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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술은 너무 많이 마셨다.
그래서 오늘 몸이 썩 좋지 않다..
이럴땐, 뒤도 돌아 보지 말고, 콩나물 해장국을 먹어줘야한다.
그래서 내가 찾은 곳은 대전 관저동에 위치한 현대옥 콩나물 국밥집이다.
여기는 해장국집 답게 일찍 문을 연다.
관저동 해장국
티비가 보이는 곳에 자리를 잡는다.
관저동 현대옥은 콩나물 해장국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먹을수 있는 떡갈비 스테이크도 판매를 하고 있다.
자리도 식탁석이 있고, 방으로 된 좌식도 있다.
그래서 나는 종종 아이들을 데리고 아침식사를 여기서 많이 먹는다.
관저동 해장국 현대옥의 메뉴판이다.
정말 다양한 음식도 판다. 근데.. 삼겹살은 원래 없었던거 같은데..
이젠 삼겹살까지 판매를 하나 보다.
담번에 삼겹살을 저녁에 먹어봐야하나? ㅎㅎ
해장국집에서 삽겹살을 판다는 것은 술로 다시 해장을 하라는 건가? ㅎㅎㅎ
관저동 현대옥 메뉴판
저는 관저동 해장국 현대옥에서 매번 먹는
전주 남부식 콩나물 국밥을 1그릇 시켰습니다.
반찬은 아래 처럼 나옵니다.
조미김, 배추김치, 무말랭이, 오징어젓, 깍두기 이렇게 나오는데..
사실 해장국집 국밥집은 깍두기가 중요한데...
여긴 맛이 없다. 깍두기는 현대온 사장님이 힘을 안주는거 같다..
아쉽다. 여기에 온지 벌써, 5-6년은 된거 같은데..
아직도 깍두기 맛이 변함없이 맛이 없다.
수란과 함께 전주 남부식 콩나물 국밥이 나왔다.
수란에 콩나물 국물을 5숟가락을 넣고, 콩나물도 넣고,
수란이랑 같이 먹는다.
음~ 맛이 좋다. ㅎㅎㅎ
역시 콩나물국밥이 해장하는데 최고인거 같다.
수란도 맛있고.. 저 깍두기만 맛있으면 되는데.. 그게 아쉬울뿐이다.
한그릇 뚝딱하고,
배속에서 난리가 났다..
어제 먹었던 술들이 내 배속을 휘접는다..
아 속이 부르르 끓는다..
이러면서 화장실로~ 다녀오면,
어느정도 술이 깬다.
그리고 해장국을 먹을때마다 느끼는 건데..
얼굴이 절인것처럼 전기가 타는 듯한 느낌이 난다. 왜이럴까?
근데 이 느낌이 나쁘진 않다. 이러고 나서 몸이 회복을 하니깐 ㅎㅎ
오늘은 관저동 해장국집 현대옥 전주 남부식 콩나물 국밥으로 해장 아주 잘했습니다.
현대옥 사장님! 깍두기좀 맛있게 담궈주세요 !!
이상으로 관저동 현대옥 맛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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