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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달구고 달빛에 구운 고등어가 먹고 싶은 날입니다.
구운 고등어는 화덕에 구워줘야 제맛이거든요!
450도로 데워진 화덕에서 굽는 기름이 쫙 빠진 고등어를 파는 식당
달빛에 구운 고등어 도마점을 찾았습니다.
저희 집에서 가까운 관저점도 있긴한데..
저는 여기 도마점이 더 맛있는? 이상한 끌림이 있어서..
도마점 달구고를 찾았습니다.
도마동 점심특선
도마동 달빛에 구운고등어 매장 오픈시간
오픈 시간 : 11시 10분 ~ 저녁 8시 50분까지
*브레이크 타임 14시 50분 ~ 15시 30분 까지
*the last order : until 8:20 p.m.
저는 오늘 점심에 찾았는데..
11시 반에 오픈아는줄 알고 갔다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앞에 대기가 8팀이 있어서 한 30분정도 기다렸다가 들어갔습니다.
도마도 달빛에 구운 고등어 식당은 고등어도 맛있는데..
주차장도 넓어서 주차하기도 좋고,
고등어 구이 뿐만 아니라, 같이 가져다 먹는 반찬이 맛이 좋습니다.
30분을 기다리고,
드뎌 도마동 점심 고등어 구이를 먹으러 들어왔습니다.
우선 도마동 달구고 메뉴판을 볼께요.
달빛에 구운 고등어 메뉴판
점심특선은 고등어 구이로 정해져 있고
1인당 고등어 구이 1마리가 나옵니다.
48개월 부터 10살까지는 어린이 메뉴를 시켜야 합니다.
어린이 고등어는 고등어구이가 반마리가 나옵니다.
아이 2명이 가도 인당 1메뉴씩 꼭시켜야해서.. 조금 아쉽지만..
뭐 가게의 룰이 그러니..
따라가야죠 ㅎㅎ;;
점심특선 성인 고등어 구이 2인분 + 어린이 고등어 구이 1인분 시켜서
총 고등어 구이 2마리와 반마리 고등어 구이가 나왔습니다.
이렇게 나오면, 정말 고등어 구이는 한동안 생각이 나지 않을정도로 신나게 먹고 오게 됩니다.
고등어를 신나게 먹고, 여기는 11가지 반찬이 또 제공이 되고
샐러드바에서 내가 원하는대로 먹을수 있어서 좋습니다.
메인 반찬은 계란 말이, 두부두루치기, 잡채가 킬링 반찬입니다.
나머지 반찬도 맛이 좋습니다.
많이 가져다 먹어도 눈치 주지 않기 때문에..
편하게 마음껏 퍼다 드셔도 됩니다.
다만, 꼭 먹을수 있을 만큼만 퍼서 드시길 바랍니다.
기본 반찬은 하나같이 다 맛있습니다.
샐러드바에 없는 반찬은 더 달라고 요청하면 가져다 주십니다.
김치는 배추 겉절이 처럼 해놔서 맛깔스럽고 입에 촥촥 달라 붙어요.
기본으로 된장국이 제공이 되는데..
된장국도 시원해서 고등어구이와 함께 맛있게 먹을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점심에 성인 2명 점심특선 주문하고
아이 어린이 고등어 시키면 총 3만원이 나옵니다.
나오는 반찬과 고등어 구이 궁합이 정말 좋습니다.
아무래도 화덕에 구운 고등어가 주메뉴 이기 때문에,
옷에 고등어 구이 냄새가 베어들긴합니다.
이건뭐 음식의 특성상 어쩔수 없는 부분이 있죠.
아쉬운게 있다면,
나올때, 페브리즈 뿌릴수 있게 세팅이 되어 있다면, 더 좋았을꺼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후식 커피도 이젠 오픈을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여기 후식 커피도 맛이 좋거든요. ㅎㅎㅎ
오늘은 도마동 점심특선 고등어 구이를 맛있게 먹었습니다.
고등어 구이 뿐만 아니라, 계란말이, 두부 두루치기, 잡채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대전 점심특선 맛집을 찾으신다면,
도마동 달빛에 구운 고등어 식당 가보시길 바랍니다.
매일 11시 10분에 오픈으로 하니,
일찍 가보시길~ 늦으면, 저처럼 30분 대기해야합니다.
근데 생각보단 사람들이 빨리 빠집니다. ㅎㅎ
매장이 굉장히 큰데~
정말 많은 사람이 찾아오는 도마동 맛집입니다.
이상으로 도마동 점심특선 달빛에 구운 고등어 맛리뷰를 마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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