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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펜하이머 영화를 보고 왔습니다.

러닝타임이 3시간이나 되는 굉장히 긴~~~ 영화입니다.

 

오펜하이머는 미국의 물리학자 입니다.

근데 이사람이 핵폭탄을 만든 과학자 입니다.

이사람의 일대기를 기린 영화가 오펜하이머 라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연출을 잡아 

3시간이란 긴 시간으로 영화를 만들었습니다.

 

나 개인적으론 볼만했지만, 분명히 호불호가 갈릴 영화임에는 틀림없음!!

 

이 영화는 오펜하이머의 심리와 생각을 많이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볼거리는 없습니다.

볼거리와 영상미를 생각하고 오펜하이머 영화를 본다면, 

전 절대로 말리고 싶습니다.

 

거이 볼거리가 없는 영화이며,

한사람의 인간을 보여주는 영화일 뿐이며,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왼) 루이스 스트로스, 우) 오펜하이머
왼) 루이스 스트로스, 우) 오펜하이머

다만, 오펜하이머 영화는 예전의 놀란 영화처럼 시간을 지멋대로 움직이면서 영화를 보여줍니다.

 

그래서 이게 언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스토리가 헷갈릴 수 가 있습니다.

 

이 영화를 보기 위해서, 매불쇼의 썬킴의 오펜하이머 일생을 간단하게 설명해주는 영상을 보고 가면, 

정말 쉽게 영화를 읽을수가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QdKhvnRhySI 

썬킴 매불쇼 오펜하이머

 

오펜하이머는 단순히 물리학자가 아니였고, 

정치가 이기도 하였으며,

색을 탐욕하는 사람이기도 하였던거 같습니다.

 

하지만, 그는 공산주의 사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아이언맨으로 유명한 로버트다우니 주니어가 오펜하이머의 상대역으로 나오는데..

정말 분장을 기가 막히게 해서 처음에는 그사람인줄은 몰랐습니다. 

 

저도 보다 보니깐,

어디서 봤던 사람인데.. 하다가..

아~~~ 우리의 아이언맨이였구나! 라고 했네요.

영화 오펜하이머의 아이언맨이 할부지가 되었음.

저 개인적으로는 2d로 이영화를 봤는데..

오펜하이머 개인의 내면을 보여 주는 장면에서,

나오는 bgm 음악이 굉장한 긴장감을 일으켜줘서 뭔가 쫄깃한 느낌이 들게해줘서 

나름 재밌게 잘 봤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가 그동안 놀란 감독이 보여준 인터스텔라 같은 영상미가 넘치는 영화는 아닙니다.

고로, 절대로 imax로 오펜하이머를 볼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2d로 보시길 바랍니다.

 

아인슈타인과 오펜하이머
아인슈타인과 오펜하이머

 

그냥 한 사람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라서 드라마, 다큐 같은 영화로 느껴졌습니다.

다만, 하나 아쉬운게 있다면, 일본 나가사끼 한방, 히로시마 한방 터지는 장면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언가 시원한 장면을 기대하였지만.. 그런게 없어서.. 개인적으로 아쉬웠어요.

일본이 나쁜짓을 많이해서 그런지 일본이 당하는 모습은 참으로 속시원합니다.

 

중간중간 딱 2번정도 잭스 장면이 나오긴합니다..

아이들과 같이 본다면 민망할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오펜하이머가 일본에 2방 핵폭탄을 투하하지 않았다면,

지금 한국이란 나라는 없었을수도 있었겠다.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2방 맞은 일본이 결국 패망하였으니...

그래서 오펜하이머 영화를 8월 15일에 개봉을 했나?

 

여튼 오펜하이머 영화는 와~~ 하면서 보여주는 영상미는 없습니다.

그냥 드라마이니,, 기대하고 보시진 말아 주시길..

 

이상으로 오펜하이머 영화 후기를 마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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