습니다.

매장은 일본식 이라서 그런지 

목조 인테리어 처럼 꾸며져 있고 체크무늬의 식탁포가 있어서, 따뜻한 느낌을 줍니다.

 

그럼 오렌지 블루스 메뉴판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렌즈 블루스 메뉴판

오렌지 블루스 갈마동점 메뉴판1

세트메뉴는 2가지 있으며, 

나머지는 전부 단품입니다.

 

저는 가장 대표적인 메뉴인 오키나와 세트 메뉴를 시켰습니다.

오늘 주문한 메뉴는?

오키나와 세트는 2자기 메인 메뉴가 들어갑니다.

1. 스테이크

2. 파스타

3. 맥주1병, 하이볼1잔

오렌지 블루스 갈마동점 메뉴판2

메뉴판 분위기 자체가 일본풍입니다.

15년전 갔었던 오다이바에서 먹었던 펍 식당역시 이런 분위기 였거든요 ㅎㅎ

오렌지 블루스 갈마동점 메뉴판3 하이볼이 뭘까? 고민했는데.. 바로 칵테일이였습니다.

하이 볼이 뭔지 몰라서 물어보니, 

칵테일 같은 술이라고 합니다. 저는 하이볼은 쟈봉 츄하이를 시켰습니다.

처음 먹어 볼땐, 굉장히 달달한데.. 먹다보면, 굉장히 도수가 높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먹다보면, 보드카 향이 느껴지는 칵테일이라고 보면 됩니다.

 

작업주로는? 많이 쓰일듯 보입니다. ㅎㅎㅎ

오렌지 블루스 갈마동점 메뉴판4.

식기와 접시가 기본 세팅이 되고, 

수저 포크 나이프 모두 목기 스타일오 되어 있습니다.

확실히 오렌지 블루스의 경우 일본 목조 스타일의 인테리어가 식기에도 느껴집니다.

오렌지 블루스 기본 플레이팅

물 잔에도 오렌지 블루스 마크가 그려져 있습니다. ㅎㅎ

마크가 귀엽습니다

오렌지 블루스 기본 플레이팅에 있는 물컵

맥주는 기린 이치방 맥주가 나오고, 하이볼이 나왔습니다.

얼음이 들어가 있어서 시원하고 첫맛은 달달해서 좋습니다. 

근데 제대로 저어서 드시지 않으면, 보드카향이 확~ 납니다. 

 

잘 저어서 드시길 바랍니다. 

도수는 따로 적혀 있지 않고, 점원도 알수가 없다고 하는데..

제가 마셔보니 알콜이 5%이상을 들어간듯 보입니다.

오렌지 블루스 세트 메뉴에 포함된 맥주1병과 하이볼(자몽) 1잔

리코타 치즈가 많이 듬뿍 올라간 나폴리탄 파스타가 나왔습니다.

면은 많이 푹익힌 스타일이고, 페퍼로니가 듬뿍들어가 있어서

식감이 좋습니다.

 

살짝 매콤한데 감칠맛이 많이나서 입에 촥촥 달라 붙습니다.

나폴리탄 스파게티 살짝 매콤한 맛과 토마토맛 진한 치즈맛이 일품인 스파케티

뒤에 나온 스테이크가 나왔습니다. 

스테이크는 전부다 커팅이 된 스타일로 나오고 그위에 소스가 듬뿍 올려져 있습니다.

엄청 부드러우서 입에서 녹는 듯한 스타일은 아닙니다.

 

비주얼만 보면 녹을꺼 같았는데... 그렇진 않았어요. 비주얼은 끝내주는데.. 맛은 약간 아쉬웠습니다.

여기서 가장 유명한 시그니처 메뉴 오키나와 스테이크 쥬시한 맛이 좋았음.

쟈몽 하이볼과 같이 맛있게 냠냠 먹었습니다.

자몽 하이쥬랑 같이 세트 메뉴 냠냠했습니다.

기본적으로 분위기나 맛 전부다 좋았습니다.

단지 스테이크가 좀더 부드러웠으면, 더 좋았을듯합니다.

분위기가 좋아서 간단하게 요기하면서 술한잔 정도 하기도 좋은 곳이였습니다.

 

퇴근후 가볍게 식사 + 맥주 한잔 하고 싶으신분들이 오심 완전 좋을듯합니다. ^^

이상으로 대전 갈마동 맛집 오렌지 블루스 맛리뷰를 마칩니다.

 

끝.

 

갈마동 분위기 괜찮은 중식당 몽상도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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