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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평동 트레이더스에 다녀왔습니다. 

장도 볼겸 점심식사 할겸 들렸습니다.

트레이더스 푸드 코트에서는 피자와 베이크는 꼭 먹어봐야 하는 음식이니깐, 

트레이더스에서 저처럼 장보고 아점을 드시는 분들은 피자와 베이크를 꼭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월평 트레이더스 푸드코트

홀피자는 양이 너무 많고, 저는 피자1조각 불고기 리코타 치즈피자 1조각과 비프(불고기) 베이크를 시켰습니다.

주문은 키오스크로 하기 때문에, 편하게 고르시면 됩니다.

포자하실거면, 포장으로 된 메뉴에서 골라서 결제하시면 되구여,

여기서 드실거면 포장이라서 써져 있지 않은 메뉴에서 주문을 하시면됩니다.

 

제가 월평동 트레이더스에서 주문한 메뉴는

 

1. 비프베이크 1개 4200원

2. 조각피자(불고기 리코타 치즈피자) 1조각 3500원

3. 콜라1개 500원 (무한리필가능, 환타 사이다, 콜라, 제로콜라중 원하는걸로 계속 마실수 있음)

4. 피클 1개 350원 (생각보다 큰 피클이라서 일반 피자집에서 주는 피클양의 2배라고 생각하심 됩니다.)

참고로 삼성페이는 잘되니 편하게 원하는대로 결제를 하심 됩니다.

베이크는 비프와 치킨으로 2가지 맛이 나오는데.. 둘다 먹어본결과 비프 불고기 베이크가 훨씬 맛이 좋더군요.

치킨 베이크의 경우는 약간은 뻑뻑해서 목막히는 경향이 있어서..

개인적으로면 불고기 양념과 불고기맛이 나는 비프 베이크가 훨~ 씬 맛이 좋았습니다.

주문을 하면서, 피자와 베이크 모두 약간은 느끼한 맛이 있기 때문에,

피클 1개 350원과 소다(콜라, 사이다, 환타) 500원을 시켰습니다.

환타도 먹고, 환타도 포도, 오렌지 두가지 맛이 있으니, 편한걸로 드심 됩니다.

그릇과 포크 나이프는 셀프로 가져다가 쓰실수 있고, 핫소스 역시 직접 가져다가 쓰시면 됩니다.

음료역시, 컵만 딸랑 주기 때문에, 음료를 받고, 컵 뚜껑과 빨대는 직접 가지고와서 쓰시면 됩니다.

마눌님이랑 둘이서 왔기 때문에, 피자 한조각과 베이크 하나만 시켰는데

충분히 아점으로 먹기엔 좋습니다.

피자도 조각인데.. 양이 생각보다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베이크에도 고기와 치즈가 생각보다 가득 들어가 있기 때문에, 

먹고 나서 든든함 맛이 좋습니다.

약간은 짤순 있는데.. 이젠 코스트코에서는 더이상 비프로 만든 베이크가 없어서..

이젠 비프 베이크가 먹고 싶으면 무조건 트레이더스로 와야합니다.

피자도 불고기 피자라도 토핑도 굉장히 풍부한 편이며, 치즈 크러스트가 치즈가 피자캡안에 들어가 있어서..

맛이 좋습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피자 도우맛이 조금 밀가루 냄새가 난다고 해야하나요?

그게 쪼금 아쉽긴 하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전부다 용서가 가능한 수준의 맛이기 때문에..

이정도의 밀가루향은 참을수 있습니다. ㅎㅎㅎ

 

오늘 아침겸 점심은 트레이더스에서 장을보고, 월평 트레이더스 푸드코트에서 편하게 먹고왔습니다.

이렇게 많이 먹었는데..

가격은 9천원도 나오지 않았네요.

 

예전에 흑달버블라떼를 정말 좋아해서 여기서 많이 사먹었었는데..이젠 그건 팔지 않아서

너무너무너무 아쉽습니다.

그거 흑당버블티 다시 만들어주심 안될까요?

혹시라도 트레이더스 관계자 분이 이글을 보신다면,

흑당 버블라떼 다시 만들어 주세요 ^^

 

이상으로 월평 트레이더스 푸드코트 맛 리뷰를 마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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