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원내동) 원내동 보양식은 오거리회관에서 삼계탕 먹고 힘내보자!!

원내동 삼계탕 맛집

원내동 삼계탕

원내동 새로운 삼계탕집을 찾았습니다.
오늘은 몸도 마음도 지치는 날이라서 좀 에너지틱한 음식이 먹고 싶어 졌습니다.
아내도 오늘은 삼계탕이 먹고 싶다고 하여서, 대전 원내동에 위치한 오거리 회관을 찾았습니다.

원내동 삼계탕하면 항상 찾아갔던 계룡산삼 삼계탕집을 갔었는데..
여기도 맛이 좋다고 아내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이집을 찾았습니다.

원내동 오거리회관
오픈시간은 11시 30분,
클로징시간은 밤 9시 30분입니다.
주차는 가게 앞이나 근처 골목에 알아서 주차를 해야합니다.

매주 월요일은 쉬는날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보양식 집답게 인삼주가 진열되어 있습니다.
한잔 하고 싶어지네요! ㅎㅎㅎ

원내동 보양식 집답게 삼계탕도 팔고, 옻닭도 판매하며, 닭도리탕도 판매를 하는 곳입니다. 담번엔 친구들과 와서 옻닭에 쏘주 한잔 해야할듯합니다. ㅎㅎㅎ

자리에 앉아 삼계탕 2그릇을 주문을 하고,
바로 보온병에 담겨 있는 물병을 주십니다.
그냥 보리차이겠지 했는데...

한잔을 먹었는데...
마치 인삼차를 맛이 나는겁니다.
이게 뭐지?

여기는 음료를 인삼차를 주나?

궁금해서 주인장한테 물어보니,
둥굴레의 뿌리를 넣어서 만든 둥글레차가 구수한 맛 + 뿌리향때문에..
이 맛이 마치 인삼차 같다고 맛있다고 극찬했네요 ㅎㅎㅎ

삼계탕집인데.. 반찬이 5찬이나 됩니다.
배추 겉절이, 깍두기, 땅콩조림, 아몬드 멸치볶음, 오이고추와 생양파

오거리 회관에서 나오는 반찬 모두다 맛이 좋았는데..
깍두기랑 배추겉절이가 너무 맛이 좋았습니다.

깍두기는 팍~ 익어 보여서 쉰 깍두기겠지 했는데..
전혀~~ 아닙니다.
아삭아삭하고 달콤한 깍두기 입니다. 비주얼에 비해서 엄청 아삭해서 맛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배추 겉절이!!
오늘 바로 담근지 얼마 되지 않은 배추 겉절이 같은데..
너무 맛있더군요.

깍두기랑 배추 겉절이랑 1번더 리필해서 먹었네요 ㅎㅎㅎ

드뎌 먹고 싶었던,
원내동 오거리회관에서 삼계탕이 나왔습니다.

여기 삼계탕집은 다른 삼계탕집에 비해서 조금 큰 닭을 쓰는 듯 하였고,
그래서 닭고기가 푹~ 익은 느낌보단 탄탄한 고기의 맛이 느껴졌습니다.

거기다 아래 죽이 굉장히 많이 들어가 있는데..
마치 누룽지 백숙 1인분을 먹는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삼계탕 죽밥이 굉장히 많이 들어가서 삼계탕 죽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너무 좋을듯합니다.

저 역시 삼계탕에 이렇게 죽이 많이 나오고, 구수하고 국물이 진한 삼계탕을 좋아하는데.. 좋습니다. 인삼향이 미친듯이 진하게 나오는 느낌은 아니고, 적당히 삼의 향이 나는 삼계탕이라고 생각하심 됩니다.

원내동 맛집 오거리식당

원내동 맛집 오거리식당에서 삼계탕을 맛있게 먹고 몸이 더욱 건강해지고,
튼튼해지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몸에 기운이 없고, 몸에 면역력을 키우고 싶다면 삼계탕 한그릇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맛있게 원내동 삼계탕 맛집 오거리회관에서 맛있게 점심을 냠냠하였습니다.
계룡산삼이랑은 스타일이 다른 삼계탕집이였습니다.
계룡산삼은 좀더 작은 닭이고 닭고기가 굉장히 푹익은 스탈이며,
오거리회관은 닭이 좀더 크고 탄력있는 고기 맛이 나는 스타일의 삼계탕입니다.

각기 다른 맛이 나는 곳이기 때문에..
본인의 입맛에 맞는 곳에서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원내동 삼계탕 맛집 오거리 회관 삼계탕 맛리뷰를 마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