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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델리만쥬
가면갈수록 델리만쥬가게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붕어빵도 사라지고
델리만쥬도 사라지고..
근데.. 오늘 우연히 동생을 만나러 서대전역에 갔었다가..
서대전역 매표창구로 올라 가자 마자 고소한 버터향이 굉장히 많이 나는겁니다.
이건 100% 델리만쥬를 판매하는 가게다! 하고
델리만쥬 가게를 찾았습니다.
가게 이름이 칙칙폭폭 휴게소 인데~ 너무 재밌는 이름입니다.
위치는 서대전역 2층 왼쪽 모서리 쪽에 있는데..
냄새 맡으시면서 가시면 찾습니다. ㅎㅎㅎ
델리만쥬만 판매하지 않고,
호두과자 에그샌드위치 역시도 판매를 하였습니다.
델리만쥬 가격은 8개 3천원, 16개 5천원, 32개 만원으로 판매가 가능하며,
호두과자 역시 동일한 갯수와 가격으로 판매 중입니다.
5천원 이상으로 구매를 하면, 호두과자반, 델리만쥬반 이렇게 요청해서 받으실수 있습니다.
눈앞에 보이는 기계가 델리만주랑 호두과자 기계입니다.
바로바로 눈앞에서 자동으로 구워지는데.. 되게 신기하고~
고소한 냄새가 정말 끝내줍니다.
저는 1만원에 32개 델리만주 1박스를 샀습니다.
총 32개를 주는데..
2봉지로 나눠서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1봉지당 16개의 맛있는 델리만쥬가 들어가 있습니다.
생각보당크림이 많이 들어가 있어서, 맛이 좋습니다.
보기만해도 침이 돌지 않나요?
요즘 가면갈수록 델리만쥬 가게가 사라지고 있는데..
가뭄에 단비 같이 델리 만쥬 가게를 찾아서 맛있게 먹었네요. ㅎㅎ
사실 저 보단 우리 와이프가 좋아해서
구매를 하였습니다.
전 이런 주전부리는 잘 안먹게 되더군요 ㅎㅎ
대전에서 판매하는 델리만쥬들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서대전역 2층 매표소 앞에 있는 칙칙폭폭휴게소에서 델리만쥬 사서 드시길 바랍니다.
슈크림이 많이 들어가서 확실히 부드럽고 맛이 좋습니다.
위 사진 보면 슈크림양이 많은게 느껴지시죠?
이상으로 대전 델리만쥬 맛집 칙칙폭폭 휴게소 델리만쥬 땡기시면 가보시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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