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하기동) 대전 유성구 오므라이스 맛집 미미낙락 오랜만에 방문 ^^ 맛은 변함이 없는데... 점심에 늦게 가면 맛볼 수 없는 레스토랑!!

대전 오므라이스 맛집

대전 오므라이스 맛집 미미낙락에 방문하였습니다.

점심시간때, 평일 11시 반쯤 도착하였는데... 

저까지만, 주문이 가능했었습니다. 

재료가 소진되어서 11시 50분쯤 오시는 손님들은 전부다 못드시고 가셨습니다.

미미낙락에 이정도로 사람이 많진 않았는데.. 제가 너무 많이 맛있다고 포스팅을 해서 이렇게 된건가요? ㅎㅎ

여튼 저는 다행이도 점심에 미미낙락의 오므라이스를 맛볼수 있었습니다.

예전과 위치가 쬐끔 바뀌었습니다.

전에는 오디오가 벽쪽에 있었는데..지금은 오디오가 카운터 바로 앞쪽으로 이동하였네요.

먹을수 있는 공간을 좀더 여유롭게 하기 위해서 이렇게 바꾼듯합니다.

오자마자 손소독제를 사용해서 손을 소독하고 주문을 하였습니다.

죽동 미미낙락의 주메뉴는 오므라이스입니다.

그러고 보니 메뉴판도 변경이 되었네요. ㅎㅎ

좀더 보기 편해졌습니다.

 

오므라이스는 토핑을 추가할수 있습니다.

소시지, 새우튀김 2개, 가라아게 튀김3개

전에는 카라아게가 아니라 돈가스 였는데.. 가라아게 튀김으로 바뀌었네요. 잘 바꾼거 같아요. 돈가스는 사실 별로 였거든요.

 

제가 이집에서 4번먹어봤는데.. 저의 오므라이스 최애 토핑은 소시지 입니다!

그리고 좀 느끼한 오므라이스맛을 잡아주는 콘슬로를 주문하였는데.. 아쉽게도 재료가 소진되서 주문이 불가능하다고 하네요 ㅜ.ㅜ; 오늘은 오므라이스만 맛보는 걸로!

테이블 옆에 이렇게 작은 가방이 놓여 있습니다.

가방이나, 내가 가진 물건들을 올려 놓을수 있게 한거 좋은거 같아요.

오므라이스 2개를 주문하였습니다. 

1번 오므라이스는 소시지 토핑만 올리고,

2번 오므라이스는 소시지 + 카라아게 튀김3개를 올렸습니다.

숟가락 포크 나이프가 가지런히 세팅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젓가락도 하나 있었으며 좋겠습니다. 

샐러드 먹는데.. 확실히 포크보단 젓가락으로 먹는게 편해서...

주문을 하고, 기본 찬이 나옵니다. 

샐러드와 피클입니다.

샐러드는 새싹이랑, 치커리 양상추 + 오리엔탈 소스를 뿌린 샐러드 입니다.

느끼한 맛을 잡아주는데 좋은거 같아요.

샐러드는 추가 리필이 가능하긴한데.. 

주인장이 혼자서 조리하고 서빙하고.. 엄청 바뻐보여서.. 더 달라고 하기가 미안할 정도였습니다.

아~ 이렇게 장사가 잘되면, 알바 3시간짜리 한명만 좀 쓰셔도 될꺼 같은데.. 아쉽네요.

 

주문한 메뉴가 등장하였습니다.

오므라이스가 이쁘게 나왔습니다.

볶음밥 위에 계란 지단이 있고, 소스가 듬뿍 뿌려진 접시에 올려져 있는데..

이 소스가 마치 토마토와 카레를 섞은 듯한 맛인데... 생각보다 굉장히 맛이 좋습니다.

맛깔 스럽다고 표현하면 될까요?

 

카라아게 튀김은 그냥 쏘쏘입니다.

역시 토핑은 소시지가 최고인거 같아요.

소시지는 그냥 소시지가 아니라, 소시지 속안에 옥수수 콘이 들어가 있습니다.

근데 이게 식감이 굉장히 좋아요.

오늘은 소시지를 많이 튀긴거 같아서 기존보다 쬐금 식감이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소시지 자체가 맛이 좋아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밥은 볶음밥이 들어가 있고, 그 위에 두툼하게 만든 계란 반숙 지단을 올렸는데..

맛있어요. 고소하고 살짝은 볶음밥이 느끼한데.. 그걸 잡아주는 소스랑 같이 비벼 먹으면 괜찮습니다.

그래도 느끼하다고 생각되시면, 샐러드와 피클을 드시길 바랍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이 맛있는 음식을 오늘은 저까지만 먹었네요.

다른분들도 맛볼수 있게 미미낙락 사장님 직원좀 뽑아주세요!!

오늘은 대전에서 맛있게 먹을수 있는

오므라이스 맛집 미미낙락에 다녀왔습니다.

점심에는 늦어도 11시 반에는 오셔야 놓지지 않고 드실수가 있습니다.

꼭 빨리오세요!!

 

제가 그냥 간 손님만 4팀을 봤습니다.

그리고 미미낙락 사장님께서도 파트타임 직원좀 뽑으셔서 조금 덜힘들어 보였으면 좋겠네요.

이렇게 맛있는걸 모든 사람이 맛볼수 있게 해야하는 것도 사장님의 의무? 입니다. ㅎㅎㅎ

잘먹었습니다.

 

이상으로 대전 작은 레스토랑 맛집 미미낙락 맛 리뷰를 마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