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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근교에 있는 논산 시민공원 물놀이 분수대에 왔습니다.
논산시민공원 물놀이장
여기는 제가 처음 와본곳인데..
생각보다 굉장히 넓고 조경을 잘해놨습니다.
아래 지도를 보면 노란색 동그라미가 논산시민공원 물놀이 분수가 있는 곳 입니다.
네비에 논산시민공원을 치고 오시면 됩니다.
대전에서 오는데 30분정도면 옵니다.
정말 조경을 잘해놨습니다.
제가 보기엔 여기 시설이 개설한지 얼마 되지 않는것같았습니다.
테그며, 그늘막이며 다 삭지 않고 깨끗해서 좋았습니다.
이 많은 사람들이 나와 있어서 열심히 물놀이를 즐기고 있더군요.
사실 여기는 물놀이장이라고 하기보다는 그냥 분수대인데!
분수대가 아이들 놀리기 좋게 설계가 잘되어 있었서 찾았습니다.
장소 논산시민공원 물놀이 분수대
주소 충남 논산시 관촉동 333-1 번지
입장료는 없으며, 무료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분수는 매일 오전 9시부터 밤11시까지 운영되며,
30분 분수 후 10분 휴식 방식으로 계속 분수가 나오게 됩니다.
분수대 주위에 차양막도 잘 설치해 놓고
벤치도 많아서 좋습니다.
저도 돗자리랑 애들 간식만 챙겨서 왔는데..
분수대가 있어서 보는것만으로도 시원하고 좋습니다.
이미 아이들이 들어가서 신나게 뛰어노네요 ㅎㅎ
전 여기에 오후 2시쯤 도착 했는데..
빗방울이 한두방울씩 떨어지니,
사람이 그렇게 많이 있진 않고
다행이 돗자리 필자리도 있네요 ㅎㅎ
원래는 10시 전에 와야 황금자리를
구할수 있다고 했지만 ㅎㅎㅎ
비가 살렸네요 ㅎㅎ
터널식으로도 이렇게 물을 뿌려주니 안시원할수가 없습니다.
바닥에 물이 담아지는것은 아니고..
살짝 첨벙첨벙 할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래 안내문 사진에도 아쿠아슈즈를 꼭 신어야 한다고 했는데~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ㅜ.ㅜ;
꼭 여기서는 아쿠아 신발을 신겨 주시길 바랍니다.
비가 한두방울 내린탓에 그늘막 아래 자리도 있어서 좋네요.
신나게 물놀이하고 왔습니다.
날씨가 후텁지근하고,
구름이 껴서 햇빛도 강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토욜에 방문 하였는데..
안전도우미분들이 계셔서 안전지도도 계속 하셨습니다.
이왕이면, 크록스 신발보단 워터파크용 아쿠아 슈즈를 신고 노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바닥이 미끄럽기 때문에 넘어지기 쉽상이고,
제 아이는 넘어져서 머리에 피보고
119에 전화 해서 논산 당직병원 문의 했는데..
없다고 해서..
부랴부랴 챙겨서
대전와서 병원에 진료받고 드레싱 하였습니다.
다행이 심하게는 찢어지진 않았다고 하네요.
논산 시민공원 물놀이장에 가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이상으로 논산시민공원 분수 물놀이 리뷰를 마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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