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홍천)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bbq치킨 황금올리브 치킨! 과연 강원도 삼척 쏠비치 bbq랑 동일하게 맛있을까?

이번주 여행은 제가 강원도 홍천에 있는 비발디 파크를 다녀왔습니다.

아이들 눈 썰매를 태워주기 위해서 방문을 했었죠!

 

첫날에는 시간이 별로 남지 않았기 때문에,

그냥 비발디파크 지하1층 위락상가 시설에서 재밌게 놀고 보냈습니다.

 

그러다가 저녁에 배가 고파서 갑자기 예전에 강원도 삼척 소노호텔에서 먹었던 비비큐가 감동이였던 기억이 나서

오늘은 비발디 소노벨 오크동 1층에 있는 비비큐에서 지난번 삼척에서 처럼 황금올리브 치킨이 감동적인 맛이 날까?

하는 생각에 저녁에 치킨을 먹기 위해서 

 

감동적인 비비큐치킨! 세상에서 가장맛있었던 비비큐 치킨 쏠비치 삼척 BBQ 매장 맛리뷰!

https://junabba.tistory.com/494

쏠비치 삼척 BBQ 역시 튀긴건 바로 먹어줘야 존맛! 비비큐를 다시봤네. 맛있옹 ㅎㅎ 치맥 한잔들

 

비발디파크 치킨

 

비발디 파크 소노벨B 1층 비비큐 매장에 치킨을 먹으러 갔습니다.

여기 매장은 4개의 매장이 같은 자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투썸, 롯데리아, 비비큐 그리고 무슨 카페가 있었어요.

 

 

여기 운영시간은 9시까지만 운영되기때문에,

햄버거 커피 치킨같은것을 매장에서 드실려면 9시이전에 오셔야합니다.

당연히 지금은 방역패스 존이기 때문에,

입장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은 사람만 입장이 가능합니다.

같이 살고 있는 아이들은 방역패스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예방접종을 안해도 들어갈수가 있습니다.

비발디파크 비비큐 메뉴판

비비큐 비발디파크점에서 신기하게 

카카오톡으로 받은 기프티콘을 사용할수가 있어서 놀랐습니다.

이거 왠만한 리조트 점은 사용이 불가능한데..

 

여기 비발디파크 비비큐에서는 기프티콘으로 구매가 가능하더군요!!

좋습니다. ^^

덕분에 선물받은 비비큐 황금올리브 치킨 + 1.5리터 콜라 세트를 무료로 먹었습니다. ㅎㅎ

일반 비비큐 매장과 판매하는 메뉴는 동일합니다.

아이들을 여기서 감튀를 시켜줄라고 했는데..

바로 옆에 롯데리아가 있어서 감튀는 롯데리아에서 시켜줬고,

전 황금올리브 치킨을 시켰습니다.

소노벨이 워낙 사람들이 많이 묶는 시설이다보니, 치킨을 기다리면서 

많은 사람들이 포장을 해가더군요.

장사가 잘되는 소노벨 비발디파크점 비비큐매장입니다.

진동벨을 카페처럼 받고 의자에 앉은후 대기하였습니다.

매장안에는 널찍하게 테이블과 소파가 있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의자에 앉아서 기다시면 됩니다.

의자가 생각보다 크고 쿠션이 좋아서 치킨먹기 좋았습니다. ㅎㅎ

드디어 비발디파크점 비비큐에서 

황금올리브 치킨이 나왔습니다.

 

근데 튀김 옷 색깔이..뭔가 아쉽습니다.

노란색이여야하는데.. 음...

아.... 아쉽습니다. 

 

강원도 소노문 호텔점 비비큐는 굉장히 치킨이 노란색이였는데..

여긴 아무래도 주문량이 많아서 그런지..

노란색의 황금올리브치킨은 아니네요 ㅜ.ㅜ;

바로 튀긴 치킨이라서 

손이 뜨겁고 입이 데일정도로 따끈따끈합니다. ㅎㅎㅎ

저는 먹다가.. 배고파서 언능 집어서 먹었더니..

혀를 조금 데었습니다 ㅜ.ㅜ;

 

무식하게 천천히 먹었어야 했는데..

