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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저동 샤브샤브 전문점 퐁당
관저동에 새로생긴 샤브샤브 전문점이 생겨서 방문하였습니다.
샤브샤브를 항상 좋아하는 저로썬, 샤브샤브가 새로 생겼다는 이야기를 듣고 바로 방문하였습니다.
건물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관저동 마치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건물 1층 안쪽에 주차장이 있긴한데.. 넉넉하진 않은 편입니다.
가게 상호 이름이 귀엽긴 합니다.
퐁당~ 샤브샤브~
자세한 위치는 아래 지도를 확인바랍니다.
퐁당퐁당 노래를 불러야 하나? ㅎㅎㅎ
상호명 : 퐁당샤브 관저점
운영시간 : 11시부터 22시까지
예전에 점핑 몬스터 라는 키즈 카페가 있었던 자리에 생겨서 그런지,
퐁당샤브샤브는 큰 키즈 카페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와도, 샤브샤브를 즐기면서, 아이들은 신나게 방방뛰면서 놀아도 되고,
어른들은 샤브샤브를 즐기면 됩니다.
매장은 오픈한지 일주일정도 밖에 되지 않아서 그런지
굉장히 깔끔해서 좋습니다.
매장이 생각보다 굉장히 넓습니다.
ㄱ자 형태로 되어 있는 매장인데.. 룸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단체로 와서 샤브샤브 먹기에도 좋아 보입니다.
샤브샤브 메뉴가 총 3가지로 보시면 됩니다.
점심특선은 제공한 대로만 드시면 되고
야채만 리필 메뉴는 리필바에서는 무제한 리필이지만, 고기 리필을 되지 않습니다.
완전 무제한의 경우 고기 + 야채 모두 무한 리필이 가능합니다.
무한 리필을 해도 사실 먹는것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저는 야채와 어묵종류만 무한리필되는 메뉴를 골랐습니다.
샤브샤브에만 집중을 한 집이기 때문에,
따로, 샐러드바가 있는것은 아닙니다.
샐러드 바에 있는 리필은 모두 샤브용 어묵및 야채, 소스 종류입니다.
퐁당 샤브의 원산지는 아래 표시판을 보고 확이나세요.
소고기는 당연히 호주산입니다.
그럼 관저동 퐁당샤브 메뉴판을 보겠습니다.
육수를 종류별로 선택이 가능합니다.
저는 얼큰한 한국식 마늘육수를 선택하였습니다.
반반 육수도 선택이 가능한데.. 가격은 2천원이 추가 됩니다.
어린이요금은 5세부터 7세까지 5천원
8세부터 10세까지는 9천원 그 이상은 성인 요금이라고 보심 됩니다.
제가 선택한 메뉴는
퐁당샤브무제한 2인을 시켰습니다.
고기는 한번만 나오고, 샤브야채와 월남쌈은 무제한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네이버 장소에서 고기 리필 쿠폰을 주기 때문에,
샤브 고기를 좀더 받을수 있었습니다.
어떤 샤브샤브 재료가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묵, 떡, 면, 정말 없는게 없는 정도로
그동안 샤브샤브 다니면서, 제일 많은 야채와 어묵 국수를 보았습니다.
원하는 만큼 먹을수 있을만큼만 샤브샤브 재료를 떠가지고 옵니다.
정말 다양하게 많은 샤브용 식재료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진심으로 샤브샤브에 힘을 쓴거 같은 느낌이였습니다.
소스 역시도 깔끔하게 펌핑형태의 통에 들어가 있는데...
아쉬운게 있다면, 소스가 걸쭉한것은 문제가 없는데.. 약간 물같은... 고추기름이나 이런것들은
짜면서 튈수도 있으니, 조심히 짜서 가시길 바랍니다.
월남쌈도 괜찮은 맛이였습니다.
월남쌈이 맛이 없으면, 샤브샤브를 싸먹을때, 아쉬운 느낌있는데..
전체적으로 음식 재료가 신선해서 좋았습니다.
후식코너가 있어서, 다행이였습니다.
에스프레소 내려서 먹을수 있으며, 작은 쿠키가 몇종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꼬맹이 들이 정말 좋아하는 아이스크림도 있습니다.
