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관저동) 관저동 달콤이수제식빵에서 국산 밀 100% 사용한 건강한 빵을 먹어보자!

관저동 달콤이수제식빵

와이프가 정말 좋아하는 관저동 빵집이 있었는데..
그런데.. 그 가게가 주인장의 사정으로 인해 문을 닫았다고 합니다.
그가게는 몰랑몰랑이라는 빵집이였는데...

이젠 관저동 몰랑몰랑이 문을닫고~
그 뒤에 개시된? 가게를 이야기 하더군요.

그래서 빵에 진심인 우리 아내한테 빵을 사먹으라고~
테이스팅해보라고 관저동 새로운 유기농빵집 달코미 수제식빵가게를 찾았습니다.

가게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영어로 달코미 DALCOMI 라고 써져 있습니다.
가게가 큰편은 아니라서 빵종류도 그렇게 일반적으로 많진 않았습니다.

와이프는 그냥 식빵하나랑
모닝빵이 먹고 싶다고 해서 사가지고 왔습니다.

가격은 모닝빵 1봉지(5개), 초코식빵을 샀는데..
6천원정도 지불을 하였습니다.

달콤이 식빵집은 관저동이 본점이고
지족동에도 하나가 생겼더군요.

매장앞에 노상 주차장이 있긴한데.. 거기 항상 자리가 없습니다.
그냥 매장 뒤에다 주차를 하거나, 아니면, 노상주차장앞에 잠시 비상등을 켜놓고 언능 빵을 사가지고 와야합니다.

이게바로 모닝빵!
모양을 일반 모닝빵과 동일합니다.

이건 초코식빵!
우선 이 초코 식빵부터 한입씩 먹어보려합니다.

식빵의 속안에 초코가 동그랗게 들어간 스타일의
우리가 흔히 하는 초코 식빵인데..
이건 식빵 상단에 소보루 처럼 약간 크런치하고 달달한 무언가를 올려놨습니다.
그래서 이게 다른 초코식빵과 다른점이고,이 다른점때문에 초코 식빵이 더 맛있긴합니다.

먹었을때,
밀가루 냄새가 나지 않아서 좋았으며,
촉촉하니 맛이 좋았습니다.

달코미식빵에서 산 모닝빵이 정말 독특하였습니다.

보통의 모닝빵이라면 그냥 동그란 우유 식빵의 식감이 느껴지는 빵이고
많이 부드러운 결이 느껴지는 빵이 모닝빵인데..

여기 모닝빵은 마치 던킨에서 베이클 사먹으면 나는
약간은 질깃듯하면서 구수한 맛이 나는 그런 식감을 주는 모닝빵 이였습니다.

베이글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좋아할듯합니다.

찢어보면 일반 모닝빵이랑 비슷한거 같은데..
막쌍 먹어보면 맛이 확연히 일반 모닝빵과는 다릅니다.

저나 와이프나 베이글을 좋아해서
이런 식감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생각보다 맛도 구수하고 괜찮았아요.
단지 5개만 들어서 1개정도 더 들어갔으면 좋겠다하는 아쉬움이 들긴 했지만요 ㅎㅎ

담번엔도 또 방문을 하게 될듯합니다.
유기농 밀과 우리쌀 100%를 사용했다는 달코미 빵집에서
사드셔 보시길 바랍니다.

아토피가 심하거나 건강한 빵을 원하신다면
가셔도 후회는 없을듯합니다.

이상으로 관저동 달코미 식빵 빵집 리뷰를 마칩니다.

끝.