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생들은 국시를 쪽지시험 정도로만 생각하나? 병원장들은 왜 사과할까?

의대생들이 국시를 거부하고..

국가는 거부한 의대생들에게 국시연기를 2번해주고, 

일일이 의대생들에게 유선등으로 연락해서 실제 응시여부를 조사를 했었다.

 

결국 의대생의 14%(446명)만 국시를 보았고,

나머지 86%(2726명)는 국시를 거부하였다.

 

국시 거부 이유는?

앞서 있었던 전공의 집단휴진과 똑같은 사유로 국시를 거부했다.

근데 이젠 전공의들을 의료현장으로 컴백하고, 의대생도 학교로를 돌아갔지만, 국시거부방침은 철회하지 않았다. 

 

그런데 이제와서 의대생들이 국시를 보겠단다..

정부는 태도는 단호하다.

의대생의 국시 재시험은 없다고!

 

의대생들 참... 코미디다!

국시가 무슨 반에서 보는 쪽지시험정도로 생각 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의대생이라면, 아직 학생이다. 

학교 자퇴하면 의사 못된다. 

국시를 패스해야 의사가 되지...

먼가 의대생들의 생각이 짧았던 것으로 생각된다.

 

근데 황당한 상황이 생겼다.

병원장들이 의대생이 국시를 볼수 있도록

사죄하고 나선것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366&aid=0000600560

주요 대학병원장들 “의대생들 국시 문제로 송구... 기회달라”

 

주요대학병원장들은 선배들이 후배들의 잘못을 자기들이 잘못 가르친거라며, 사과를 하신다.

잘못한 학생들은 사과 할 계획도 없다는데..

http://www.segye.com/newsView/20201013521368?OutUrl=naver

의사협회 “의대생 국시거부 사과계획 없어” - 세계일보

 

병원장들은 왜 갑자기 사과를 하고 있는 것인가?

병원장들이 사과한다고 과연 의대생들한테 국시의 기회를 다시 줄까?

 

내 개인적인 생각으론 의대생들이 석고대죄를 한다고해도 국민들이 기회를 더주자는 여론이 생기기는 쉽지 않을듯하다.

누구나 공정한 기회와 평등을 외치는 사회에서..

국가가 국시의 연기를 2번이나 진행하면서, 실제 국시 대상자들에게 일일이 연락하여 시험을 볼지 말지에 관해 물어봤는데도... 자기들을 거부한다고 밝혔는데...

이제와서 국민들한테 사과 할생각도 없는 엘리트 의대생들이 시험을 볼기회를 달라?

 

참 재밌는 사람들이다.

 

서울신문에서 왜 의대생들이 시험을 거부했는지에 관해 뉴스가 하나 떴는데..

먼가 신선하다. 

국시선발대?! 들어는 봤다 국시선발대?

내용의 즉슨 의대생의 국시는 35일이나느 긴 일정에서 응시자가 원하는 일정에 시험을 본다고 한다.

근데 상대적으로 성적이 우수훈 선발대 의대생들이 먼저 국시를 치른주 문제와 형식을 족보형식으로 나머지 의대생으로한테 고유하는 관행이 있었다고한다... 근데...

이번 의료계 파업동참으로 선발대의 응시일정이 꼬이면서 시험공유가 어려워져서...

국시를 이참에 거부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01010500005&wlog_tag3=naver

[핵심은] ‘국시 거부’ 의대생에 꽂힌 싸늘한 시선

 

우리나라의 최고 엘리트들만 의대생이 될수 있는데...

이런 악의적 관행이 있는줄을 꿈에도 몰랐다.

의대생의 국시선발대.. 참 재미있다.

 

과연 의대생들이 국시를 재응시 할수 있을까?

정부도 고민은 될것이다.

하지만, 원칙은 지켜야한다. 

원칙이 뭐냐? 내년에 국시 보는것이다!

 

원칙에 맞춰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