조안나 아이스크림 같은 느낌의 아이스크림입니다.
자 그럼 얼른 퍼와서 먹어볼까요?
아~ 놀이방은 같은 층에 있긴하지만, 서로 다른 공간에 위치하고 있어서..
걱정스러울순 있지만, 다행이도 매장에서 cctv 모니터가 있어서, 아이를 확인할수가 있습니다.
여기가 바로 퐁당샤브 놀이방입니다.
예전에 해피방방 이였던 곳을 부시지 않고, 이렇게 남겨놓은듯합니다.
궅이 잘되어 있는 어린이 놀이시설을 그대로 사용한것도 좋은아이디어 인거 같습니다.
아이들과 오시는 분들은 놀이터가 있으니, 좋을듯합니다.
한국식 육수가 도착하였습니다.
고추가 1개 그려져 있어서, 약간은 매운맛이 나긴 합니다.
맵찔이 분들은 깔끔한 샤브용 육수를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전 딱 괜찮았습니다.
이제 샤브 샤브를 만들어 먹어 봅시다!
고기도 넣고~ 야채도 넣고, 오뎅도 넣고~ 먹고 싶은대로~
다 때려 넣습니다. ㅎㅎㅎ
소스는 땅콩소스 느낌인데.. 뭔가 다른맛이 나긴 합니다..
땅콩 소스 + 흑임자 소스랑 섞어서 먹으니깐, 개인적으론 제입에 딱 맞았습니다.
고기 리필이 필요하신 분들은 고깃간에서 고기를 가져다 드시면 됩니다.
이제 보글보글 샤브샤브가 익고 있습니다.
이제 맛있게 먹어야겠죠?
월남쌈에 싸서 먹으니깐,
너무 좋네요~ 역시 샤브 진심인 곳이였습니다.
살짝 아쉬운게 있다면,
손님이 없어서 그런지.. 매장이 조금은 더웠습니다
샤브샤브는 끓여 먹는 냄비를 테이블 마다 올려서 먹기때문에,,
시원해야하는데... 조금 더우니.. 아쉽더군요.
그래도 뭐~ 테이블이 2개 밖에 차지 않아서 심하게 덥진 않았어요.
아직은 생긴지 얼마 안되서 사람들이 별로 없는듯 보입니다.
꼬치오뎅도 끓어서 먹고~
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다먹었지만, 그래도 밥은 볶아서 먹어야겠죠?
볶음밥을 요청하면, 밥이랑 계란이랑 야채가 나올줄 알았는데..
다른 후라이펜에 밥이 올려져서 나오더군요.
어린이 볶음밥 같은 느낌인데.. 부드럽습니다.
야간은 빠다밥? 그런 느낌입니다.
조금은 느끼한거같아서 샤브용 육수를 한국자 넣어서 볶아서 먹어보니 제 입맛에 딱 맞네요 ㅎㅎ
보통 샤브샤브용 볶음밥은 이렇게 안나오는데..
정성을 들인거 같아서 좋습니다.
이제 다 먹었으니, 에스프레소 한잔과 아이스크림 한스쿱 떠서 먹어야겠습니다. ㅎㅎ
뜨거운거 먹고 그러니 약간은 더운 느낌이 들었는데~
아이스크림 먹어주니 몸을 식혀 주는거 같아서 좋습니다. ㅎㅎㅎ
이렇게 배부르게 맛있게 먹었는데..
비용은? 25800원에 해결하였습니다.
그리고, 8천원 상당 소고기 2인 추가 쿠폰을 주십니다. ㅎㅎ
담번에 또와야겠네요 ㅎㅎ
오늘은 관저동에 새로 생긴 퐁당샤브에서 맛있게 샤브샤브를 먹었습니다.
샐러드 바에 샤브 이외 어떤 반찬도 없으니, 샤브샤브를 중점적으로 드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식당입니다.
저역시 샤브 마니아라서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월남쌈에 올리는 새싹 채소가 없어서 조금 아쉬웠지만,
대부분 재료가 신선하고 종류도 많아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이상으로 관저동 샤브샤브 전문점 퐁당샤브 관저점 맛리뷰를 마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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