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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점심에 닭갈비를 먹어서 그런지..
먼가 입이 텁텁합니다.
그래서 커피한잔을 할려고 관저동 마치거리에 있는
할리스 커피숍에 들렸습니다.
친한형이 커피한잔하라고 주신 할리스 커피잔액권도 있어서 겸사겸사 관저동 할리스로 커피한잔 하러왔네요.
관저동 할리스는 마치거리 안에 있는데..
주차장이 있긴한데.. 굉장히 좁으니깐,
주말엔 꽉차있더군요. 근처 길에다 주차를 하고
관저동 할리스로 들어왔습니다.

관저동 할리스 지점은 매장이 생각보다 굉장히 큽니다.
1층과 2층으로 복층으로 되어 있는데..
확실히 2층이 따뜻하긴 합니다. ㅎㅎ
아무래도 1층은 출입문이 있어서 사람들이 왔다 갔다 하나보니, 찬바람이 슝슝 들어오긴해요.
전 너무 더운게 싫기 때문에.. 1층에서 커피한잔 했습니다.

케익은 생각보단 종류가 많이 없습니다.
토요일이라서 그런지.. 약간 아쉽네요.

제가 시킨메뉴는
아이스아메리카노 고소한맛 with 헤이질넛 시럽 2잔과
아이들이 먹을 애플망고 스무디 1잔, 치즈케이크 1조각 시켰습니다.


아메리카노 1잔이 4100원이나 하네요.
스벅이 가격을 4500으로 올렸다고 하는데..
커피가 점점 국밥 가격을 위협하려고 합니다. ㅜ.ㅜ;

여튼 주문은 완료했고!!
주문벨을 갖고 음료가 나올때가지 기다립니다.

잠시후 주문한 음료가 나왔습니다.
커피사이즈는 레귤러 입니다.

이제 텁텁해진 제 입을 커피가 달래줄 타임입니다. ㅎㅎㅎ
깔끔한 아메리카노에 헤이질넛 시럽이 들어가서 살짝은 달달하니 좋습니다. ㅎㅎㅎ

아이들은 망고스무디 2명이서 1컵을 금방 헤치워 버리네요.
역시~ 요즘.. 애들이 물이 올라서 1인 1잔 먹어야 할듯합니다

할리스 커피는 맛을 2가지중에 1개를 고를 수 있었는데..
그게 독특하더군요.
전 구수한맛? 고소한맛?을 골랐는데..
커피맛이 조금 약해서 아쉬웠습니다.
샷 추가를 했어야 했나? 하는 생각도 들구여.
근데 밍밍한게 입안 개운하게 해주는데는 더 난거 같기도 하고.. 근데 뭔가 아쉽기도 하고.. 여튼 전 그랬어요.

치즈 케이크도 아이들입으로 다 들어갑니다.
편하게 먹으라고 하니까,
치즈 케이크가 마치 스크램블이 된거 마냥 난리가 나네요.

아이들만 좋아하면 됐죠 뭐~
하지만 오늘도 커피숍에서 조용히 해라!
가만히 있어라! 이리와라~
소리만 엄청 질러댔습니다.
머스마들은 참...키우기가 쉽지 않네요.
울어머니께서도 절키우시기 진짜 힘들었을꺼 같습니다.
매장이 넓어서 와서 커피먹기 좋았으며,
아이들 책도 있어서 애들도 책2권씩 잘읽고 다녀왔네요.
입안에 텁텁한것도 없어지고 ㅎㅎㅎ
이상으로 관저동 할리스 커피 한잔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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