배가 너무 고파서 ㅎㅎㅎ;

비비큐 황금올리브 치킨 비발디파크점

치킨은 뭐~ 치킨이니 맛은 좋았습니다.

바삭하니~ 좋구~ 다 좋았는데...

여기 비비큐 지점에서 1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날개쪽을 너무 크게 튀겨 주시네요.

다른 비비큐점에선 이걸 한번 반으로 잘라서 튀겨줬던거 같은데..

날개 부분이 너무나 크게 나와서 당황했습니다.

비발디파크 비비큐

염지부분과 닭가슴살 부분은 부드럽게 잘 시즈닝이 되어서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또 아쉬운점은 소스를 원래 안주나요?

보통은 머스타드라도 주는데... 여긴 소노벨 비비큐지점에선 매장에서 먹는데도..

소스를 한개도 안주네요.

물론 뭐~ 안주셔도 

기본 짬쪼름하게 염지가 되어 있어서 맛있게는 먹었지만,

먼가 찍어먹으면 더 맛있는데..

아쉬웠네요.

강원도 삼척에 있는 소노문 호텔 비비큐매장은 

분위기가 펍 분위기였고, 서빙도 해주고 그런 맥주한잔 먹을수 있는 펍이나 호프 분위기 였는데..

여긴 그냥 찻집 분위기라서 치킨도 직접 가져다 먹고 그런 분위기 였습니다.

그냥 배달위주의 비비큐 매장이라고 생각하심 될듯합니다.

 

닭날개부분은 한번만 잘라서 튀겨주셨으면 하면 작은 바램을 이 포스팅에 기재하여 봅니다.

치킨을 먹고 밖에  비발디파크 눈좀 밟아보려고 나갔는데..

리프트권을 끊지 않으면 아예 나가질 못하게 만들어놨습니다.

 

지하철 출입구처럼 만들어놔서.. 

리프트권이 없으면, 아예 눈도 못밟게 만들어놓은 비발디 파크..

이건 너무 아쉽네요.

물론 저도 다음날 애들과 스노위랜드로 올라가서 눈을 밟을꺼긴 한데..

아예 눈도 못만지고 눈도 못밟게 해놓은 비발디파크 아쉬워요!!

그리고 한편으론 야박하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주전부리를 먹고 싶다고..

옥수수빵이나 사달라고 해서 비발디 슬로프 앞에 있는 시골장터에서

옥수수빵을 사줬습니다.

 

 

가격은 1개당 2500원

리조트라 가격이 엄청 사악하네요.

4개 사면 1만원! 너무 비싸긴 합니다!!

그래도 어쩌겠어요?

아이들이 먹고 싶다는데.. 하나 사줘야지!

옥수수빵 저도 한입 뺏어 먹었는데..

음... 이거 모지?

바삭하지도 않고.. 그냥 옥수수 콘과 치즈가 조금 들어간 델리만주잖아!

라는 생각이 들면서... 갑자기 호두과자나 델리만주를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양은 옥수수 모양이라서 귀엽긴한데..

1개에 2500원씩이나 주고 먹을정도의 맛은 단연코 아니였습니다.

한개에 500원이라도 안먹을듯한 퀄리티와 맛이였어요.

그냥 새로운 거니깐, 한번은 사먹었는데..

2번은 안먹을 맛이였습니다. 하하하;;

그냥.. 이건 안먹는게...

이거보단 소노벨B 오크동 1층에 쌀호두과자가 200% 더 낫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ㅎㅎㅎ

 

비발디 파크에서 파는 옥수수빵은 영아니올시다 였고,

비비큐 황금올리브 치킨은 그냥 저냥 비비큐 치킨 맛이였습니다.

 

비발디에서 숙박하시는 분들에게 도움되었길 바라며,

이상으로 비비큐 소노벨 지점과 옥수수빵리뷰를 마칩니다.

 

끝.

 

비발디파크의 진정한 바베큐 맛집은 여기다!! 굿앤굿스!

https://junabba.tistory.com/604

비발디파크 소노문 호텔에서 삼겹살 구워먹자!! 구운 삼겹살 완전 존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