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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장국을 먹는 계절?이 찾아 왔습니다.
해장국은 우리가 술먹고...
코알라 되있거나,
날씨가 으슬으슬 추우면 해장국을 먹으러 가게 되죠 ㅎㅎ
전 후자로 관저동 관저리슈빌 앞에 있는 조마루 감자탕을 찾았습니다.
감자탕이며, 뼈찜이며 해장국이 전부다 조리가 가능하니
입맛별로 골라서 주문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오늘 뜨끈한 뼈다귀 해장국을 한그릇 드링킹하려고 합니다.
메뉴판에 묵은지 해장국이 500원 비싼데.. 이건 묵은지가 좀더 추가되어서 나온다고 합니다.
참고하세요.
반찬을 먼저 주시고,
뼈다귀 해장국이 등장!!
그냥 사진만 봐도 먼가 뜨끈하고 시원할듯한 느낌이 들죠?
보글보글 끓고 있는 상태로 나오는 뼈해장국 아~ 좋습니다.
찬은 직접담근 배추겉절이, 석박지, 오이고추와 당근 쌈장이 나옵니다.
비주얼만 봐도 기분이 좋아지고,
침이 고이는건 왜일까요?
해장국집 답게 밥을 꽉꽉 눌려서 속이 꽈차게 공기밥이 나옵니다.
어떤 곳은 공기반 쌀밥반 들어가 있는데.. 여기는 실하게 들어가 있어서 좋습니다.
관저동 뼈해장국은 1그릇당 8천원입니다.
고기도 어느정도 실하게 들어가 있고,
묵은지가 기본적으로 조금은 들어가 있어서 좋습니다.
뼈의 양은 2개가 들어가 있습니다.
여기서 직접 담근 배추 겉절이랑 같이 먹으면
너무 맛이 좋습니다.
아삭아삭 겉절이 + 뼈해장국 아주 좋은 궁합 입니다.
보통은 겉절이가 잘 안나오는데..
관저동 조마루 감자탕은 이렇게 나오네요.
석박지도 맛있고, 오이고추도 아삭하니 좋고, 맛이 좋습니다.
정말 맛있게 먹고 배속도 따뜻하고 기분좋게 먹었습니다.
뜨끈하게 먹고 즐거운 하루 보냈습니다.
뜨끈한 해장국을 드시고 싶다면, 관저동 조마루 감자탕 가보시길 바랍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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