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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부대 감상평



오늘은 t멤버십 데이입니다.

그래서 SKT 멤버십을 갖고 계신 분들은 좀 더 싸게 영화를 보실 수가 있어요.

지금 상영 중인 영화 중에 가장 인기 많은 거는 파묘랑 그리고 쿵푸팬더입니다.

고스트버스터즈라는 영화도 하고는 있는데 생각보다는 끌리지 않아서
전 국내 영화 중에서 댓글 부대라는 영화를 선택하였습니다.


결론적으로 댓글 부대는 생각보다 시사하는 바가 있는 영화였고 생각보다 재밌는 영화였어요.

그런데 상영 횟수가 굉장히 적더라구요.

아무래도 마케팅 비용이 많이 나오진 않는 영화인 것 같습니다.

마케팅비가 많이 나오지 않는다고 해서 영화가 재미없지는 않습니다.

영화 자체는 생각보다 탄탄하고 연기력도 좋았어요.

특히 손석구에 고뇌하는 연기 생각보다 몰입도도 좋았고 스토리도 괜찮았습니다.

영화 댓글부대 줄거리


댓글부대 영화에서 나오는 대략적인 내용은?

큰 신문사의 기자 1명 나오고
그리고 여론을 조장하는 댓글 부대 세력들이 나옵니다.

기자는 특종기사를 쫒고
댓글부대는 알바거리?를 찾아서 일을 합니다.

그러다 기자는 대기업의 횡포로 인해서 중소기업이 이 망하게 되었다는 특종을 잡게 됩니다.
해당 기사의 특종을 썼지만,

그 기사는 다른 특종기사에 묻혀버리게 되고, ,
해당 대기업의 고소, 고발 + 해당중소기업 사장은 자살을 하게 되어
해당 기자는 사회적으로 기레기라는타이틀을 받게되고,
언론사의 권유로 강제 휴직을 하게 됩니다.


기자는 1년을 넘게 복직을 못하게 되어서, 폐인생활을 하게 되는데..

그때 댓글부대의 1명 이영준이란 사람이 기자에게 접근해서
대기업의 횡포에 관한 기사는전부 사실이였다며,

자기 내 들이 댓글을 조작하고,
여론까지 조작을 하는 댓글부대라면서,

기자에게 그동안 댓글부대들이
어떻게 여론조작을 한 일에 관해서 세세하게 설명하고,
기자들은 해당내용을 특종이란 생각에 기사를쓰게 된다.

이 내용을 가지고,
다시 언론사에 찾아간 기자는 복직을 하게 되고,
댓글부대에 관한 취재를 계속해나가게 됩니다.


겉으로 모양세는
기자와 댓글부대가 합세? 하는 모양세로 가는데..

결국은 기자는다시한번 댓글부대한테 한방 먹고, 다시한번 해당 신문사에서 내쫒김?을 당하게 됩니다.

그리고 기자는 이 모든 내용을 신문기사가 아닌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 해당 올리면서 영화는 끝이 나게 됩니다.



영화 댓글부대 감상평


영화 댓글부대를 보고나면, 조금 답답합니다.
이유는? 결말을 제대로 보여주지 않거든요!

그리고

뭐가 진실이고? 뭐가 거짓인지?에 대해서 관객들에게 혼란을 줍니다.


그리고 우리가 매일 보고듣는 언론의 뉴스
그리고 인터넷의 정보 들은 정확한 진실인지? 아니면 조작된 사실은 아닌지?
그리고 내가 진짜라고 알고 있는 사건의 내용이 진실일지 아닐수도 있다? 라는 점에 관해서
많은 고민을 하게 됩니다.

예전에는 정보를 다루는 언론사에 의해서 사실이라고 믿고만 살아 왔는데..
이게 사실이 아닐수도 있다는 사실에 언론사가 참으로 더럽고 야비하다는 생각도 들게 됩니다.

이젠 인터넷을 발달로 언론사의 뉴스 뿐만 아니라,

언론 + 인터넷의 많은 정보들이 합쳐지면서 보다 더 많은 내용들과 많은 뉴스를 접하게 되고,

어떤게 진실인지?
내가 어떠한 사실이나 뉴스에 관해서 사실 필터링을 할 수 있을까?하는 무서운 생각이 들었으며,
내가 사실이라고 믿는 내용이 사실이 아닐수도 있을것이라는 생각에..
나는 소름이 돋게 되었습니다.

정보의 바다라는 인터넷은 분명 좋은 정보 아니면 쓰레기 정보가 엄청나게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런 많은 정보들로 인해서 사람들이 혼란을 가질수 있거나 아니면,
아예 맹신을 하게 되는게
이런것이 정말 무섭다는 것을 영화내에서 게속 보여주는데..
참으로 무서운 세상이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세상과 소통한다는 이유로 sns가 생겼지만,
이것에 관한 장단점에 관해서도 나오는데..
내가 sns를 안하는게 참 잘했다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ㅎㅎㅎ
그럼 sns의 소용돌이에 빠져들 필요는 없으니까요..

  
필터링이 되지 않는 현실에서 어떤 것을 믿고 믿지 말아야하는지에 관한 고민이
이 영화를 보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댓글부대 영화의 대사중에서 인상깊었던 대사는?


가짜 사실 + 진짜 사실이 섞인 내용들은 대중들이 100% 진짜 사실보다 더 믿게 된다 라고 말을 하는데..
흠... 이것은 맞는 말인거 같다.

왜냐면,
기자들이 어그로를 끌기 위해서 기사에 msg를 얻혀서 기사를 쓰고 있거든요.
그럼 저도 그 기사를 클릭해서 보게 됩니다.
그리고 기사를 술술 풀어서 잘써놓게 되면, 그걸 저도 정독을 하고 있게 됩니다.

기사의 제목은 인간의 궁금증에 관한 심리를 증폭시켜서 기사를 내기 때문이죠.

근데.. 원초적으로 기자들도 밥은 먹고 살아야하기때문에..
이런점은 모두 이해가 됩니다.

다 밥은 먹고 살아야하니깐,
다만, 너무 많은 허구가 있진 않았으면 좋겠다는 바램은 있습니다.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좀더 똑똑해져야 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최소한 어느정도 분별할수 있는 능력은 있어야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들고, 우리가 사회구성원으로 어느정도는 최선을 다해서 각자 맡은자리에게
최소한의 월급 받는 만큼을 일해야 맞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영화관에 정확한 시간에 도착을해서
팝콘을 먹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집으로 팝콘을 4천원 주고 시켜서 맛있게 냠냠하고 먹었어요.


역시 팝콘은영화관 팝콘이 맛있다!
ㅎㅎㅎ

댓글부대 영화 생각보다 시사하는 바도 크고
스토리도탄탄합니다.

막 볼거리가 많은 영화는 아닙니다.
우리사회에 시사하는 바가 큰영화 입니다.

이거 보고,
매불쇼에 댓글부대 감독이 나와서 인터뷰영상을 보면,
영화를 보고와서 이해 하는데있어서 도움이 될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상으로 댓글부대 영화 감상평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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