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 쏠비치에서 아침이나 저녁에 간단하게 시원한 국밥이 땡긴다면! 육전국밥 삼척쏠비치점 추천합니다.

강원도 삼척 쏠비치 호텔 근처에
육전 국밥이란 곳을 찾았습니다.

원래는 첫날 저녁으로 먹을라고 했는데..
아쉽게도 주인장께서 오프했다고 해서..
가게앞만 사진을 찍고...
강릉불고기 갔다가 개망하고 ㅠㅠ

다음날 아침으로 육전국밥가서 먹었는데
이정도면 훌륭한 아침식사집이였습니다.

우선 빨강 국물의 국밥집이라고 생각을 하시면 되는데..
특이한건 국밥집에 육전을 판매하는 집이라고 생각하심 됩미다.

위치는 아래 카카오맵을 보시죠!!

주소 : 강원 삼척시 새천년도로 673-1 1층

주차 : 주차장은 굉장히 넓어요. 초보도 편하게 주차할 수 있습니다

오픈시간이 오전 9시라서 아침 식사하기 좋습니다.
ㅎㅎ

우선 육전 국밥 메뉴를 보세요.

제가 시킨 메뉴는
육전국밥 2그릇 + 육전완자 반반 + 공기밥 1개 추가
이렇게 주문하였습니다.

주문하고 5분정도 뒤에 주문한
뜨끈한 육전국밥과 육전이 도착 하였습니다.

국밥이 빨간 색이라서 조금 맵겠다 생각 했지만,

아이들도 먹을수 있는 정도의 맵기라서 매운걸 못먹는 사람도 충분히 먹을수 있는 맵기입니다.

쉽게 말하면 진라면 순한맛정도로 맵다고 하면 이해하시기 편하시죠?!

국물이 엄청 진하고 그렇진 않는데..
충분히 시원하도 아침에 국밥 좋아하는 분들은 맛있게 먹을수 있는 맛있는 시원한 국밥 이였죠.

육전은 고기완자랑 반반 나오는 걸 시켰는데...
고기 완자는 인기가 별로 없네요 ㅋㅋ
아이들도 육전만 맛있다고 육전만 골라 먹네요.

제 입맛엔 둘 다 맛있던데..

밑반찬은 깎두기와 김치인데..
이게 참 아쉬웠어요.

깍두기 김치 전부다 맛이 많이 쉬어서 ㅠㅠ
시큼해서.. 식감도 별로 였죠.

국밥집에 김치는 꼭 맛있어야하눈데...
국밥 맛에 비해 김치가 너무 별로라서 아쉬웠네요 ㅠㅠ

공기밥도 반그릇 같은 한그릇의 공기밥 이였습니다.
조금더 꾹꾹 눌러서 담아주시징 ㅠㅠ
덕분에 공기밥은 3그릇 먹은듯하네요 ㅋㅋㅋ
원래는 2그릇이면 되는데..
너무 밥이 쬐금 담겨서 3그릇이나 먹었어요 ㅠㅠ

그래도 국밥 맛은 좋습니다.
소고기 국밥에 육전을 채썬걸 몇개 3-4개 들어가 있는데..
맛이 좋아용 ㅎㅎ

담번에 또 먹는다면,
그냥 소고기 국밥과 육전 대짜리를 시켜 먹을듯합니다.
가서 드실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아이들도 맛있다고 육전을 잘먹고
국밥고 안맵다고 다 잘먹네요.

국밥은 매워서 안먹을줄 알았는데..
이 쪼꼬미들 많이 컸네요 ㅎㅎ

오늘 아침으로 먹은 육전국밥은 성공적인 선택이였습니다.
국밥이나 보니.. 실패는 안하겠지 하고 아침으로 먹었는데..

만족스러웠습니다.

육전국밥 삼척 쏠비치점

강원도 삼척 쏠비치 호텔 리조트 묵으시는 분들은 간단하게 아침을 시원하게 드시고 싶다면
육전국밥 삼척쏠비치점에 가셔서 드시기 바랍니다.
차로 5분도 안 걸리는 거리에 있기 때문에
거리상 부담도 없고, 시원하게 밥도 먹을 수 있는 정말 괜찮은 국밥 집이네요.

아쉬운게 있다면 앞서 말했지만
국밥집 필수인 김치와 깍두기가 너무 맛 없어요ㅠㅠ

공기밥 양도 너무 적고....

그래도 관광지 치고는 이 정도면 훌륭한 겁니다.

삼척 리조트 묵으시는 분들중에서 시원하고 깔끔한 국밥 생각나면 들려보세요.


이상으로 삼척 육전국밥 리뷰는 여기서

끝.



세상에서 제일 질겼던 소불고기집 강릉불고기 삼척점 리뷰
https://junabba.tistory.com/m/488

강원도 삼척 쏠비치를 놀러가서 첫끼로 먹은 강릉불고기 삼척점은 실패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