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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통골 장수오리
대전 수통골에 위치한 장수오리입니다.
회사 회식때문에, 처음 가봤던 장수오리에 반해서 주기적으로 몸에 힘이 없을때? 가는 수통골 맛집입니다.
여기는 오리누룽지백숙이 주메뉴입니다.
재밌는 것은 누룽지 백숙이라서, 한방오리 + 누룽지죽이 한방에 2 냄비로 나옵니다.
양이 생각보다 많아서 성인 3명이서 먹어도 충분히 배부르게 먹습니다.
장수오리 수통골점을 조금 오랜만에 찾았습니다.
가수원동에 장수오리가 생겨서 집에서는 가수원 장수오리 가게가 더 가까워서 거기로 많이 갔었습니다.
가격도 조금은 거기가 더 저렴해서 자주 갔던겄도 있습니다.
맛은 두 가게 모두 비슷하고 맛이 좋습니다.
대전 수통골장수오리는 매장에 굉장히 넓은 편이며,
가게 앞에 넓게 주차장이 있어서, 편하게 주차가 가능합니다.
포장을 해가면, 5만원에 누룽지 백숙 1마리를 포장해 갈수 있다고 써져 있네요 ㅎㅎ
매장에서 먹으면 6만원인데.. 1만원이나 할인을 해서 판매를 하니 좋습니다. ㅎㅎ
집에서 포장해 드실분들은 파격적인 저렴한 가격에 오리 누룽지 백숙을 집에서 즐길수 있습니다.
2023년 3월 7일 저녁에 방문을 하였습니다.
평일 저녁시간이 지난 시점에서 방문해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은 없어서 한산해서 좋았습니다.
수통골 장수오리 오픈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 20분까지 운영하며,
라스트 오더는 8시 20분까지는 해주셔야합니다.
평일에는 브레이크 타임이 15시부터 17시까지이며,
주말 공휴일에는 브레이크 타임이 없습니다.
예전엔 방바닥 스탈이의 가게 였는데..
지금은 모두 식탁석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신발도 신고 들어갑니다.
그래서 뭔가 신발을 벗지 않아서 편한것도 있지만,
밥을 먹을때에는 신발을 신고 있어서, 발이 답답한 느낌도 들긴합니다.
개인적으론 신발은 벗고 매장에 들어갔던, 예전이 더 좋았던거 같습니다.
전부 식탁석으로 되어 있으며,
오리고기의 효능도 적혀져 있네요.
오리는 사실 우리 몸에 좋은 단백질 공급원입니다.
또한 많이 먹어도 탈이 나지 않고, 기름지지 않아서 몸에도 좋거든요.
예전 수통골 장수오리를 처음 찾았을땐, 1마리에 38000원정도 했던거 같은데..
이젠 오리 누룽지 백숙 1마리가 6만원이 되었습니다.
정말 많이 오르긴 했습니다.
38000원일때, 내 월급이 200만원 이였는데.. 지금은
400만원이 되지 않는걸 보면, 확실히 월급은 물가를 따라가지 못하는거 같습니다.
밑반찬은 시원한 동치미와 깍두기, 양파간장, 배추겉절이가 나왔습니다.
동치미가 얼음 동동 시원해서 맛이 좋습니다.
테이블마다 소금통이 있어서,
오리백숙에 찍어먹기위해서 개인용 소금그릇에 소금을 한 티스푼으로 풉니다. ㅎㅎ
드뎌 장수골 오리 백숙이 등장합니다.
보글보글 팔팔 끓고 있는 상태에서 한방 오리 누룽지 백숙 등장입니다.
국물도 진해 보이고, 굉장히 맛있을꺼 같습니다. ㅎㅎ
수통골 장수오리에서는 오리 누룽지 백숙을 시키면, 이렇게 2개의 뚝배기로 음식이 나옵니다.
1개는 오리백숙
나머지 1개는 오리죽
오리살이 부드럽습니다.
확실히 맛있어요. 생각보다 굉장히 부드러워서 아이들도 잘먹을수 있습니다.
약간의 한방향이 조금은 나서 아이들이 어렸을때에는 잘 안먹었는데..
지금은 초딩되더니 아주 잘먹네요 ㅎㅎ
술을 한잔 할수가 없어서, 오늘은 사이다 한잔과 함께
오리 누룽지 백숙 한상 맛있게 먹었네요. ㅎㅎ
총 62000원 나왔습니다.
오늘 뭔가 몸이 허하기도 하고,
기운이 좀 딸리는 거 같아서 대전 수통골에 위치한 장수오리에서 오리 백숙 한마리 맛있게 먹었습니다.
오리 백숙 뿐만 아니라, 로스나, 주물럭도 판매를 하는 가게 이니,
입맛에 맞춰 주문하시고 오리드시고 건강해지시길 바랍니다.
오늘오리 먹었으니,
이젠 힘이 불끈 솟겠죠? ㅎㅎㅎ
맛있는 오리 백숙이 생각나신다면,
대전 수통골 오리백숙 가게 한번 가보시길 바랍니다. ^^
맛있어요 ㅎㅎ
한마리 드시면, 약간은 더우실 겁니다. 아무래도 보양식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양이 많아서 배불러요.
오리 1마리 드시고, 수통골 한바퀴 돌고 집으로 돌아가시면 딱 좋습니다. ㅎㅎㅎ
그럼 소화도 되고, 수통골 구경도 하고 ㅎㅎㅎ
이상으로 수통골 장수오리 맛리뷰를 마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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