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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4 감상평
오랜만에 영화관은 찾았습니다.
지난달에 오고... 저는 한달에 1번정도는 영화관에 꼭 오려고 하긴합니다.
지난달에는 댓글부대를 보고 왔는데..
이번엔 생각없이 그냥 편안하게 뇌없이 볼수 있는 통쾌한 마동석의 액션 영화를 보기위해서
관저동 롯데시네마를 찾았습니다.
24년 4월 24일 개봉한 범죄도치4를 보고 왔습니다.
와이프가 예매를 해줬고, 팝콘만 1개 들고 들어갔습니다.
아침 10시 영화인데..
사람들이 꽤나 있습니다.
범죄도시4가 스크린 점유율이 95%가 넘는다는 말이있었는데..
정말 사람들이 많이 보러오긴하네요!!
신기한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 입니다.
영화 티켓 금액이 일반관이나,
시네컴포트관이나 별차이가 없어서 이번에는 시네 컴포트 관에서 범죄도시4 영화를 봤습니다.
참고로 제가 본 관저동 롯데시네마 시네컴포트 관은 최소 아래서 3번째 정도에는 앉아서 보는게 좋습니다.
제가 2번째 B열에 앉아서 봤는데.. 쬐금은 보기 불편했습니다.
이왕이면 3번째 열 이상으로 가셔서 보시는게 좋습니다.
범죄도시4 줄거리
범죄도시4는 역시나 경찰인 마동석이 나쁜놈들은 처단한다!
이런 내용은 동일합니다.
국내에서 온라인 카지노를 운영중인 청년 천재 프로그래머인 이동휘
그리고 이동휘의 행동대장 및 불법적인 역할을 해주는 필리핀 카지노 운영자 김무열
이 2명이 이번 범죄도시4의 빌런 주인공입니다.
행동대장 김무열은 사장 이동휘의 지분을 받으며 필리핀에서 온라인 카지노를 운영하면서,
신생 카지노 업체가 생기면 신생업체를 박살내버리고 자기 카지노 업체로 흡수를 시켜버립니다.
이런 노력?으로 이동휘 + 김무열의 카지노는 사실상 온라인 카지노 시장을 독점 하고 있습니다.
범죄도시4 영화의 첫장면은 필리핀 온라인 카지노에서 불법감금 후 일벌레 처럼 일하던 한국 공대생 1명이 탈출을 하다가
김무열에게 죽임을 당하게 되고, 그 죽음으로 인해서 한국에서 수사를 시작하게 됩니다.
김무열은 온라인 카지노 확장에 관한 수고비로 이동휘에게 더많은 지분을 받기로 하였는데..
계속적으로 약속된 지분을 주지 않는 이동휘를 처리하기 위해서 한국에 들어오면서,
마동석과 싸우고, 그러다 체포된다.. 뭐 그런 내용입니다.
김무열의 캐릭터는 무자비 하지만, 신뢰감을 주는 깡패 같은 이미지를 줍니다.
중간에 다른 조직과 싸우지 않고, 서로 딜을 치는 행동이 보이는 것으로 봐서
깡패계의 젠틀맨?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이동휘 캐릭터는 디지니 카지노 영화에 나오는 캐릭터랑 비슷합니다.
그냥 싸가지 없고, 얍삽하고, 기회주의자 같은 느낌이 드는 캐릭터 였습니다.
사람을 이용하려만 들고, 보답은 안하는 캐릭터죠!
결국 죽게 되긴 합니다...
얍샵한 놈이 죽어서 저런 놈이 죽는것은 전혀 잔인하다고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저 개인적으로 얍샵한 인간들을 싫어해서 그런건진 몰라도...ㅜ.ㅜ;
칼로 베고 썰고 이런 장면이 직접적으로 나오진 않지만,
소리로만 보여줍니다.
생각보다 그리 잔인하다고 느껴지진 않습니다.
역시 범죄도시1이 제일 잔인하고, 장첸의 빌런이 제일 무섭긴 합니다.
장첸의 인간성이 아예 없기 때문이죠.
영화 중간중간 마동석이 재밌는 대사를 많이 칩니다.
그냥 아재개그이긴 한데.. 제가 아재라서 그런지 빵빵 터집니다.
그리고 범죄도시3 쿠키영상에 나왔던 장이수가 등장합니다.
장이수와 마동석이 서로 개그 캐미를 이어가면서 연기를 하는데..
이것 역시 빵빵 터지긴합니다.
범죄도시4 보고난후
뭐~ 물론 마쁜이가 나쁜놈들은 다 제압하고 이기는 것은 동일합니다.
제가 범죄도시 영화는 1편부터 4편까지 전부다 보고 왔는데..
생각보단 4편이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뭔가 1~3편이 동일한데.. 4편은 뭔가 조금은 다르겠지?
했지만, 전혀요!!
아주 전편과 동일합니다.
그래서 너무 뻔합니다. 뻔하디 뻔한 영화입니다.
중요한건 뻔하디 뻔한 영화인데...
이거 말고는 다른 영화를 볼게 없습니다;;
그러니 이거밖에 볼수 없는거죠...
나쁜놈들을 마동석이 신나게 때려줘서 맘은 시원합니다.
마동석이 때릴때마다, 효과음이 끝내주고,
마지막 무슨 트롯트인지 몰라도 영화가 끝나고 나서도 흥을 돋과 줍니다.
조금 다른점이 있다면,
악당으로 나오는 김무열씨가 액션을 제일 멋지게 한다는 점!
마동석이 이번에는 조금 많이 맞는다점?
그리고 중간중간 장이수가 재밌게 해준다는점!
하지만, 보고나서 느낌은 전혀없습니다.
그냥 시원하다.
나쁜놈들은 저렇게 맞아야한다!
그거밖에 없습니다.
영화라면, 보고 나서 뭔가가 좀 남는 그 무언가가 있어야하는데..
흠.....
이젠 그만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긴합니다.
그냥 뇌없이.. 편안하게 볼수 있는 영화긴 하지만,
이런영화는 개인적으로 헤드폰끼고 집에서 넷플로 보는게... 더 좋은 영화이긴 합니다.
혹시라도 5편이 나온다면...조금은 변화된 범죄도시를 기대해보록하겠습니다.
뭐 안 바뀌긴 하겠지만...
이상으로 범죄도시4 감상평 포스팅을 마칩니다.
끝.
범죄도시보단 재밌는 시사하는 바가 큰 영화 댓글부대 영화 감상평
https://junabba.tistory.com/1167
몰입감이 좋은 영화 이선균 유작 영화 잠 감상평
https://junabba.tistory.com/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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