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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점심으로 뭘 해먹을까?!
고민을 합니다.

결론은 지난 번에 산 오뚜기 진비빔면을 먹으려 합니다.

입맛이 집을 나가서...
입맛 돌리기 위해 진비빔면를 꺼냅니다.

- 준비물 : 진비빔면 2개면 끝!
옵션 반찬으로는 캔참치 한개! 혹시 집에 삼겹살이 1장있다면 1장 구워서 같이 먹으면 더 JMT! 진비빔면을 먹을수 있음. 마치.. 육쌈냉면같은 느낌이랄까?!ㅎㅎ

가볍게 진비빔면의 레시피를 확인해 봅니다.

끓인물에 면넣고 3분 30초 휘저어 준담에
찬물에 넣어주고
물기를 쫙 짠후
양념을 넣어 비벼먹으면 끝!

간단한 진비빔면의 정보는 아래 사진을 통해 확인 하시구여



음.. 자 그럼 이제 시작해 볼까요?!
먼저 물을 끓여야죠?!

 


보글보글 끓은물에 면을 넣습니다.

이제 열심히 휘저어야겠죠?!
그래야 쫄깃한 식감을 주니깐요 ㅎㅎ
2봉지를 끓이는 거라서 면이 좀 많주?!
뭐 2봉지는 먹어줘야죠! 밥 안먹을껀데.. ㅎㅎ




어느정도 면발을 휘젓고,
양념장 스프를 보니 2개가 있습니다.

양념장 스프는 빨간색


요건 참께고명스프라는데..
나중에 사진을 보면 가루같은 게 있어요.
참께 파우더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이제 3분 30초동안 잘 저어준 진비빔면 면을 꺼냅니다.
뜰채에 놓고 시원한 물로 잘 저어 준담에 손을 살짝 물기를 짜면 됩니다.

여기에 양념장을 넣어야죠?!
아차 비법 스프인 참께고명스프를 먼저 넣어줍니다.


그담에 양념소스를 넣어줍니다.


 


총각김치가 있거나 배추김치가 있으면 송송 얇게 썰어서 넣어줘도 좋습니다.
전 그냥 오늘 진비빔면을 첨 먹어보는거라서 아무것도 넣지않고 진비빔면만을 먹어 보려고 합니다.

2가지 스프를 다 넣었으니...

이젠 쉐킷쉐킷할차례죠?! ㅎㅎ
열심히 비벼줘야죵 ㅎㅎ


이제 거진다 비벼진거 같습니다.
오뚜기에서는 비빔면이랑 삼겹살이랑 같이 먹으면 좋다는데...
오늘 삼겹살은 냉장고 1종 부식으로 들어 있지 않기에.. 동원참치랑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ㅎㅎ


참치는 살안찌니깐 ㅎㅎㅎ
주문을 걸어야지... ㅋㅋㅋ

자이제 먹방을 시작해야죠?!


진비빔면의 주관적인 맛평가
: 우선 오늘 처음으로 팔도비빔면을 배신하고 쫄깃한 식감 더 좋다는 진비빔면을 먹어봤는데.. 역시! 소문대로 면의 탱글하고 좀더 두꺼운 면의 식감이 좋았어요. 팔도껀.. 먼가.. 얇고.. 힘아리 없는 느낌있는데.. 여기 진비빔면은 오나전 탱글합니다.

근데 왜이렇게 달죠?!
생각보다 너무 달아요. 뭐 단짠을 좋아하긴 하지만... 매운맛은 덜느껴지고.. 엄청 단맛이 강합니다. 이렇게 너무 달면, 금방질리는데.. 담번엔 양념장을 70%만 넣어야겠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달아서.. 이건 아쉽네요.
매운정도는 보통이라서 김치만 먹을줄 알면 누구나 먹을수 있을정도의 매운맛입니다.

살짝만 덜 달았어도 좋았을텐데...
양념장이 살짝 아쉽네요.

그래도 면의 식감은 정말 훌륭합니다.
면의 정말 잘 만들었다.

같이 들어 있던 참께스프는.. 참께향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음 ㅠㅠ 뭐지?!

그래서 팔도보다 맛있냐?!
면은 맛있는데.... 양념장이 넘 달아서 아쉬웠다. 하지만, 그래도 내 개인적으로는 팔도보다 나았다. 왜냐?! 진비빔면의 양념장을 조금 덜 넣거나, 고추가루를 조금 넣어서 먹으면 단맛은 어느정도 없어지니까...

이상으로 오뚜기 진비빔면 맛리뷰를 마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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