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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하이클래스 여수에 좋은 풀빌라가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결론은 객실 컨디션은 좀 아쉬웠어요 그래도 수영장이랑 부대시설을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럼 여수 하이클래스 153 풀빌라 펜션 리뷰 시작합니다.
여수하이클래스 153 풀빌라 같은 경우는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들을 많이 배려 하면서 만들어 놨어요 키즈카페도 있고요 그 옆에 방방 뛸 수 있는 트램펄린 시설도 있고요 그 앞에 탈 수는 없는 기차가 하나 있습니다.
왜 탈 수 없냐고요 3시부터 5시인가 6시까지는 탈 수 있는데 1시간에 딱 한 번 정시에만 운행을 합니다.
그러니 시간에 딱맞춰가야하는데..
이 더운데.. 기차를 탈시간은 없는듯해요
저녁시간때 타고 싶은데.. 저녁은 운행은 안해서..
사실상 탈수 없는 기차입니다. ㅎㅎㅎ
키즈카페 같은 경우는 편백나무 놀이터와 그리고 블럭이랑 미끄럼틀 볼풀 이런게 있는데 오픈을 해 놔서 모기가 날라 들어서 우리 애들은 벌레 만 보면 질색해서
들어갔다 바로 나왔습니다. ㅎㅎㅎ
꼬마 기차 탑승 시간은 조금 늘려줬으면 좋겠어요.
밥 먹고 나서 소화도 시킬 겸 돌아다닐 때 이런 거 오래 가면 아이들도 탈 수 있는데 5시 6시 쯤 끝나버리니
이걸 탈 수 없어서 아쉽습니다ㅠㅠ
사진을 찍을 수 있게 계단 창 이런 거 시설물 있는데 여기서 사진 찍으면 예쁘게 잘 나와요 단 모델이 입어야 한다는 거 전 이상하게 잘 안 나오더라고요. ㅠㅠ;
스윙 일하는 그네 낭떠러지에 달려 있는 그네가 있는데 객실 예약을 하면 이용권 한 개를 줍니다.
그런데 체중은 80 kg 이하 자만 탈 수 있어요.
보통 남자는 못 타는거죠
여자들이 타서 인생샷을 남기 더군요.
숙박을 안하는 사람들은 하이클래스 카페에서 구매후 이용이 가능합니다.
주차후 바로 체크인을 하였습니다.
체크인은 카페에서 하시면 됩니다.
카드키를 받고 들어갔습니다.
제가 머물은 객실은 C동 2xx 호 입니다.
테라스에는 고기불판이 있구여, 거실엔 작은 페브릭 소파와 티비가 있습니다.
고기 궈드실꺼면 현금 2만원 계산하시면,
가스1통이랑 불판이랑, 기름받이를 주십니다.
체크인 할때 말씀해주시면 됩니다.
우린 타진 못했어요.
하이스윙 그네인데.. 와이프가 무서워서 못타겠다고 해서 ㅠㅠ
못타고 그냥 왔는데.. 생각 보다 아찔한 높이긴 해서..
고소 공포증있으신 분들은 쫌 아찔할꺼예요.
칫솔과 치약을 주기 때문에.. 따로 챙겨올 필요는 없어용.
아이들것만 챙겨 오심 됩니다.
아무래도 칫솔은 성인용이니깐요..
주방엔 정수기랑 냉장고 밥솥 잘 구비되어 있습니다.
찌개 드실분들도 냄비나 후라이펜이런거 다 있으니 참고하세요.
근데 인덕션 앞 유리가 깨져 있네요 ㅠㅠ
이런걸 왜 깨먹는건지..
정수기가 있어서 생수는 안사셔도 됩니다.
근데 뜨거운물은 안나오네요 ㅠㅠ
내가 잘 못만져서 그런가? ㅎㅎㅎ
욕실은 좋습니다.
특히 제트스파가 정말 크고 좋습니다.
성인 3명이나 들어갈수 있을정도로 엄청 커서 좋습니다.
화장실은 샤워 부스가 있고 당연 비데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화장실 창문은 입구 옆에 있기 때문에.. 열지 않으시는게 맞을듯합니다.
샴푸 바스폼 트리트먼트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제가 제일 아쉬웠던건.. 침실입니다.
침대가 2대가 있는데..
오른쪽은 퀸이고 왼쪽은 슈퍼싱글 사이즈가 있는데...
이게 높이가 달라요 ㅠㅠ
높이 달라서 참 아쉽네요..
집에서 패밀리 침대를 쓰고 있어서..
그래서 여기로 왔는데..
근데 두개의 매트리스의 높이 두께가 다르면
패밀리 침대의 장점이 없는거죠!
이건 진짜 에러 같네요..
왜 이렇게 했지?
그리고 쿠션도 퀸사이즈매트리스는 나름 괜찮은데..
싱글 매트리스는 굉장히 딱딱합니다 ㅠㅠ
여튼 침대 배치는 에러 error 입니다.
그나마, 아이들이 있어 추가인원 관련 금액을 냈더니..
여분의 이불을 줘서..그 바닥 매트를 가지고
그걸 싱글매트리스에 깔고 자면 그나마 낫습니다.
객실 곳곳에 뜯긴 곳이 있는데..
아쉽네요 ㅠㅠ
풀 뒤에 건물이 바로 카페가 있는데..
카페에서 파는
망고 스무디가 장난아니게 맛이 좋습니다.
꼭 사먹으시길 바랍니다.
낮에는 물에서 놀고 저녁 먹고
카페에 가서 디저트를 먹었습니다.
먼가 되게 운치 있지 않나요?
이런 야경 너무 좋습니다.
팜트리도 이쁜게 심어져 있고 ㅎㅎ
카페들어오는입구에 강아지가 있는데..
골든 리트리버 같은 종의 강아지 같은ㄷㅔ
알고보면 순둥이인데..
지도 제가 무서워서 그런가?
갑자기 짖어서 깜놀했어요.
카페로 들어와서, 디저트 음료를 시켰습니다.
조각케익도 있는데..
저녁을 너무 많이 먹어서
가볍게 스무디 한잔을 먹었습니다.
풀은 정말 좋습니다.
풀에 들어가는 입구 돌계단으로 잘 되어 있고요
풀장 옆에 스카이워크라는 것도 있는데
거기도 한번 아찔하게 한번 걸어 보는 것도 재밌고요.
생각보다 사이즈가 엄청 크진 않아요.
르그랑블루가 풀은 훨더 큰데..
제가 생각하기엔 블루망고 리조트의 풀이 가장 좋은듯합니다.
풀의 타일을 깨알 에메랄드 빛 깨알 타일을 사용해서
풀의 색깔이 쪽빛입니다. ㅎㅎ 너 이뻐요 반짝반짝!
카페에서 한층더 올라오면 루프탑이 있는데...
여기서 영화도 틀어 주고..
아래 풀장 뷰가 너무 이쁘네요 ㅎㅎ
루프탑에서 야간에 풀을 바라보니 뷰가 죽이죠? ㅎㅎ
하이클래스 풀은 정말로 따뜻해서 좋았습니다.
풀이 넘 따뜻해서... 이거 온천 아닌가? 할정도로 너무 따뜻해서 아이들이랑 같이온 사람들은 좋을듯합니다.
6월이 아무리 덥다고 해도 물이 차가우면 사실 좀 주거든요 근데 여수하이클래스 인피니티 부른 정말로 따뜻해요 진짜로 따뜻해요 그래서 연인들의 온 사람들이 들어오면 어 뭐야 이거 왜 이렇게 따뜻해 이런 말 한 마디씩 합니다 그런데 아이들은 너무 좋아라 합니다.
아이가 많이 어리다면
여수 하이클래스 인피니티풀 딱입니다!
정말로 따뜻해요!
역대급으로 따뜻한 풀빌라를 찾는다면 여수 하이클래스153 추천합니다.
성수기가 찾아 오기 전에
6월달에 항상 여수를 찾아갔는데요
이번에도 하이클래스에서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들고 왔습니다. 하이클래스에 조금 아쉬운게 있다면
여기가 동 떨어져 있기 때문에
음식이 나 이런 걸 들어오시기전에
사 오실 분들은 미리 여수 시내에서 다 사 가지고 들어오시기 바랍니다.
따로 슈퍼나 이런게 없기 때문에
그런 거는 조금 불편하긴 해요.
객실 컨디션이 좀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6월 달이라 저렴하게 잘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생각해도
하이클래스 카페에서 파는 망고 스무디가
너무 생각나네요 ㅎㅎㅎ
너무 맛있어요! 또 먹고 싶다. ㅎㅎ
이상으로 여수 풀빌라 하이클래스 153 리뷰를 마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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